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해외성지순례/10 중동성지순례 30

중동성지순례--느보산 모세기념성당

느보산 모세기념성당출애굽 여정의 종착지인 느보산은 해발 835m로 모세는 40년 동안 광야의 방랑생활을 청산하고 하느님께서 약속하신 가나안 땅으로 들러가기 직전이곳에서 가나안 땅을 보며 운명한다. 느보산 올라가는 길에 본 주변풍광과 방목되고 있는 낙타 무리. 느보산 정상에는 모세에 관계된 유물들이 많이 있다. 모세 기념성당 출입구 석조 조각. 성당 복원 공사가 중단된 째 거의 방치되고 있다. 모세의 구리뱀 지팡이와 그 곳에서 바라본 풍광--멀리 사해와 에리코를 볼 수 있다. 1932년 건립된 프란치스코회 수도원과 성당 4세기경 세워진 모세 기념교회의 모자이크 타일

중동성지순례-- 요르단강 예수님 세례터

예수님 세례터 갈릴래아 호수 바로 윗쪽에 위치한 요르단강 예수님 세례터좁은 강폭에 흙탕물이 흐르는 곳이다. 라파엘 여행사의 성지순례단이 이용한 광광버스 예수님이 세례자 요한에게 요르단 강에서 세례를 받은 세례터 입출구. 세례터 그리스 정교회 소속의 황금돔 성당-- 원색의 성화와 이콘이 많다.세례터 주변의 주거 흔적세례터 주변에는 기독교의 여러 종파들의 시설물이 여럿 있다. 갈릴래아 호숫가의 별장과 원주민들의 생활 모습이 대조적이다.

중동성지순례 -- 요르단 페트라 유적

사막에 새겨진 장밋빛 도시 페트라 모니터 전체화면으로 보세요 높고 가파른 협곡에 묻힌 채 긴 세월 잊혔던 고대 도시 페트라는 1812년 스위스 태생의 요한 루트비히 부르크하르트에 의해 역사의 망각에서 깨어났다. 거기에는 장밋빛 사암을 뚫고 8킬로미터에 걸쳐 건설된 수많은 주거지와 무덤 · 극장 · 신전 · 목욕탕 · 극장 · 장터가 있었다. 모세의 형 아론이 이집트를 탈출하면서 죽은 자리에 만들어진 묘가 있다고 알려져 있었는데 부르크하르트는 일행의 대장에게 자신도 아론의 묘를 참배하고 싶다고 했다. 대장의 허락을 받아 그는 험한 협곡을 지나 산 정상에 올랐을 때 붉은빛 암벽에 새겨진 거대한 도시가 눈앞에 펼쳐져 그는 ‘붉은 장밋빛 도시’의 발견자라는 명예를 얻게 되었다. 붉은 사암을 뚫고 건설된 페트라 ..

중동성지순례-- 요르단 페트라 가는 길

요르단 페트라 가는 길"시간의 절반만큼 오래 된, 장미빛 같은 붉은 도시" (영국 시인 존 버곤 신부)로묘사되는 페트라 유적은 요르단 수도 암만 서남쪽 150km에 있다. 사막이자 고원지대를 올라가는 구불구불한 험한 길을 꽤 올라가면골짜기에 상당한 크기의 댐이 있다.고원의 사막지대의 풍경이 이색적이다.꽤 큰 규모의 댐의 물은 이곳에서는 생명선 같은 것일거다. 아직도 유목생활을 하는 베두인의 거주지와 고원 사람들의 주택 구불구불한 도로를 한 시간 넘어 차를 타면 높은 고원이 그림처럼 펼쳐지고군데군데 마을이 형성되어 농사와 목축업을 주로 하는 것 같다. 이슬람 사원이 마을의 중심을 이룬다. 끝없이 펼쳐진 사막도로를 달리다 휴게소에 들어가 주유하는 동안잠시 휴식하면서 실내나 화단의 생기있는 식물을 볼 수 있다..

중동성지순례 --이스라엘-갈릴래아 호수 부근의 성지들

행복선언 --산상수훈 성당갈릴래아 호수 북쪽 완만한 산 위에는 수천명이 앉아 설교를 들을 수 있는넓은 곳으로 갈릴래아 호수의 아름다운 전경이 한 눈에 들어오는 곳이다.4세기 말에 건립된 작은 경당과조금 윗쪽에 비잔틴 시대의 교회가 7세기에 세워졌으며그 유적지 위에 지금의 8각형의 성당이 1930년에 세워졌다.중앙 돔이 8각형인게 진복 8단을 연상케 한다.제대가 성당 중앙에 있어 한바퀴 돌면서 관람할 수 있다. 타브가 (5천 명을 먹이신 빵의 기적 기념성당)'일곱 샘'이란 뜻의 그리스어 헤프타페곤에서 유래한 타브가는 샘이 7개 있어 물이 많고 비옥한 곳이다. 베드로 수위권 기념 성당타브가의 갈릴래아 호숫가에 검은 벽돌로 지어진 베드로 성당.부활하신 예수께서 베드로에게 "내 양들을 잘 돌보아라."고3번 말씀..

중동성지순례--이스라엘 갈릴래아 호수

갈릴래아 호수길이 21km, 폭 13km의 호수는 수면이 해발 -210m이고 수심은 44m다. 수십 종의 물고기 중 '베드로 고기'가 유명하여 여행자들에게 특미다.갈릴래아는 예수님께서 공생활을 시작한 곳으로 복음선교활동의 중심지다. 갈릴래아 호수가에 위치한 여행자들의 숙소이기도 한 키부스....뒷편 높은 언덕으로 된 곳이 골란고원으로 지금도 총성이 그치지 않고 있다. 키부스 앞에 넓게 펼쳐져 있는 갈릴래아 호수 호수를 운행하는 관광선의 선착장에리코

중동성지순례 -- 이스라엘 타볼산

해발 588m이고 종 모양을 한 타볼산 정상에는 4세기의 유적 위에 1924년 예수님의 거룩한 변모를 기념하는 성당이 세워졌다. 제단 위의 천정에는 모세와 엘리야에 둘러싸인 예수님이 모자이크로 아름답게 묘사되어 있다. 예 유적지를 그대로 보존하고 있으며 사방의 경치가 훤히 보인다. 성전 옆에 1911년 건축한 그리스 정교회의 엘리야 기념성전. 교황 바오로 6세의 방문기념 조각상. 산 중턱이나 산봉우리에 자리한 이스라엘 도시들.

중동성지순례 --이스라엘-사해

중동성지순례 --이스라엘 - 사해 모세의 유적이 남아있는 타볼산 가는 길에 본 이스라엘의 풍경 나자로를 죽음에서 다시 살리신 나자로 마을 풍경아직도 유목생활을 하는 베두인 족의 마을 풍경 해발 0m와 해저 -300m 인 지구상에서 가장 낮은곳의 이정표 황량한 황무지 사막이지만 국토 수호에 힘쓰는 이스라엘의 병사들 사막에 야자수를 심고 베드로 고기를 키우고 있는 이스라엘 협동농장베드로 고기 양식장사해길이 77km, 폭 16km 면적이 약 950제곱 km인 사해는 해저 약 400m보다 더 낮은 곳에 위치해 구약에서는 소금바다로 불리웠으며염도 약 25%로 생물이 살지 못하며 익사자도 없다.해저 418m인 사해 칼리아 비치의 휴게소 호수 바닦에 고운 진흙이 있어 수영객들이 온몸에 머드찜질을 하고사해비누를 만들고..

중동성지순례--예수님의 고향 나자렛

중동성지순례--예수님의 고향 나자렛 주님 탄생 예고 성당마리아가 천사로부터 아기 예수를 잉태하게 되리라는 전해 들은 곳에 세워진 성당으로 이 장소에 세워진 5번째의 교회로 1960~1969에 세워졌다.성전을 짓기 전 벨라르미노 바카티 신부는 1954~1965(11년간)에 거쳐고고학적 발굴을 통해 수많은 동굴, 몰 저장소, 곡식저장소, 기름틀 포도즙틀은 물론비잔틴 시대의 성전터를 찾아냈다.성전터 안에 잘 보수된 소위 주님탄생 예고 동굴은 헤로데 시대의 가정집인데마리아가 이곳에 살았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성 요셉 성당주님 탄생 예고성당에서 100m 쯤 덜어진 곳에 있는성 가정 성당이라고 불리우기도 하는 기념성당으로 요셉의 작업장도 있다 구약시대에 이름조차도 나오지 않은 현재의 나자렛 예수님의 첫 기적 카나의..

중동성지순례--이스라엘-예수님 탄생 대성당

중동성지순례--이스라엘-예수님 탄생 대성당AD 135년 로마황제 하드리아누스는 제2차 유대인 반란을 진압한 후그리스도교 말살정책의 일환으로 예수 탄생 동굴 위에아도니스 신전을 만들었다.AD 324년헬레나 성녀가 베들레헴 순례에서 예수탄생 동굴을 참배한 후아들 콘스탄티누스 대제에게 성당 건립을 청해, 339. 05. 31에 예수탄생 성전을 건립하였기에첫 번째성탄성당을 콘스탄티누스 성당이라고 불렀다.529년 비잔틴 제국에 반란을 이르킨 사마리아인들에 의해큰 손상을 입었으나 유스티니아누스 황제에 의해 565년 복원됐다.겸손의 문십자군의 성당 보수공사 시 성당 출입구 높이를 1.2m, 폭도 겨우 한 사람이 출입할 수 있게 만들었다.약탈자들의 말과 마차의 출입을 막고왕이나 제후, 이곳을 찾는 모든이가 자기를 낮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