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사진/삶의 흔적

온천천의 초여름 풍경

Theodor 2016. 5. 11. 19:52

푸르름이 한창 더해져가는 5월 초순의

 

생기있고 아름다운 온천천의 모습들...........

 

IMF시절, 연제구청에서 근로자 취로사업의 일환으로 

온통 수렁이었던 온천천 양쪽 하상지를 정비하여

 탄생시킨 것이 온천천 시민공원의 시초가 되었으며

그 후 온천천, 반송천 등을 관활하는 모든 구청이

 자연생태공원으로 가꾸기 위해 꾸준하게 노력한 결과

거의 완벽한 공원으로 탈바꿈 되었다.

 

 

 

 

연산동과 안락동을 잇는 잠수교인 '우정교'에서 본 반영이 좋은 풍경들

 

안락동 쪽 우정교  진입로

 

연산교 부근의 모습

 

 

 

장산 아래 재송동과 안락교

 

근래에 확장한 연산교

 

연산교 위쪽 동원아파트 앞 새로 놓은 잠수인도교

 

반송로 안락로타리와 연산로타리를 잇는 연안교와 상수도 교량

 

연신초등하교 뒷편의 수련 재배지

 

 

 

 

어린이 풀장의 창포와 수련화분

 

 

 

온천천을 터전으로 생활하는 왜가리들

 

 

 

 

 

순백의 깃털에 부리와 다리가 검은 색갈인 중대백로

 

 

남개연 재배지와 아름다운 남개연

 

 

복선화된 동해남부선 철로와 거제동과 동래를 잇는 세병교

 

옛날 전투를 마친 동래성 병사들이 병기를 씻었다던 온천천에 최초로 놓인 돌다리가 세병교다.

 

물에서 나와 깃털 손질을 하는 오리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