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해외성지순례/18 동유럽성지순례 35

노이슈반슈타인(백조) 성

노이슈반슈타인(백조) 성퓌센을 상징하는 노이슈반슈타인(백조) 성은 루트비히 2세가 건축한 성으로1869년 시작한 성은 17년 만에 완공되었으나완공 직전에 왕위에서 쫒겨난 왕의 죽음으로공사가 중단되기도 했다. 루트비히 1세의 성이 눈 아래 호수근처에 보인다.17년간의 공사기간 중 겨우 102일을 거주하고 왕좌에서 쫒겨난 후 3일 만에 뮌헨의 슈타른베이크 호수에서 시체로 발견된 루트비히 2세는 동화같은 삶을 살기 원했으나 꿈이 좌절되었고,현재는 아름다운 환경과 잘 어루러진 성을 보려는 관광객으로 붐빈다.디즈니랜도 성의 모델이 된 성이기도 하다.

독일 뮌헨

동,서 독일로 나뉘어 져 있을 당시 수도 베를린이 동독 안에 위치하고 있어서독 정부는 본을 수도로 정할 수 밖에 없었고,독일 남부의 대도시인 뮌헨은 서독의 중심도시로 성장하였고1972년 20회 올림픽에서는 아랍의 테러단체인 검은 9월단에 의해이스라엘 선수단이 큰 희생을 치루기도 했다. 뮌헨 오페라 극장 운제러 리이벤 푸라우엔 대성당성당 내에 바이에른 왕조의 루드비히 4세의 묘 뮌헨시 신청사-- 보기엔 구청사보다 더 낡아보인다.시청사와 글로리겐슈펠시계--매일 오전 11시에 인형들이 춤추며 종을 울린다. 오른쪽의 붉은 색 지붕과 고깔 모양의 시계탑 건물이 구청사 뮌헨 올림픽에서 검은 9월단에게 희생된 선수들을 기리는 추모패

에탈 수도원과 아침미사

에탈 수도원과 아침미사 성지순례 여행의 첫밤을 에탈 수도원 앞 클로스테르 호텔에서 지낸 후 수도원 경당에서 아침미사를 봉헌하다. 눈 덮힌 알프스 산맥의 북단에 위치한 에탈의 아름다운 호텔에서 첫밤을 지내다. 에탕 수도원은 현재는 중고등학교로 쓰이고 있다고 함 1370년에 봉헌된 3개의 돔으로 이루어진 에탈수도원 대성당의 웅장한 모습 대성당 옆에 새로 세워진 현대식 경당에서 순례여행 2일째 아침미사를 봉헌하다. 대성당의 화려한 내부 모습들.......

성 오틸리엔 대수도원

성 오틸리엔 대수도원 독일 뮌헨 남서쪽 약 4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성 오틸리엔 대수도원은 한국과의 각별한 인연이 있다. 1909년 우리나라에 진출하여 한국교회 최초의 남수도원은 설립했고 지금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성 베네딕토회 왜관 수도원의 모태가 된 곳이다. 성 오틸리엔 수도원의 대성당 전경 대성당 앞뜰의 성모자상과 성당 안의 수난하신 예수님을 안고 비통해 하시는 성모상 성당 중앙제대와 뒷면의 파이프 오르간 수도자들과 주민 900여명이 공동체 생활을 하는 수도원 소성당에서 안명옥 주교님의 집전으로 성지순례 첫날 미사가 봉헌되다.

4번째 해외성지순례여행의 시작

성지순례여행의 시작 4번째 해외성지순례여행을 다녀오게 되었다. 가톨릭신문 투어가 제공하는 '2018년 안명옥 주교(전 마산교구장)와 함께하는 동부유럽 성지순례'로 독일, 체코, 오스트리아, 헝거리, 폴란드의 성지를 여행하는 상품으로 10여년 만에 성지순례여행을 하는 기대감에 가슴이 설렌다. 인천국제공항에 총 26명의 순례단이 독일 루프트한자 항공기를 이용하여 독일 뮌헨공항으로 직행하다. 비행기에서 본 신비로운 지구의 모습들 독일 뮌헨부근 상공에서 본 모습들...... 뮌헨국제공항에 무사히 안착 성지순례여행으ㅔ 동행자가 될 대형관광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