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사진/국내 테마여행 104

추억여행 -- 전남 강진 백련사

대졸 20주년 홈 커밍 데이 행사를 마친 후 해마다 떠났던 추억여행을 코로나 19의 여파로 3년을 쉬었다가 올해 33명의 동창생이 1박 2일 일정('23. 04, 26 ~ 27)으로 전라도 남서쪽 해안지방인 전남 강진, 무안, 신안과 전북 부안을 다녀오다. 이틀 간 안전하게 운행해준 버스 의령에서 된장찌개로 맛있는 아침식사 후 보성휴게소에서 아이스크림으로 입가심하고..... 만덕산 백련사 백련사는 전라남도 강진군 도암면 만덕산(萬德山)에 있는 남북국시대 통일신라의 승려 무염국사가 창건한 사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제22교구 본사인 대흥사(大興寺)의 말사이다. 백련사에 대한 사적은 1432년(세종13) 문도공 청향당 윤회(文度公 淸香堂 尹淮)가 저술한 『팔도지리지(八道地理志)』와 다산 정약용(茶山 丁若鏞)의 『..

배알도 --- 섬진강 하구의 작은 섬

남해와 만나는 섬진강 최하단 광양시 진월면 망덕포구 앞에는 작은 섬 배알도 --그곳에서는 '뱀섬'이라고 함 -- 가 있다. 60여년 전 중학교 시절 거의 20리 길을 걸어가는 소풍지로도 유명하고 사장이 있어 해수욕장이기도 한 이곳에 5년 전 쯤 관광 연육교가 놓여 한층 아름답고 가기 쉬운 섬으로 변했다. 옛날에는 도선을 이용하거나 헤엄쳐 건넜던 배알도에 예쁜 다리가 놓였다. 보도 전용인 연육교는 아름다움을 지닌 현수교 형태의 교량이다. 넓이 0.8 ha, 높이 25m인 작은섬 배알도 정상에 서 있는 4각정자 해운정 해운정 앞에서 본 광양제철이 있는 태인도와 연결된 다리 배알도에서 본 연육교와 산중턱에 건설중인 짚라인 공사장이 보인다. 멀리 남해고속도 섬진강 휴게소와 선진강 하구에서 작업 중인 선박들

서울관광(4) -- 경복궁 수문장 교대식

조선시대 왕궁 수문장청 소속 무관의 당직을 순번에 따라 교대하는걸 재현한 행사로, 왕궁 수문장 교대의식은 1회마다 교대의식을 두번씩 진행한다. 그 속에서 개식타고, 군호하부, 수문장 교대의식, 취타대 연주 및 기수 위치 교대식과 같은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수문징 교대식을 알리는 개식타고 취타대가 연주하면서 먼저 입장하고 기수대가 입장 교대식은 광화문과 흥례문 사이에서 진행된다. 조선의 도읍지였기에 조선왕궁을 비롯한 고적과 문화재가 많고 상주인구도 많은 복잡한 도시라 수도권 외에 사는 사람들은 생활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수도 있음을 느낀다.

서울관광(3) -- 광화문광장

서울특별시 경복궁 광화문과 세종대로 사거리 사이 중앙 서측면에 2009년 8월 1일에 조성된 후 여러 번의 변경을 통해 2022년 8월 6일 현재의 모습으로 재탄생되어 시민생활공간이 된 광화문광장. 계묘년 토끼해를 기념하는 대형토끼 모형과 세종대왕 동상 이충무공동상과 거북선 모형 세종문화회관과 세종로 정부종합청사

서울관광(2) --- 고궁박물관

광복 60주년이던 2005년 8월 15일, 첫발을 내디딘 국립고궁박물관은 조선시대 최고 수준의 문화와 정신이 집약되어 있는 왕실 유물의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보존과 복원을 통해 다양하고 시의성 있는 왕실 문화 전시를 기획하고, 왕실 소장품을 꾸준히 확충하여 전시 유물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또한 왕실 문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국내‧외의 왕실 문화 기관과의 교류 활성화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지하철 경복궁역에서 청와대가는 돌담길목에 있는 고궁박물관 옆문 경회루 부근 풍경 경복궁 근정전 서북쪽 연못 안에 세운 경회루는, 나라에 경사가 있거나 사신이 왔을 때 연회를 베풀던 곳으로 경복궁을 처음 지을 때의 경회루는 작은 규모였으나, 조선 태종 12년(1412)에 연못을 넓히면서 크게..

서울관광(1) ---청와대 관람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와대로 1(세종로)에 위치한 청와대는 대한민국 대통령의 집무실 및 관저로 사용되었던 시설이다. 이승만 정부부터 문재인 정부까지 청와대는 대한민국 대통령이 공무를 수행하는 대통령 집무실과 퇴근 후 기거하는 대통령 관저 기능을 가진 대통령궁(大統領宮)이자, 나아가 헌법기관인 대통령을 보좌하는 비서진 및 공무원들이 근무하는 행정기구 대통령부(大統領府)를 의미했다. 2022년 윤석열 대통령 집권 후 부터는 청와대 영빈관 같은 부분적 실용 시설만 회의, 포럼 등 일부 실무와 행사용 목적으로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그 외 시설은 국민에게 전면 개방하여 집무실 기능은 거의 하고 있지 않다. 2023. 01. 15 눈발이 휘날리다가 가랑비로 변하는 궂은 겨울 날씨에도 수천명의 관람객이 몰리는 관광지로..

부천 관광 (1)-- 푸른수목원

푸른수목원은 인적 없는 공터에서 친환경 청정수목원으로 개장한 서울시 최초의 시립 수목원이며 2018년 서울시 1호 공립수목원으로 지정되었다. 식물유전자원을 수집해 증식시키고 보존하고 있으며 항동저수지와 20개 주제정원에서 다양한 희귀식물을 볼 수 있다. 수목원은 우리 모두가 보호하고 가꾸어야 할 귀중한 자원이며 앞으로 자라날 어린아이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생명문화유산이다. 푸른수목원은 오색정원, 야생화원, 어린이정원 등의 주제정원과 안내센터, 숲교육센터 등 교육콘텐츠와 가드닝 프로그램 등을 통해 생태 학습의 장이 되고 있다. 부천자연생태박물관 부천자연생태박물관은 수도권의 대표적 자연학습장으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연을 이해하고 과학적 탐구심을 유발하도록 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06년 준공된 부천..

인천여행(3) -- 인천월미도

인천 월미도를 순환하는 국내 최장 도심형 관광모노레일로, 총 6.1km 운행거리이며, 평균시속 9km의 속도로 월미도를 한 바퀴를 도는데 약 42분 정도 소요된다. 월미도 경관 및 인천내항, 서해바다와 멀리 인천대교까지 조망할 수 있고, 특히 서해바다의 아름다운 낙조를 한 눈에 감상할 수 있어 인천의 대표하는 새로운 관광명물이다. 인천 월미도 바다열차 노선도 바다열차의 출발과 도착역인 인천역 정원 46명인 2량의 작은차량으로 이루워진 바다열차 높이 48m의 16개의 대형곡물사일로의 그림은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있단다. 영종도 국제공항이 보이는 바닷쪽 월미도 해안 영종대교 개통전에는 배를 실어나르던 카페리호 -- 지금도 15분이 걸리는 뱃길을 운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