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사진/온천천 36

온천천 상춘객

'22. 04. 03. 3 PM 경, 일요일을 맞아 온천천 벚꽃을 구경하려는 상춘객이 구름처럼 모여들었다. 42년간 온천천 인근에 거주한 이래 일찍이 없었던 현상인데, 아마도 코로나의 영향이 크지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우정교 부근의 상춘객들. 카페촌 앞 거리와 카페에도 사람들이 넘쳐난다. 연산교 아래의 인파 모습 노점상 앞에 줄을 서고 불티나게 팔리는 음식들 '달고나'의 재미에 빠진 어린이들 흐드러지게 핀 벚꽃 아래를 걷는 사람들에게서 코로나 공포심은 찾을 수 없다 토곡한양아파트 뒷편 운동가구들에도 다른 곳과 마찬가지로 빈자리가 없다.

제3회 연제고분판타지

부산 연산동 고분군 부산 연산동 고분군(釜山 蓮山洞 古墳群)은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에 있는 무덤으로 2017년 6월 30일 대한민국의 사적 제539호로 지정되었다. 5세기 후반에서 6세기 전반에 조성된 삼국 시대 고분군인 연산동 고분군은 배산(盃山, 254m) 북쪽의 완만한 구릉 능선을 따라 18기의 봉분(封墳)이 일렬로 배치되어 있고, 경사지에는 1천 여 기의 고분이 분포하고 있다. 지금까지 조사된 영남지역 삼국 시대 고분군 중 가장 규모가 큰 수혈식 석곽묘(구덩식 돌덧널무덤)가 확인된 연산동 고분군은 신라와 가야의 고분 축조 특징을 모두 지니고 있다. 또한 부산 지역과 신라의 특징을 보여주는 유물이 함께 출토되어 5~6세기 부산과 영남 지역의 고대사 연구에 중요한 유적이다. 출처 : 위키백과

온천천 벚꽃과 유채꽃의 향연

근래에 보기 드물게 많은 양의 봄비가 어제(03. 26) 아침에 그치고 온화한 날씨가 되자 온천천 양안의 벚꽃이 시간을 다투며 개화하고 동래쪽 고수부지의 유채꽃도 노란ㄴ색을 더해간다. 연산 한양아파트 뒤 운동시설 부근 벚꽃치 한창 개화를 시작중이다. 물고기 사냥 중인 왜가리 만개한 벚꽃나무 순백색의 아름다운 벚꽃 뒤의 높은 산은 장산이다 벚꽃과 유채꽃, 그리고 고층아파트의 반영이 그럴듯하다. 벛꽃과 유채꽃의 콜라보가 멋지다.

온천천의 초봄

어제부터 오늘까지 양은 많지 않았지만 봄비가 내려 완연한 초봄이 왔다. 온천천도 조용히 새봄을 맞이할 준비 를 하는 것 같다. 온천천 유채꽃밭 작년 늦가을에 싹이 터 혹독한 겨울추위를 견딘 후 개화 중이다. --- 연산교에서 연안교 윗쪽까지 동래쪽 고수부지에 길이 500여m의 꽃밭이 조성돼 있다. 연제구 쪽 로얄듀크 아파트 뒷편에 빨리 개화한 벚꽃--작년에 심한 가지치기로 한그루에만 꽃이 핌 토곡 한양아파트에 만개한 커다란 복사 꽃나무 두그루 온천천 양안의 벚나무들이 한창 꽃망울을 키워가고 있다. '22. 03. 20 (일) 촬영한 사진 꽃이 반쯤 지고 연록색 잎이 돋아난 조생종 벚나무 벚나무 원즐기에 돋아너고 있는 꽃봉오리들 안민초등학고 부근의 온천천 모습

온천천의 봄맞이 채비

온천천이 새봄을 맞이하려고 준비 중이다. 벚나무 옹이와 가지가 갈라진 곳에 생명력 강한 사랑초가 자라고 있다. 작년 가을의 마른 갈대와 철이른 유채꽃에서 계절의 공존을 느낀다. 아직은 꽃눈조차도 뚜렷하지 않은 벚꽃나무--화사한 벚꽃은 15~20이면 볼것 같다. 보통 벚꽃보다 1주일 이상 빨리 개화하는 안락성당 뒷뜰의 벚꽃망울은 곧 터질 것 같다. ***앞으로 벚꽃 개화과정을 계속 포스팅 합니다.***

온천천 매화 개화

온천천 연안교 윗쪽 100여m, 경동 리인 타워 앞의 둑 경사면에 심은 매화도 한창 개화를 시작하고 있다. 온천천 둑 비탈면에 심어놓은 몇그루의 매화가 개화하다. 백색 매화 온천천 둑 양지바른 비탈의 매화가 순수한 자태를 드러내고 있다. 홍매화 붉은 색의 화려한 색을 가진 매화 혹독한 추위에 냉해를 입은 유채꽃이 피기 시작한다. 잿빛 색깔이 유난히 짙은 왜가리가 관찰됐다.

온천천 범람

2021. 08. 21. 올해 처음 범람 후 홍수위가 낮아진 우정교와 고수부지 위의 왜가리 연산교 위쪽 동원 아파트 앞 눕혀둔 잠수교 난간 기둥에 범람한 흔적의 부유물이 걸려있다. 태풍 '오마이스'가 23일 오후 삼천포에 상륙하며 세력이 약해져 열대성 저기압으로 변해 태풍피해는 별로 발생하지 않았으나 25일에 시간당 70mm가 넘는 국지성 폭우가 쏟아져 부산의 저지대가 침수되어 재산피해가 발생되었으며 온천천도 올 여름에 2번째로 범람하였다. 안락동과 연산동을 잇는 잠수교인 우정교가 물에 잠겼다. 우전교 아래 안라교 부근과 연산교 부근 고수부지가 완전히 물에 잠겼다. 거의 3m 높이까지 홍수가 났음을 알려주는 온천천 고수부지의 뽕나무.

만개한 온천천 벚꽃

온천천 벚꽃이 작년에 비해 올봄에는 일주일 정도 일찍 개화하여 오늘 (03 / 28) 현재 만개했고 어젯밤 내린 봄비에 낙화도 됐다. 온천천 양안인 안락동 쪽과 연산동 쪽의 만개한 벚꽃 안락교 위에서 본 온천천 우정교와 부근의 2가지 색깔의 벚꽃 굵은 몸통에서도 피는 꽃도 귀엽다. 보라색 꽃색깔이 매력적인 벚꽃오 있다 온천천 유채꽃 안락 경동 리인아파트 앞 육각정 부근의 박태기꽃. 먹이사냥 중인 중대백고 (온몸이 흰 깃털이며 부리와 발이 검은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