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사진 104

사진으로 감상하는 통도사

둥근 돌다리인 삼성반월교에서 본 통도사 일주문 부근 풍경 통도사 일주문 --기둥에 불교 종가, 국내 대찰 글귀가 위상을 말한다. 사찰을 수호하는 사천왕을 모신 건물로 웃음을 띤 사천왕의 모습이 재미있다. 약사전 주불과 탱화 개산조당과 세존비각 개산조당 적멸보궁의 내력이 새겨진 비석이 있는 세존비각 --남쪽은 금강계단, 동쪽은 대웅전 서쪽은대방광전, 북쪽에는 적멸보궁이라는 편액이걸려있다. 천왕문 안쪽에 있는 가람각

동기 우정여행(7) -- 신두리해안사구

해안사구는 연안류와 조류에 의하여 연안의 해저에서 운반된 모래가 파랑과 밀물에 밀려 올라와 사빈과 모래펄을 만들고, 그 모래가 바람의 작용으로 운반·퇴적된 해안지형이다.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는 충청남도 태안반도 서북부 신두리 해안 만두부(bay head)에 형성된 모래펄의 배후를 따라 형성된 길이 약 3.4㎞, 폭 0.5∼1.3㎞의 모래언덕이다. 이곳은 연안의 해저가 대체로 모래로 구성되어 있어서 간조시에 넓은 모래펄이 노출되는데다가, 겨울철에 강력한 북서풍을 바로 받아들이는 위치에 해당하여 대규모의 모래벌판이 형성될 수 있었다. 2001년 11월 30일에 천연기념물 제431호로 지정되었는데, 지정구역은 1,702,165㎡이다. ****** 인물사진은 풍경사진 뒤에 있습니다. 출처: https://kwk..

동기 우정여행(5) -- 태안 만리포해수욕장 풍경

여름을 지난 만리포는 아름답지만 아주 조용한 시골 풍경이다 만리포 해변 모습 만리포 짚라인 승강탑과 아래의 바다가 보이도록 바닥에 유리를 붙인 구름다리 아침 서핑을 즐기려고 바다로 뛰는 사람. 해변 암석의 모습 만리포 해변의 갈매기 떼-- 옆에 가까이 가도 쉽게 날라가지 않는다. 아침삭사는 간단한 호텔 뷔페식 바다가 좋은 아저씨와 아줌마들

동기 우정여행(1) -- 공주 공산성

올해 봄 졸업 5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무사히 마친 동기회에서 회장단이 가을 우정여행을 기획하고 만반의 준비를 철저히하여 36명의 친구들이 서해안 태안반도를 답사하는 여행을 즐거히 다녀왔다. ****** 인물사진은 풍경사진 뒤에 있습니다. 공산성 성곽 옥천휴게소에서 잠시 숨을 돌린 후, 공주 백제의 집에서 연꽃으로 유명한 궁남지 연잎밥으로 점심식사 후 공주관광을 시작하다.

함양 상림 꽃무릇

함양군 천년 숲 상림공원에 가을의 전령 붉은 꽃무릇이 만개했다. 이번 주(15~21일) 함양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꽃무릇은 특별한 힐링 경험을 할 수 있다. 상림 숲은 신라말 고운 최치원 선생이 함양군수로 재직할 당시 홍수예방을 위해 조성한 인공림이며 선생의 애민정신과 역사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아름다운 곳이다. 특히 9월 중순부터 상림공원 19만8000㎡ 면적에 만개한 꽃무릇이 장관을 이루며 천년 숲과 어우러져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꽃무릇은 석산화(石蒜花), 작은 상상화라고 하며 상사화와 같이 잎과 꽃이 만나지 못하는데서 꽃말이 '이룰 수 없는 사랑' 이다 천년 숲 상림공원의 꽃무릇은 푸른 숲을 붉은 융단을 깐 것 같은 선명한 빨간색이 유난히 아름답다. 상림공원 입구 모습 활엽수 아래 붉은..

경주 여름 여행

아내의 은사님과 선배 5분이 부산으로 여행을 와서 첫날 날씨가 나쁜 중에도 시내 관광 후 다음날 경주로 여행을 가 불국사, 안압지, 대능원을 둘러봤디. 천마총에서는 문화재 전문해설사의 설명을 들었다. UN 기념공원 명패와 정문건물 기념공원 전경 UN기와 참전국기 게양대 기념공원 해설관 수영만 매립지 고층 아파트 군과 누리마루 내부 정상 회의장 불국사 불국사는 경상 북도 경주시 동쪽 토함산에 있는 사찰창건, 고려 시대 역사책《삼국유사》에 이 절은 신라 경덕왕 751년에 김대성이 세웠다. 그러나 불국사의 내력을 적은 《불국사 역대 고금 창기》에 따르면 이 절은 528년에 창건했다고 전한다. 574년에 진흥왕의 어머니인 지소 부인이 절의 규모를 크게 늘렸고, 751년에 낡고 규모가 작았던 절을 당시의 재상 김..

사량도 여행

사량도는 행정구역상으로 통영시에 속하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중간 지점에 위치하며, 약 0.5㎞ 의 거리를 두고 있는 윗섬과 아랫섬, 육지 쪽에 가까운 수우도 세 개 섬이 있다. 주말이면 약 5,000명의 등산과 낚시를 즐기기 찾고 연 20만명의 관광객들이 온다. 등산과 해수욕은 주로 윗섬에서, 낚시꾼들은 아랫섬을 주로 찾는다. 윗섬에는 육지의 산에 비해 높이나 규모는 작지만 산행코스나 암릉미에 있어서는 전혀 뒤떨어지지 않는 지리망산, 일명 '사량도 지리산' 이 솟아있다. 일반적으로 돈지리를 기점으로 하여 지리산(398m),불모산(400m)을 거쳐 옥녀봉(303m)로 이어지는 약 6.5km 종주코스 산행에는 총 4시간30분 정도 소요되며, 빼어난 암릉과 바위 봉우리들로 인해 많은 등산객들을 불러 모으는 곳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