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사진/국내 테마여행 104

태화강국가정원의 봄꽃 ('22. 05. 21)

늦봄의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22. 05. 21. 오후 봄꽃축제가 끝났으나 몇 종의 꽃들이 만개하여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인공수로 위의 모네의 다리와 수련 관리사무소 앞의 시원한 분수 만개시기가 지난 작약(함박)꽃밭 태화강을 걸어서 건너도록 국가정원교 아래에 인도교가 설치돼있다. 바닦에 유리판을 깔아 인도교 밑을 볼 수 있다. 10리대숲전망대와 대숲의 일부 구간

울산 선암호수공원 (2)

지난 주 화요일(03/29) 친구와 함께 방문했던 울산 선암호수공원을 아내와 동행해 만개한 벚꽃과 아름다운 호반경치에 취했다. 동해선 개운포역(태화강역 전 역)동북쪽 비포장도로를 5~600m 가서 고가도로 아래를 지나면 바로 호수가 나온다. 울산시 선암동 진출입구의 공원표지 조형물 입구 안쪽의 만개한 벚꽃터널 선암호수 가의 복사꽃 선암호수의 댐---돌, 자갈, 모래, 흙으로 쌓은 사력댐의 특징이 나타나 있음. 둑 위에 자리한 2층 전망대 댐 오른쪽으로 올라가는 길의 벚꽃 왕버들의 연록색 새잎과 벚꽃이 잘 어울린다. 호반의 벚꽃터널 만개한 벚꽃이 호수쪽으로 드리워진 모습이 아름답다. 호수가 나무의 모습 벚꽃으로 둘러싸인 작은 과수원 축축 늘어진 능수버들의 새순이 싱그럽다. 호수관리사무소 뒷산 정상의 정자 ..

울산 선암호수공원

울산 선암호수공원은 울산광역시 남구 선암동에 있는 저수지로 일제강점기때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만들어진 선암제인데​ 2007년 댐을 정비하고 저수지 주변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활용해 과거, 현재, 미래의 테마가 공존하는 생태호수공원으로 조성해 만들어진 공원이다 약 4km의 선암호수의 데크로 잘 조성된 둘레길은 곳곳에 휴식처가 있고, 장미터널, 벚꽃터널, 꽃단지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출처] 137.울산 선암호수공원|작성자 좋은날순희 벚꽃터널길 수양버들처럼 밑으로 축 처진 벚꽃 벚꽃으로 둘러싸인 작은 과수원 순백의 목련도 자태를 뽐내고.

울산 태화루와 태화강국가정원

봄비가 그치고 심하지 않지만 꽃샘추위로 조금 쌀쌀한 월요일, 아내와 무임으로 태화강역까지 간 후 시내버스로 태화루에 갔다. 뒷 대문으로 들어가면 한글현판이 걸려있는 태화루기 있다. 북쪽 측면에서 본 태화루 --- 오른쪽에 2층 누각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다. 십리대밭교--- 인도교 왕버들마당의 고목왕버들 나무들 인공수로인 실개천에서 먹이활동 중인 백로들 아직 이른 봄이라 꽃은 볼수 없으나 5월초 쯤부터 시작되는 화려한 꽃들의 향연을 준비하는 관계자들의 손길이 분주하다.

송정 박상진호수공원

울산광역시 북구 저수지길 158-31에 있는 인공호수(저수지)로 울산의 대표적 독립운동가인 고헌 박상진 의사 이름을 딴 친환경수변공원이다. 호수를 일주하는 구불구불한 3.6 km의 산책로는 나무테크이거나 흙길이고 전망대와 6각정, , 미로정원, 습지원 등이 조성되어 있으며, 무룡산과 이어지는 천혜의 자연관광 자원이다. 참고문헌・ http://www.bukgu.ulsan.kr/ 저수지의 규모에 비해 수문 크가가 작은편이다. 일주 탐방로의 아름다운 데크길. 아름드리 소나무가 운치를 더하는 황토길 산책로 쉬면서 사색하기에 안성마춤인 6각정 키 큰 사람이 고개를 숙여야 지날수 있는 산책로에 붙어있는 아름다운 우리말 표어 호수 오른쪽 절개지 콘크리트 벽에 그림으로 나타낸 의사의 활약상 모친상 중 일경의 체포에 불..

박상진의사 생가

울산광역시 북구 박상진길 23에 위치한 생가는 독립운동가 박상진(1884 (?) ~1921)의사가 살았던 곳이다. 박상진의사는 1902년 허위(許蔿)선생에게 한학을 배운 후 양정의숙에 진학하여 법률과 경제를 전공하고, 판사 시험에 합격하여 평양법원에 발령되었으나 사퇴했다. 그 후 독립운동에 투신하여 1915년 조선국권회복단과 대한광복회 결성에 앞장섰다 . 박상진의사는 만주에서 독립군을 양성하여 무력으로 독립을 달성할 목적으로 대한광복회 총사령을 맡아 활동하였다. 1918년 어머니가 위독하시다는 소식을 듣고 고향으로 오는 길에 체포되어 사형 선고를 받고, 1921년 38세의 젊은 나이로 대구형무소에서 처형되었다. 이후 정부에서는 국권회복과 항일투쟁에 앞장선 공로를 기려 1963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하였..

울산 방어진 대왕암

근래('21. 01. 28)에 동해선 2단계 공사가 완공되어 부전역과 울산 태화강역 간을 76분에 주파하는 쾌적한 전동차를 저렴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어 승객이 많이 늘어났으며 , 특히 65세이상 경노우대로 무임승차가 가능해 노인들의 이용이 많아진 것 같다. 01. 17. 겨울같지 않은 포근한 날씨에 아내와 함께 오랫만에 울산을 찾았다. 2차 복선전철화 공사로 기장까지 운행하던 열차 노선이 울산 태화강역까지 연장 운행됐다. 동해선 노선도--부전 울산간 약 75km 거리를 76분에 운행되고 23개의 역이 있다. 쾌적한 현대식 건축인 태화강역 지명이 꽃바위인 바닷가 풍경과 추암추등대 전망데크 산책로 울산 낙화암과 쌍바위 공원 입구 상가의 모습과 미르놀이터 대왕암공원 입구와 왼쪽의 울창한 1.5만여 그루의 ..

태화강국가정원의 가을

집 수리공사로 인한 심신의 어려움을 떨쳐 버리기 위해 울산 태화강국가정원을 찾아 하루(10/ 18)를 보내며 모처럼 활력을 되찾았다. 태화강 삼호연안다목적광장 부근 강뚝 길가에 때늦게 핀 코스모스. 삼호지구 설치미술전시장의 풍경 평화로운 태화강변 풍경 국가정원 표지와 만남의 광장 부근의 여러 풍경들. 정원 안내센터 양쪽에 억새가 무성한 인공수로 만개시기가 지난 백일홍꽃 수세미와 호박류가 대부분인 길게 뻗어있는 식물터널. 끝이 보이지 않는 황국밭. '떠나간 연인을 그리워 함'이라는 꽃말을 가진 핑크뮬리. 십리대숲 태화강과 대숲을 감상할 수 있는 대숲 안에 있는 전망대인 정자 미로. 태화강을 감상하도록 아래에 산책로를 만들어 놓은 국가정원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