천주교 해외성지순례/09 유럽성지순례 17

비행기에서 찍은 사진

비행기에서 찍은 사진 눈 덮힌 알프스산맥에 뭉게구름이 걸려있다. 스페인 마드리드 상공 -- 흰색의 벽에 붉은 색 지붕의 특유한 스페인풍의 건물이 특이하다 여름철인데도 얼음이 남아있는 몽고의 산악지대 호수인 모양 몽고 사막지대를 흐르는 강줄기의 모습 중국상공의 댐 모습 널은 평야지대를 구비져 흐르는 강 모습이 이채로운 중국의 농촌 도시 기하학적인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중국의 해안도시의 모습 국제선 항공기 창을 통해 본 재미있는 사진을 올려 봅니다. ( 고도30,000ft에서 400mm렌즈 사용)

2009년 유럽 성지순례 -- 파리 사크레쾨르(예수 성심) 성당

파리 사크레쾨르(예수 성심) 성당 평지인 파리에서 가장 높은 곳이며 생 드니(Saint Denis) 성인의 순교지인 몽마르트 언덕에 1870년에 일어난 보불 전쟁 후 예수 성심에게 믿음의 충실한 표현을 위해 바칠 성당을 짓기로 결정하고, 이스탄불의 성 소피아 성당(Sainte-Sophie)을 본뜬 로마 비잔틴 양식의 사크레쾨르 성당이 1914년에 완공되었다. 외관은 오래되고 빗물과 접촉할수록 하얗게 되는 특성이 있는 석회암으로 만들어져 순백색을 보이며, 정면 중앙에 그리스도의 동상이 있고 좌우에는 잔 다르크와 생루이의 청동 기마동상이 있으며, 성당의 입구 중간의 청동문에는 최후의 만찬을 비롯한 그리스도의 생애를 담은 장면들이 조각되어 있다. 그리스 십자가 모양을 한 성당 내부는 비잔틴 양식에 따라 바닥도..

2009년 유럽성지순레 -- 파리 외방전교회

◆ 파리외방전교회 Paris Foreign Missions Society ◆ 출처 : [가톨릭대사전] 참조 외방전교회는 파리에서 1658년 7월 29일 창설된 후, 1831년 9월 한국에 처음 진출하여 한국천주교회의 초창기 발전은 물론 교회를 통하여 한국 민족과 고락을 같이 한 선교단체이다. 한국진출 : 1825년 사제 파견을 요청하는 한국인 교우들의 편지를 접하게 된 교황은 1827년 9월 1일 파리 외방전교회에 선교사의 파견을 요청하였다. 그러나 당시 조선에서는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하였고, 파리 외방전교회 역시 프랑스혁명 때문에 회원이 10여명 밖에 없었고 돈도 없어 어려운 형편이었지만 방콕의 보좌주교이던 브뤼기에르(Bruguiere, 蘇) 주교는 한국 선교사를 자원하였다. 그는 1831년 9월9일 ..

유럽성지순례 -- 포르투갈 파티마 광장

포르투갈 성모 발현지 파티마 광장 성모 발현지인 파티마의 광장은 동쪽의 대성당과 서쪽의 삼위일체 대성당 사이에 길이는 500m가 넘고(본인의 짐작), 폭은 약 240m로 바티칸 베드로 광장의 2배가 넘는다고 하며, 수용인원이 약 30만이라고 하나 요한 바오로 2세 교황 방문시에는 100만이 모였다고 한다. 대성당 가까이 있는 예수 성심상에서 삼위일체 대성당 쪽으로 바라본 광장 대성당 앞에서 바라본 광장 -- 오른쪽 흰 부분이 무릎 걸음으로 기도를 바치는 고행의 길이다. 광장의 바닦 --사방 약 10 cm 정사각형 돌을 심어 만들었다. 성모님이 발현한 위치에 있는 상수리나무 -- 원래 나무는 고사하고 아들나무라고 함. 촛불 봉헌소 성모님 발현 장소에 건립된 소성당 제대 뒤 유리관 속의 성모상이 있는 곳이 ..

유럽성지순례 -- 포르투갈 파티마 성삼위일체 대성당

포르투갈 파티마 성삼위일체 대성당 드넓은 파티마광장 서쪽 끝자락에 있는 성삼위일체 성당 (Basilica da Santissima Trindade)은 2007년 10월에 준공한 수용인원 8,500명 세계에서 4번째 큰 성당이다. 성당 입구에는 독일 출신의 포르투갈 거주민이 기부한 베를린 장벽 조각, 공산주 의 몰락을 도운 신에게 쳐진 공물이 있다. 수십가지 언어 로 성서의 구분을 적어 넣은창문, 각각의 사도에게 바쳐진 성서 인용구가 적힌 12개 청동문이 있다. 내부에는 슬로베니아 예술가 마크로 이반 루프니크의 모자 이크 작품, 아일랜드의 예술가 캐서린 그린의 예수그리스도를 묘사한 제단 뒤 장 식이 있다고 한다. 성삼위일체 대성당 외관은 높이 20m의 콘크리트로 된 창고같은 느낌이다. 성삼위일체 대성당 오..

유럽성지순례 -- 포르투갈 파티마 대성당

유럽성지순례 -- 포르투갈 파티마 대성당 파티마 성모발현지는 1917년 5월부터 10월까지 매달 13일 3명의 어린 목동 앞에 성모님이 발현하여 죄의 회개와 로사리오의 기도를 권고한 사건으로 이 후 순례지로서 알려지게 되었다. 30년 레이리아의 주교가 신빙성을 인정하면서 ‘파티마의 로사리오 성모’ 발현지로 공인되었다. 포르투갈 파티마 성모발현지 대성당은1928년 신고전주의 양식으로 대성당의 건축을 시작하여 1953년 10월에 봉헌식이 거행되었다. 로사리오 대성당이라고도 하는데, 묵주의 기도 15개의 경당(소성전) 과 성당 전면 양옆에는 발현 목격자 3명의 무덤이 있으며, 대형 수정십자가 아래 7t 무게의 황금관이 올려져 있는 높이 약 65m의 종탑이 있다. 대성당 양쪽에 주랑이 있어 수녀원과 병원이 있는..

유럽성지순레 -- 포르투갈 파티마 성모발현지

파티마 로터리에 있는 성모님 발현을 목격한 루치아, 프란치스코, 히야친타와 양의 대리석상 1917년 5월 17일 파티마에서 1.6㎞ 떨어진 알주스트렐 마을 근처 '이레네의 골짜기'라는 목초지에서 세 명의 양 치기 어린이들에게 발현한 성모 마리아를 목격한 곳의 성모상. 성모님 발현을 목격한 곳의 발현광경을 형상화한 조형물 루치아의 생가 루치아가 기거하던 방 평화의 천사인 '포르투갈의 천사'가 1916년 여름 두번에 걸쳐 나타난 루치아 생가 정원의 우물 루치아 성녀의 초상화와 사진들 사촌인 프란치스코와 히야친타의 집

유럽여행 -- 파리의 상징물들

예술의 도시인 아름다운 파리를 대표하는 상징물들의 사진 모음.... 세느강 시떼 섬의 노트르담 대성당과 몽마르트 언덕에 우뚝 솟아 자리한 사크레쾨르 대성당의 위용. 군사박물관인 앵버리지 뒷편에 붙여 건축된 나폴레온의 시신이 안치되어있는 돔 성당. 거리의 예술가들로 유명한 몽마르트 언덕 파리 오페라좌 극장 (차창 사진) 마치 그리스 신전을 옮겨다 놓은 듯한 마들렌 성당. 콩코드광장의 이집트에서 선물받은 오벨리스크와 프랑스 국회의사당 방사형 도시인 파리의 8개의 대로가 중심인 개선문을 중심으로 모인다. 위는 낭만의 거리인 상제리제이고 아래는 파리의 상징물 중 상징물인 개선문이다. 프랑스 파리의 개선문 아래에 있는 무명용사의 무덤에 놓여진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 멀리서 에펠탑을 감상하기 좋은 파리 인류사 ..

2009년 유럽 성지순레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노트르담 대성당 Notre-Dame de Paris 파리 센 강의 시테 섬에 있는 노트르담 대성당은 규모와 역사로 유명하며, 고고학과 건축학적 관심의 대상이다. 파리 주교 모리스 드 쉴리가 이전에 있던 2개의 바실리카식 성당을 합쳐 하나의 큰 건물을 지을 계획을 세웠고, 1163년 교황 알렉산데르 3세가 머릿돌을 놓고 1189년 대제단이 봉헌되었다. 서쪽 앞면의 성가대석과 네이브[身廊]는 1240년 완공되었고 그뒤 100여 년에 걸쳐 포치(porch 돌출 지붕 건물의 출입구), 성전과, 그밖의 여러 장식물들을 지어 오늘날과 같은 모습이 되었다. 수세기를 지나면서 흠집이 생기고 약해졌으며 18세기 프랑스 혁명 때 크게 파손되어, 19세기에 서쪽 정면 '그랜드 갤러리'의 28개 조상과 3개 출입문 측벽에 서..

2009년 유럽 성지순례 -- 스페인 아빌라

아빌라 Avila 스페인 마드리드 서쪽 87㎞ 떨어진 해발 1,132m 지점 아다하 강 유역, 높은 그레토스 산맥(남쪽)과 과다라마 산맥(동쪽)으로 둘러싸여 있다. 로마 시대 이전에 형성된 정착지였으며 로마 시대에 아불라 또는 아벨라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714년경 무어인들에게 넘어간 후 1088년 알폰소 6세가 그리스도교도들을 위해 이곳을 탈환했다. 길이가 2,500m인 다각형으로 된 이곳의 성벽은 12세기에 건축된 것으로 고대 아빌라 전역을 에워싸고 있다. 아빌라는 '스페인에서 가장 훌륭한 중세의 유적'이라고 불려온 유명한 관광 중심지이다. 역사적인 유물로는 대장장이 후안 데 아르페 이 비야펜(16세기)의 작품이 보존되어 있는 고딕 양식의 대성당, 스페인 최초의 종교재판소장이었던 토마스 데 토르케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