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식이 열리는 경기장인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은 항저우의 상징인 '연꽃'을 형상화한 

8만 명 가량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경기장이다.

22일  밤 9시부터 시작되는 개막식은 '용솟음치는 아시아'를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된 개막식에는 중국이 자랑하는 첨단 IT 기술력이

총동원 된 성화 점화와 항저우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은 불꽃놀이가 디지털 방식으로구현됐다.

 

이번 대회에는 5년 만에 국제무대에 모습을 드러낸 북한을 포함해 45개국,

역대 최다인 1만 2,5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481개의 금메달을 놓고 다음 달 8일까지 16일간의 열전에 돌입하는데

대한민국도 39개 종목에 사상 최다인 1,140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베드민턴과 수영, 양궁, 태권도 등 강세 종목을

앞세워 금메달 50개 이상, 종합 3위를 목표로 세웠다.

우리 선수단은 펜싱의 구본길과 수영의 김서영을 기수로

즐기면서 경기장에 입장했다.

 

제19회 아시안게임이 23일 저녁 저장(浙江)성 항저우(杭州)시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주경기장

안개비 내리는 장난 시후호에 핀 연꽃

베이징과 항저우를 잇는 궁천교(拱宸橋)는  징항(京杭) 대운하의  남단을 가로지르는 상징이다.

오토스테레오스코피 시각 기술로 만든 궁천교가 운하 위에 등장해 한쪽은 고대를, 한쪽은 현대를 연결했다. 

세 쌍둥이 마스코트 ‘장난이(江南憶)’가 물 밖으로 나와 껑충껑충 뛰어다녔다.

사상 첫 디지털 성화 점화

전 세계인의 열정을 담은 ‘디지털 성화 봉송 주자’가 첸탕강을 가로질러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 도착해 성화대를 향해 달려갔다.

19개의 기계 기둥이 천천히 펴지자 ‘디지털 성화 봉송 주자’가 현장의 마지막 주자인 왕순(汪順)과

함께 성화대에 불을 붙여. 아시안게임 사상 최초로 디지털과 현실이 융합된 점화식으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했다. 

코로나 19로 인해 대회일정이 (2023.09.23 ~ 10.08) 1년정도 늦어진

제19회 광저우 아시안게임 축구경기 조별 예선  

E조 첫 경기 쿠웨이트전에서  정우영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9 : 0 의 스코아로 근대 축구에서 보기 어려운 대승을 거뒀다. 

 

 

 

금메달 노린다던 한국 남자배구, 11년 만에 인도에 충격패

한국 남자배구가 항저우 아시안게임 첫 경기에서 인도에 처참하게 패했다.

프로 선수가 출전한 국제대회에서 한국이 인도에 패한 건,

2012년 베트남에서 벌인 제3회 아시아배구연맹(AVC)컵 후 무려 11년 만이다.

임도헌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세계 랭킹 27위)은 20일

중국 항저우 린핑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C조 예선 첫 경기에서 인도(73위)에 세트 스코어

2-3(27-25 27-29 22-25 25-20 15-17)으로 졌다.

2023. 09. 16. (토) 아침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금정구에 시간당 60 mm라는 폭우가 내려

삽 시간에 온천천이 홍수로 범람 하였다.

 

며칠 전 내린 비로 약간 불어난 온천천의 모습

 

폭우로 고수부지와 운동기구가 물에 잠기고 잠수교인 우정교가 범람하다. (09/ 16 오후 1시경 사진)

 

오늘 예정되어 있던 행사가 취소되고 부스가 물에 잠겼다.

 

 

홍수가 빠져 운동기구와 고수부지가 드러나고 행사 준비물을 철거하고 있다.

온천천 꽃무릇

 

기장 일광 학리 마을의 밤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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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호수공원

 

어린이 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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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결점의 테크니션'이자  '기록 제조기' 노박 조코비치 (36, 세계 랭킹 2위)가

2018년  US오픈 결승전에서  후안 마르틴 델 포트로(아르헨티나)를

3-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한지 5년 만에 다시 US오픈 정상에 오르며

통산 24번째 그랜드슬램 타이틀을 차지했다.

조코비치는 1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킹 내셔널 테니스센터 에서

열린 2023년 US오픈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결승전에서

다닐 메드베데프(27, 러시아, 세계 랭킹 3위)를 3-0(6-3 7-6<7-5> 6-3)으로

완승하여  메이저 대회 남자 단식 최다 우승 기록인 24회에 성공했다.

이 기록은 남녀 단식을 통틀어 역대 최다 우승 기록인

마거릿 코트(호주)의 24회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조코비치는 4번째로 한 해 3개의 메이저 대회 우승

(2011년, 2015년, 2021년)을  차지했으나,

4개 대회 우승인 캘린더 그랜드슬램은 아직 이룩하지 못했다.

 

2023년 US오픈 남자 단식 우승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는 노바크 조코비치

2023년 US오픈 남자 단식에서 우승한 노바크 조코비치(오른쪽)와 준우승한 다닐 메드베데프

© 제공: 스포티비뉴스

세계 4대 메이저 테니스 대회 중 마지막으로 열리고 있는

'23년 US오픈테니스  대회 여자단식에서 

미국선수로는 6년만에  19세 ‘신성’ 고프가  생애 첫 정상을 차지해,

 10대의 나이에 우승한 역대 10번째 선수(횟수로는 12번째)가 됐으며, 

상금으로 385만 달러 (한화 약 46억 5천만원)를 획득했다.

세계랭킹 6위인 미국의 코코 고프가  10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뉴욕 플러싱 메도우의 빌리 진 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2023 US오픈 챔피언십 여자단식 결승에서

 2위인 아리나 사발렌카(25·벨라루스)를 2-1(2-6, 6-3, 6-2)로 누르고

챔피언에 올랐다.

 

미국 선수가 이 대회 여자단식에서 우승한 것은

지난 2017년 슬론 스티븐스 이후 6년 만이고,

10대 미국 선수가 그랜드슬램 여자단식에서 우승한 것은,

지난 1999년 17세에 US오픈 여왕에 오른 세리나 윌리엄스 이후 24년 만이다.

 

여자 단식 시상식

 

조코비치vs메드베데프, US오픈 남자단식 결승 맞대결

노박 조코비치(2위·세르비아)와 다닐 메드베데프(3위·러시아)가

US오픈 남자단식 결승에서 맞붙는다.

메드베데프는 9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자단식 준결승에서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카를로스 알카라스(1위·스페인)를 3-1(7-6 6-1 3-6 6-3)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조코비치는 앞서 열린 4강전에서 벤 셸턴(47위·미국)을 3-0(6-3 6-2 7-6)으로 완파하고,

조코비치와 메드베데프의 결승전은 한국 시간 11일 오전 5시에 시작한다.

.

랭킹 2위 조코비치와 3위인 메드베데프

2023. 09. 06. 오전 미사 후 강당에서 2학기 개강식 후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9,10월 축일잔치를 했다.

 

김준 학장의 인사와 국민의례

신요한 주임신부의 격례사

 

학장의 개강식 축사와 부학장의 학사일정 발표, 수녀님의 당부말씀

봉사자 인사

학생들의 올 여름 이야기

 

이애숙(아드리아나) 강사의 진행으로 9,10월 축일 축하 잔치

 

안락성당 옆모습과 선모동굴과 사제관

2023. 08. 18자로 부산교구 사제 이동이 완료되었다.

안락본당 주임신부로 4년간 사목하신

윤명기 (요한 칸시오) 신부는 양산 영성의 집 원장으로 발령났고,

용호성당 주임이셨던 신요한 (세례자 요한) 신부가

본당 신부로 부임하셨다.

 

4년간 사목하신 윤명기 신부

 

신임 주임신부로 부임하신 신요한 신부의 미사집전 모습

전임 윤신부님과 부임해 오신 신요한 신부께  

영육 간의 건강을 기원하며 하느님의 은총이 충만하시길.......

안세영 대회 사상 단식 첫 금메달,

혼합복식 서승재-채유정 우승,

남자복식도 제패한 서승재는 3번째 韓다관왕

 

토너먼트로 치러지는 배드민턴 대회 중 최고 권위를 가진 

세계 개인선수권대회는 개인전 5개 종목인

남자단식, 여자단식,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으로

우승을 겨루는 대회다. 

 

한국 배드민턴이  28일(한국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의 로열 아레나에서 끝난

 2023 세계개인선수권대회에서 전체 5개 종목 중

여자단식, 남자복식, 혼합복식 3개 종목을 제패하고,

여자복식도 최종 3위에 입상했다..

 

한국 배드민턴이 3개 종목 우승은 

올해로 28회를 맞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거둔 역대 최고 성적이다.

 

2023년 열린 6개대회에서 우승하여 랭킹 1위가 된  안세영(21·삼성생명)은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세계 6위 카롤리나 마린(30·스페인)을 2-0(21-12 , 21-10)으로 누르고 우승했다.

 

재작년 8강, 작년 4강에서  '숙적' 야마구치 아카네(일본)에게 번번이 가로막혔던

안세영은 올해는 가장 높은 자리에 올라섰다.

남녀를 통틀어 한국 선수가 세계선수권 단식 종목을 처음으로 제패한 것은 안세영이 처음이다.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카롤리나 마린(30·스페인)과 열전을 펼치고 있는안세영

우승후 감독과 기쁨을 나누는 안세영

남자복식 서승재-강민혁이 덴마크의 킴 아스트루프-아네르스 스카루프 라스무센을

2-1(14-21,  21-15,  21-17)로 극적으로 눌러 우승했다..

상대가 홈 팬들의 일방적인 응원에 힘입어 1세트를 가져갔지만,

서승재-강민혁은 흔들리지 않고 2, 3세트를 따내 역전승했다.

서브를 준비 중인 서승재-강민혁 선수

경기 장면

우승 금메달을 걸고 현지 방송국 인터브

 

혼합복식에서는 서승재(삼성생명)-채유정(인천국제공항)이

세계 1위 정쓰웨이-황야충(중국)을 2-1(21-17 10-21 21-18)로 꺾고 우승을 차지하여.

2003년 대회에서 우승한 김동문-라경민 이후 20년 만에  쾌거를 이룩했다

우승 후 코치진과 기쁨을 나누는 혼합복식조

여자복식 김소영(인천국제공항) - 공희용(전북은행)은 결승전 앞서 열린 준결승전에서

아프리야니 라하유-시티 파디아 실바 라마드한티(인도네시아)에게

0-2(9-21 20-22)로 패해 최종 3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김소영-공희용은 2021년 3위, 지난해 준우승에 이어 3년 연속 입상을 달성했다.

                            시합 중인 여자복식 김소영(인천국제공항) - 공희용(전북은행) 선수

 

 

여태 만나지 못한 외손녀들과 큰딸이 8/17 ~ 19의 짧은 일정으로

모처럼 부산을 방문하여 부산의 여러 곳을 나들이 했다.

야간의 온천천

 

부산 복합문화공간인 수영 F 1963

 

광안리 해수욕장

건물 밖에는 카페 건물 광고판이 아예 없는 아데 초이 카페

프랑스 유학을 갔다왔다는 사장이 만든 프랑스식 빤과 다양한 음료.

동백항 포구와 바디풍경

 

일광해수욕장

2023년 여름은 강수량이 많은 장마로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를 입혔고

이어서 온 찜통 더위에  수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당하고

이른 여름에 한반도를 관통한 태풍  카눈에

탈 많았던  세계 잼버리도 파행을 하고 말았다.

수수한 아름다움이 있는 온천천의 부용화

온천천에서 바라본 석양과 보름달

 

7월 17일 오후에 간 해운대해수욕장

7월 29일 오후에 간 광안리 해변

K - POP 공연을 즐기는 피서객들

 

2년전 사온 덴파레가 올해는 꽃이 3대가 피었다.

봐주눈 사람이 없어도 제철에 피는 상사화

딸이 가꾸는 호박과 방울토마토.

 

태픙 카눈의 영향으로 폭우가 내려 온천천이 범람했다.

물에 잠긴 운동기구와 강풍으로 떨어진 은행열매

양궁 사상 최악의 성적을 거둔 베를린국제양궁대회

 
 
                                                                 양궁 남자 국가대표 선수 김우진./뉴시스

‘세계 최강’ 남자 양궁이 한국 양궁 명예회복에 성공했다.

김우진(31·청주시청), 이우석(26·코오롱) 김제덕(19·예천군청)으로 구성된

한국 양궁 남자 대표팀이 5일 2023 베를린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리커브 단체전에서 튀르키예에 세트 점수 6대2로 승리하여 금메달을 획득했다.

2-2 팽팽하던 3세트 마지막 사수로 나선 김제덕이

화살을 10점 과녁에 꽂으면서 1점차(56-55)로 세트를 따냈고,

이어진 4세트에 튀르키예의 추격 의지를 꺾고 금메달에 도달했다.

 

한국은 앞선 여자 단체전에서 사상 첫 16강 탈락으로 24년 만에 입상에 실패했고,

또 남녀 개인전에서는 김제덕 1명만 8강에 올랐다.

‘세계 최강’인 한국 양궁의 예상치 못한 부진의 연속이었다.

한국양궁의 여자 간판 선수 인산

한국 여자 양궁이 2023 베를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에 이어 개인전에서도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안산(광주여대), 강채영(현대모비스), 임시현(한국체대)은 6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개인전에서 나란히 8강에서 탈락했다.

한국 리커브 여자 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 개인전에서

단 하나의 메달도 따내지 못한 것은 2011년 토리노 대회 이후 12년 만의 일이다.

그러나 남자 단체전에서 그 흐름을 바꿨으며,

김우진과 임시현(20·한국체대) 이 짝을 맞춘 남녀혼성팀은 결승에서 독일을 맞아

세트 점수 5대1로 승리해 금메달을 획득하는 낭보를 전했다.

 한국 리커브 혼성전 7연패(連覇). 혼성전이 도입된 2011년 이래 지금까지 왕좌를 놓치지 않았다. 대표팀 막내 임시현의 첫 메이저 대회 금메달이기도 했다.

2023 베를린 국제양궁대회에서 유일하게 2관왕을 차지한 김우진 선수.

안세영이 7월 30일 일요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23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일본오픈 결승전에서 중화인민공화국의 허빙자오를 꺾고,

올 시즌 7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쾌거를 이룩했다.

재펀오픈에서 우승 순간의 기쁨을 만끽하는 안세영 선수

한국 배드민턴 간판 안세영이 지난주 2023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500 코리아오픈에서 여자 단식 2연패를 달성한 뒤,

일주일 만에 슈퍼 750 일본오픈에서 7번째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안세영은 30일에 열린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중화인민공화국의

허빙자오(세계 랭킹 5위)를 상대로 2-0(21–15, 21–11) 완승을 거두고,

커리어 첫 일본오픈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안세영은 1981년도 우승자인 황선애 이후 일본오픈 여자 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한

역대 두 번째 한국 선수가 되었다.

 

김소영-공희용 조는 여자 복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1위 중화인민공화국의 천칭천-지아이판 조를  2-0(21-17, 21-14)으로 꺾고

타이틀을 차지해 2023 코리아오픈 결승전 패배를 설욕했다.

이로써, 한국은 여자 복식 3연패(2019, 2022, 2023 - 2020, 2021 개최 취소)를 달성했다.

 

안세영이 일요일(23일) 오후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2023 코리아오픈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랭킹 4위 타이츠잉(차이니즈 타이페이)을 꺾고

우승을 차지해 한국 여자 선수로서는

1993년, 1994년 방수현의 2연패 후 29년 만에 쾌거를 이뤘다.           

                         안세영이 2023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코리아오픈 여자단식전에서 선전하고 있다.                                   

 


2023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코리아오픈 여자단식에서 우승한 뒤

금메달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연합뉴스

‘적수가 없다’는 표현이 아깝지 않은 기세로.

올 시즌 참가한 10개의 국제 대회에서 벌써 6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에 오르지 않은 적은 단 한 번도 없으며,

올해 치른 전체 48경기 중 패배를 기록한 경기도 5번에 불과하다.

[출처] - 국민일보

배드민턴 안세영, 일본오픈서 타이쯔잉 꺾고 결승 진출

…시즌 7승 가능성  높아져


시즌 7승에 도전하는 세계랭킹 2위 안세영은 29일 일본 도쿄 요요기제1체육관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일본오픈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대만의 타이쯔잉(4위)를 2-0(21-17 21-12)으로 완파하고 결승에.올라

 중국의 허빙자오(5위)와 인도네시아의 그레고리아 마리스카 툰중(8위) 간

준결승전 승자와 우승을 놓고 격돌하여 시즌 7번째 우승까지 노린다.

지난 1월 인도 오픈과 인도네시아 마스터스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한 뒤

3월 최고 권위의 대회인 전영 오픈까지 제패했던 안세영은

최근 태국 오픈과 싱가포르 오픈에 이어 지난주 코리아 오픈서도 정상에 등극,

올 시즌 벌써 여섯 차례 금메달을 땄다.

한편 여자 복식의 '킴콩 듀오'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조도

준결승에서 일본의 마츠모토 마유-나가하라 와카나 조를 상대로

2-1(14-21 21-13 21-10) 역전승을 거두며 결승에 올라
 세계 최강으로 평가받는 중국의 천칭천-자이판 조와 결승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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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역경 이겨낸 42위 본드로우쇼바,

윔블던 사상 가장 낮은 순위 우승

마르케타 본드로우쇼바(체코)가 15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윔블던 테니스 대회 여자 단식 결승에서

온스 자베르(튀니지)를 세트스코어 2-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한 후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있다. 런던 = AP 연합뉴스

“비를 맞지 않으면, 꽃이 피지 않는다(No Rain, No Flowers)”

여자 테니스 선수 마르케타 본드로우쇼바(42위·체코)의 오른쪽 팔에 새겨진 문신 문구다.

본드로우쇼바는 2021년 한 인터뷰에서

“실패를 겪지 않고는 성공하기 어렵다고 생각한다.

어려운 경기, 패배를 겪더라도 자신에 대한 믿음을 갖고 노력하면 언젠가는 보상받는다”

고 이 문신의 의미를 설명했다.

 

본드로우쇼바는 부상으로 여러 차례 실패와 어려움을 경험했다.

그는 2019년 프랑스오픈 준우승 이후 그 해 하반기 왼쪽 손목 부상으로

대회 출전을 거의 하지 못했다.

2021년 도쿄올림픽에서도 단식 은메달을 따냈지만,

왼쪽 손목 수술을 받느라 지난해 윔블던에는 아예 출전하지도 못했다.

 

본드로우쇼바가 긴 부상의 터널을 지나 마침내

 

본드로우쇼바는 1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대회

13일째 여자 단식 결승에서 온스 자베르(6위·튀니지)를

세트스코어 2-0(6-4 6-4)으로 제압했다.

마르케타 본드로우쇼바(체코)가 15일 영국 런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윔블던 테니스 대회

여자 단식 결승에서 우승 확정 후 코트에 누워 눈물을 흘리고 있다. 런던 = AP 연합뉴스

우승 상금 235만 파운드(약 39억1,000만원)를 받은 본드로우쇼바는

생애 첫 메이저 대회 단식 타이틀을 따냈다.

 

여자 테니스 세계 랭킹이 도입된 1975년 이후 윔블던 단식에서

가장 낮은 순위로 우승한 선수가 됐다.

또 상위 32명에게 주는 시드를

받지 못하고윔블던 여자 단식을 제패한 것도

올해 본드로우쇼바가 최초다.

 

알카라스--조코비치와 4시간27분 접전 끝 첫 우승
메이저 개인 통산 2승 달성
男테니스 ‘신세대’ 등극 알려

 

올해 윔블던 정상에 오른 카를로스 알카라스. 로이터연합뉴스

 테니스 메이저 대회 윔블던에서 스무 살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가

‘메이저 최다승’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를 따돌리고

처음 정상에 올라 테니스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알카라스는 17일(한국시간)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윔블던 남자 단식 결승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조코비치를 3-2((1-6 7-6<8-6> 6-1 3-6 6-4)로 누르고 우승했다.

알카라스는 지난해 US오픈에 이어 윔블던에서 첫 우승해 메이저 통산 2승을 거뒀다,  

 

4시간 27분 접전 끝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알카라스는

경기 후 “꿈을 이뤄 기쁘다”며 감격해 했으며,

 우승 상금 235만 파운드(약 39억1000만원)를 받았다.

 

세계 1위(알카라스)와 2위(조코비치)의 결승 대결이라는 것도 흥미로웠지만,

‘신·구 테니스 황제’가 메이저 대회 왕좌를 놓고 겨룬 경기라 더욱 관심이 모아졌다.

예상대로 손에 땀을 쥐는 접전이 펼쳐졌다.

1세트만 해도 조코비치가 6-1로 가져오면서 손쉬운 승리가 예상됐다.

그러나 몸을 푼 알카라스가 2세트부터 힘을 냈다.

타이브레이크 접전 끝에 2세트를 딴 알카라스는 3세트를 6-1로 따내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윔블던 남자 단식 결승에서 우승이 확정되자 기뻐하는 카를로스 알카라스(왼쪽).

조코비치는 왼쪽 허벅지에 테이핑을 하고 플레이하는 투혼 속에서

4세트를 6-3으로 가져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끝내 풀세트까지 간 승부는 알카라스 쪽으로 기울었다.

알카라스가 조코비치의 세 번째 서브 게임을 브레이크해 승기를 잡았다.

결국 조코비치의 마지막 샷이 네트를 넘지 못했고,

긴 시간 승부가 마무리된 뒤 코트에 누워 얼굴을 감싸쥐고 감격해했다.

2003년생 알카라스는 남자 테니스의 ‘떠오르는 스타’다.

지난해 9월 역대 최초 10대 나이에 세계 1위에 올랐던 그는 남자 테니스를 양분하던

조코비치와 라파엘 나달에 대항할 후보로 꼽혔다.

그리고 마침내 윔블던에서 조코비치를 넘고 ‘새로운 테니스 황제’로 올랐다.

지난달 프랑스오픈 4강에서 경기 도중 다리 근육 경련이 일어난 끝에

조코비치에 1-3으로 졌던 알카라스는 이번 윔블던 결승에서 당시 패배도 설욕했다.

알카라스는 “조코비치를 꺾고 윔블던에서 우승한 건 내 인생 최고의 순간이다.

이 순간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윔블던 남자 단식 시상식 도중 눈시울을 붉히는 노바크 조코비치. 로이터연합뉴스

올해 윔블던에서 대회 5연패와 통산 8번째 정상을 노렸던 조코비치는

알카라스의 벽에 막혀 뜻을 이루지 못했다.

2018년 대회 1회전부터 이번 대회 4강까지 이어왔던

윔블던 통산 34연승 행진도 멈춰섰다.

조코비치는 시상식에서 알카라스에 칭찬을 보냈다.

조코비치는 “나보다 경기를 잘한 선수에게 졌다. 당연히 그에게 축하를 전한다.

그는 (우승) 자격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족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는 말을 전하다

잠시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무결점의 테크니션'이자 '테니스 기록제조기'로 불리는

노바크 조코비치(36, 세르비아, 세계 랭킹 2위)가  

1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윔블던의 올잉글랜드 클럽 센터코트에서

열린 2023년 윔블던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준결승전에서

 '영건' 야닉 시너(22, 이탈리아, 세계 랭킹 8위)를 3:0으로 제압하며

9번째 윔블던 결승에 진출하여  알카라스와 우승을 다툰다.

 

노박 조코비치가 2023년 윔블던 남자 단식 준결승전에서 득점을 올린 뒤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제공: 스포티비뉴스

 

이어 열린 준결승전 두 번째 경기에서는 알카라스 (스페인, 세계랭킹 1위)가

다닐 메드베데프(러시아·세계랭킹 3위)를 3:0(6-3 6-3 6-3)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1987년생인 조코비치는 윔블던 남자 단식 5연패를 노리며,

2003년생의 알카라스는 생애 첫 윔블던 우승에 도전한다.
알카라스는 "조코비치가 '전설'이라는 사실을 누구나 알고 있지만

나는 내가 조코비치를 꺾을 수 있다고 믿는다" 며

"두려워할 시간도 없고, 피곤해할 여유도 없다"고 각오를 다졌다.

조코비치는 "알카라스는 젊은 선수고, 메이저 우승에 대한 동기 부여도 잘 돼 있다"며

"하지만 나 역시 우승에 대한 의지가 큰 만큼 재미있는 경기를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결승에서 이기는 선수는 다음 주 발표 예정인 세계랭킹에서 1위가 된다.



출처 : 한국면세뉴스(http://www.kdfnews.com)



시즌 3번째 테니스 메이저 대회인 윔블던 선수권의 상금 규모가 늘어났다.

 전년 대비 11% 증가한 총상금이 4470만 파운드(약 722억 원)이며,

남녀 단식 우승자는 각각 235만 파운드(약 37억 9000만 원)를 받는다.

대회를 주최하는 올 잉글랜드 론 테니스 클럽은 14일,

대회의 총상금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대유행) 이전

마지막 대회인 2019년에 비해 17.1% 증가한 금액이라고 발표했다..
 

2번 시드의 조코비치와 8번 시드 야닉 시너(이탈리아)의 준결승전

 조코비치(2번 시드)와  야닉 시너 (8번 시드)

윔블던 8번째 우승과 5연패를 향해 순항하고 있는  조코비치

 

세계랭킹 1위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와

3번 시드인 러시아 다닐 메드베데프(러시아) 

 

앝카라스가 준결승에서 승리한 후 현재 1 : 1인  조코비치의

경기에서 승리하여 조코비치의 5연패를 저지하고

새로운 챔피온으로 탄생여부가 초미의 관심이다.

2023. 07. 12 (수) 저녁미사 후 고영민 . 손현희 부부의

음악치유 피정이 본당성전에서 많은 교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거의 가득 찬  교우들의 열열한 호응에 열기가 넘친 성전 

 

 

다친 발을 이끌고 음악피정을 이끈 손현희(소화 데레사) 자매

신부님의 소개의 말을 끝으로 음악피정은 성황리에 끝나다.

 

 

 

커가면 커갈수록 밝아지고 맑아져만 가는

다은이의 여러 귀여운 모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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