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holic/안락성당 61

주님 수난 성금요일

예수님의 수난을 묵상하는 주님 수난 성금요일에는 오랜 전통에 따라 성찬 전례를 거행하지 않고, 말씀 전례와 십자가 경배, 영성체로 이어지는 주님 수난 예식을 거행한다. 사형선고를 받고 감옥에 갇히신 예수님의 부재로 십자고상은 자주색 천으로 가리워지고 성전 제단이 말끔히 치워짐. 제단에 오르기 전 주례사제의 장궤 제1부 --- 말씀 전례 주례 신부의 인사 ㅈ[ 1, 2 독서 요한복음의 긴 수난복음 선포 본당 부주임 이송섭(세례자 요한) 신부의 강론 .제 2 부 --- 십자가 경배 비탄의 노래 일부분 제 3 부 --- 영성체 마침 기도와 강복

주님 만찬 성목요일

2023년 사순절 마지막 주인 주님수난주일의 주님만찬 성목요일은 예수님이 잡히시기 전날 최후의 만찬을 통해 성찬례를 세우신 것을 기념하고 수난감실로 옮겨 모신 성체 앞에서밤새 깨어 조배한다. 성목요일 제대 주임신부의 미사 인사 제 1, 2 독서 복음 선포 및 미사 강론 세족례 성찬의 전례 평화의 인사 수난 감실로 성체를 옮겨 모심 뒤따르는 성가대 잡히신 예수님의 부재로 성당 안 감실에서 강당에 마련된 수난감실에 성체 옮겨 모심 옮겨진 성체 첫째번 째로 성체 조배를 하는 성가대 성당의 십자고상은 자주색 천으로 가려 예수님의 부재를 표현함 자주색 천으로 가려진 십자고상과 텅 빈 제대

체나콜로 (다락방) 1일 피정

성모 마리아의 티 없으신 성심에 자신을 봉헌하고 이를 실천하려는 모든 사제들에게 개방된 마리아사제운동은 1972년 이탈리아 스테파노 곱비(1930~ ) 신부에 의해 시작됐는데, 파티마의 성모 발현 기념성당에서 기도하던 중 '마리아 운동을 시작하라'는 성모 마리아의 부르심을 받은 뒤 2명 사제와 함께 시작한 이 운동으로 성모 마리아는 1973년부터 내적 담화 형식으로 곱비 신부에게 메시지를 전달했고, 곱비 신부는 매년 이를 책자로 발간했다. 1973년부터 1997년까지 성모 마리아가 전달한 총 604개 메시지는 「성모님께서 지극히 사랑하시는 아들 사제들에게」라는 제목의 책자 하나로 나왔다. 1990년대 중반 이미 세계적으로 수천만 명이 참여하는 기도운동으로 발전한 이 운동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일정한 ..

설 제대와 재의 수요일

2021년 설(02/12) 미사 제대 재의 수요일(Ash Wednesday)은 기독교에서 사순절의 시작을 알리는 교회력의 절기를 말한다. 기독교인들은 재를 이마에 바르고 죄를 고백하여 그리스도의 고난을 40일간 묵상하는 사순절 의미를 생각하며, 이때 사용하는 재는 전년도 성지주일에 사용한 종려나무 가지를 태운 것으로, 천주교와 개신교의 일부 교파(성공회, 루터교, 감리교)에서 지켜진다. 재의 수요일에 가톨릭교회에서는 미사를, 루터교와 감리교에서는 예배를, 성공회에서는 감사성찬례를 봉헌한다.. 제의 수요일(02/17) 미사 --머리에 얹을 재를 축성하시는 주임신부

2020 성모님의 밤

전 세계를 초토화 사키고 있는 코로나 19 때문에 올해 성모의 밤 행사도 축소 진행됐다. 장미 화관을 쓴 본당 성모동굴의 성모상 성모의 밤 행사 전 저녁미사 주임신부의 강론 영성체 예식 성체와 성작 거양 성직자도 신자도 마스크를 끼고 영성체. 2020년 본당 성모의 밤행사 성모상에 장미화관을 씌우시는 주임신부 점화된 성모상 후광등 성모의 밤 강론을 하시는 부주임 신부 본당 제단체 대표들의 성모님께 바치는 꽃화분 봉헌 제단체 대표들이 입장하여 리본 봉헌하기. 촛불 봉헌 꽃과 촞불 봉헌을 마친 제대 묵주기도 -- 영광의 신비 아베마리아를 노래하는 참가 교우들과 사회자 손정희(데레사)의 성모님께 드리는 글 낭독 성가대 지휘자 양승엽(야고보)의 성모님께 드리는 노래 특송--구노의 '아베마리아' 2층 성가대석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