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해외성지순례/10 중동성지순례 30

중동성지순례 -- 홍해와 시나이반도

이집트 땅인 시나이 반도의 홍해를 낀 아름다운 해변은 휴양지로 잘 가꾸어져 있다. 차창 사진들......... 점심식사를 한 한국인이 경영하는 식당. 때묻지 않은 아름다운 해변들....... 검문소인듯. 이스라엘과 이집트의 국경도시 이스라엘에서 본 이집트 입국로. 이집트 국경에서 걸어서 이스라엘 입국해 한참 대기한 후 까다로운 검문 후 입국이 허용된다.

중동 성지순레 -- 시나이산.

중동성지순례여행의 백미 중 하나는 시나이산에 올라 일출을 보는 것이라고도 할수 있다. 새벽 2시에 투숙호텔을 나서 약 4시간의 바위산 산행을 하고 나면 시나이산 정상에서 황홀한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서편 하늘에 보름달이 걸려있는 시나이산 정상부근 -- 일출을 감상하기 위해 많은 참례객이 정상으로 오른다. 정상의 기념당에서 일출을 감상하는 순례객들 일출 후 다시 바라본 시나이 산 정상 정상에서 본 아래의 베두인들의 영업장 -- 종교행사를 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해 주고 간단한 요기도 할수 있다. 정상에서 본 시나이산 전경. 시나이산 상인들에게 물품을 나르는 나귀. 엘리아가 피신했다는 엘리아의 집 대체적으로 붉은 색을 띤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시나이산의 모습. 등산로 중간 중간에 베두인들의 거주지가 있다...

중동 성지순례여행 - 시나이 르비담

시나이 반도를 가로질러 이스라엘로 가는 길목에 탈출기 17장 기사에 나오는 목말라 하느님을 원망하는 이스라엘 민족에게 모세가 홍해 물을 갈랐던 지팡이로 바위를 쳐서 해갈시켰고, 아멜렉과 싸움에서 지팡이를 치켜들어 승리를 이끌었던 르비담을 지나가게 되었다. 시나이 반도 르비담 가는 길의 독특한 지형과 지질의 황무지 모습들 르비담에 가까워지자 아자수를 비롯한 초목들이 있었으나 비가 적게 내리는 탓에 고사하는 모습도 엿보인다. 아멜렉과의 전투에서 지팡이를 든 손을 쳐들어 승리했다는 곳에 쌓은 돌제단 두터운 이암(진흙으로 된 바위) 아래 형성됭어 있는 마을 모습이 이채롭다. 시나이산으로 가는 길목의 계곡. 시나이산 아래 있는 콘도식 호텔 -- 시나이산 일출을 보기 위해 새벽 2시에 호텔을 나서야 한다.

이집트 피라미드와 스핑크스

이집트 카이로 가자 지역 피라미드 pyramid 피라미드는 고대 이집트 왕들의 무덤으로 4,000~5,000년 전에 만들어진 것으로 나일 강 주변에는 지금도 80여 개나 되는 피라미드가 남아 있다. 피라미드는 많은 돌을 쌓아올려 만들었는데, 밑면은 동서남북을 향하는 정사각형으로 되어 있고, 위로 올라갈수록 좁아져 맨 위는 뾰족하다. 북쪽에 있는 입구를 따라 내부로 들어가면 긴 복도를 지나 왕이나 왕비의 시체를 안치한 방에 이르게 된다. 시체는 썩지 않도록 미라로 만들었으며, 많은 부장품으로 보물도 함께 들어 있다. 피라미드 중에서 가장 크고 웅장한 것은 카이로 서쪽, 기제에 있는 쿠푸 왕의 피라미드이다. 이 피라미드는 밑변의 한 변이 227m, 높이가 약 146m이며, 평균 2.5톤이나 되는 큰 돌을 2..

이집트 룩소르 합셉수트 장제전

왕가의 계곡 발굴 책임자였던 영국인의 숙소와 사무실 이집트 룩소르 합셉수트 장제전 일명 델 엘 바하리 (강변의 수도원)라 불리는 이곳은, BC1504년 합셉수트가 이복아들인 투트모스3세가 7세에 왕이 되었을 때, 왕을 폐위시키고 스스로 여왕이 되고 본인을 위하여 지어진 장제전 신전이다. 이 신전을 세운 이유는 그녀가 여자이고 또 왕이 투트모스3세가 있는데도 굳이 자기가 파라오가 될 수밖에 없었다는 당위성 주장과 그녀의 보모을 신성시하여 경배하고 아몬신을 경배하기 위하여 지었다. 이 신전은 당시 이름난 건축가“세넴무트”가 지었는데 신전 뒤쪽의 수직 절벽의 지형을 따라 3층의 테라스 모양으로 지어 올라갔다. 3층의 테라스기둥에 합셉수트여왕이 오시리스모양으로 조각이 되어 있다. 2층 부분의 벽면에는 합셋수트여..

중동성지순례 -- 룩소르 카르낙 신전

룩소르 카르낙 신전 -- 차창 사진 카르낙 신전의 입구 -- 야간 관람이라 사진 화질이 좋지 않음 하나 밖에 없는 오벨리스크 -- 오른쪽에 있던 것은 프랑스 파리 국회의사당 앞 콩코드 광장에 옮겨져 있다. 입구의 람세스 2세의 석상 머리와 상반 부분이 훼손된 파라오 석상들과 파괴된 석주들 복원시킨 벽의 부조작품. 거대한 돌기둥들의 행렬 신전보다 10여m가 놀은 땅위에 세워진 이슬람사원

중동성지순례 -- 이집트 룩소르 신전

기원전 2000년경 이집트의 수도였던 룩소르(당시 테베)! 나일강이 룩소르를 동안과 서안으로 나눠 구분하고 있다. 나일강 동쪽은 해가 뜨는 곳이라 하여 살아있는 사람들과 신들의 공간으로 신전이 있고, 해가 지는 서쪽은 죽은 망자의 공간으로 무덤이나 장례를 치르던 장례신전이 있다. 이집트 룩소르 신전 룩소르에는 카르나크 신전과 연결된 룩소르 신전이 있다. 룩소르 신전과 카르나크 신전 간 3km거리에는 사람의 머리와 사자의 몸을 하고 있는 스핑크스가 두 줄로 서 있다. 고고학자들은 대략 370개의 스핑크스가 있었다고 추측하지만, 현재는 58개만 남아 있다. 룩소르 신전 앞의 야자수 그늘이 시원한 넓은 광장과 주차장 신전 들어가는 넓은 길 양쪽에는 숫양의 머리를 한 스핑크스가 세로 43m, 가로 130m나 되..

중동성지순례 -- 이집트 카이로 -> 룩소르

이집트 카이로 국제공항에 도착한 다음날, 중형 국내선 비행기로 룩소르 국제공항에 도착한 후 버스로 이집트 문명의 보고인 룩소르에 가다. 비행기에서 내려다 본 황량한 황무지와 룩소르 국제공항. 날고 작은 중형 비행기로 룩소르에 도착하다. 룩소르 공항 인근의 시가지 풍경 버스에선 본 시골의 낡은 아파트 평화로운 시골 풍경과 과일 상인의 나귀 마차. 자동소총으로 무장한 망루의 경비병. 아스완 부근의 나일강 횡단 교량과 나일강 크루즈여행 기항지. 룩소르 장제전 부근의 풍경 파라오들의 지하 무덤이 많이 있는 왕가의 계곡 뒷편의 산 --산세가 삼각형의 피라미드 형태를 이루고 있다. 미사를 봉헌한 룩소르에 있는 성당

중동성지순례 --카타르 ->이집트

중동성지순례 여행--카타르 ->이집트 카타르 도하에서 이집트 카이로 행 비행기로 환승한 후 아라비아 반도와 시나이 빈도를 건너 가면서 비행기에서 바라본 풍경들..... 사사막 한 가운데 보이는 정체불명의 원형 무늬들. 황량한 사막의 모래지대와 수풀이 무성한 곳의 경계지역 아무리 사막이라도 해안가에는 도시가 형성되어 있다. 시나이 반도 왼쪽 홍해의 어느 해안이라고 추측됨. . 사막의 절벽 지대와 오랜 세월 동안의 풍화와 침식작용으로 깊은 골짜기가 생겼다. 드넓게 펼쳐진 불모지인 황야에도 자연의 힘에 의해 아름다운 경관이 연출되고 있다. 곳곳에는 지금도 연기가 나는 화산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사막 한가운데 소규모의 피라미드도 여기저기 보이고....... 카이로 시가지의 모습 --강은 아마도 나일강의 지류 ..

2010년 중동성지순례여행 --출국,카타르

중동 성지순례여행 -- 이집트, 이스라엘, 요르단 2010년 3월 29일부터 4월 10일까지(13일 간) 평화방송 여행사와 라파엘 여행사가 주관하는 이집트의 카이로와 룩소르, 이스라엘 전역과 시나이반도 ,요르단 페트라를 순례하는 여행을 다녀온 사진들이다. 출입국 장소인 인천공항과 이용 항공편인 카타르 항공기 비행기에서 본 사막 위에 이루어진 카타르 도하와 도하국제공항 사막 위에 새로 건설되고 있는 현대도시인 카타르 수도 도하 카타르 항공을 이용하였기 때문에 이집트 카이로 연결 편을 타기 위해 도하에서 8시간 쯤 대기 시간에 시내 관광을 하였다. 도심에는 여러 형태의 현대적인 특색있는 건물들이 속속 건축되어 있고 바다를 간척하여 새로운 도시를 건설하는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카타르는 아라비아 반도 페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