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사진/온천천 33

온천천 범람

2023. 09. 16. (토) 아침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금정구에 시간당 60 mm라는 폭우가 내려 삽 시간에 온천천이 홍수로 범람 하였다. 며칠 전 내린 비로 약간 불어난 온천천의 모습 폭우로 고수부지와 운동기구가 물에 잠기고 잠수교인 우정교가 범람하다. (09/ 16 오후 1시경 사진) 오늘 예정되어 있던 행사가 취소되고 부스가 물에 잠겼다. 홍수가 빠져 운동기구와 고수부지가 드러나고 행사 준비물을 철거하고 있다. 온천천 꽃무릇 기장 일광 학리 마을의 밤송이

아쉬운 온천천 벚꽃

지난 주중에 절정을 이뤘던 벚꽃이 만개한지 3 ~ 4일 지나자 이내 꽃이 약한 바람에도 꽃비를 이루며 떨어진다. 온 세상을 화사하게 만드는 것은 좋으나 기간이 너무 짧아 아쉽다. 진홍색 박테기나무 꽃은 피기 시작하는데 벚꽃은 많이 떨어졌다. 마지막으로 화사함을 전하려는 벚꽃의 애틋함이 느껴진다. 왕(접)벚꽃이 개화를 시작한다. 즉석 음악회를 열어 노래를 선물하는 젊은이들. 벚꽃은 거의 다 지고 유채꽃은 만개를 시작한다. 이해인 수녀의 수필집 '꽃이 지고나면 잎이 보이듯이'가 생각나는 풍경 벚나무 원줄기에 핀 귀여운 꽃들 2023년의 봄은 지나가고 다시 2024년의 화려한 봄을 맞이할 준비가 필요할 것 같다.

일찍 핀 온천천 벚꽃

작년보다 10여일 빨리 개화한 벚꽃으로 온천천이 밝아지고 많은 상춘객이 찾아왔다. 우정교 부근 경동아파트 앞 6각정 부근 풍경 카페거리 앞 데크의 만개한 벚꽃 연산동 더 샆 아파트 뒷편 풍경 안락동 쪽 안민초교 앞의 벚꽃과 유채꽃 혹독한 겨울 추위를 이긴 유채꽃이 하루가 다르게 개화를 시작하다. 신기하게 생긴 루피너스가 아름답게 피었다. 벚꽃과 동백꽃, 유채꽃이 핀 산책로에 애완견과 함께 산책하는 상춘객이 많다. 연산고 부근의 풍경 벚꽃과 동백, 황매화, 철쭉, 유채꽃이 콜라보를 이루면서 피어나다. 복사꽃 닮은 남경화도 여러색으로 피었다. 카페거리 앞 데크 진홍색 박테기꽃도 개활하고 있다. 산책나온 포메라이안과 페키니즈(?)

온천천의 성급한 벚꽃

바야흐로 봄이 성큼성큼 다가오는 계절감이 짙은 요즘이다. 대부분의 벚나무들은 4월 초순경(04/ 05일경) 화사한 꽃을 피우기 위해 이제 한창 꽃망울을 맺기 시작하는데 성급한 벚꽃은 벌써 꽃봉오리를 터뜨리기 시작한다. 일반 벚꽃보다 10 ~ 15일정도 빨리 개화하고 있는 벚꽃 (03/18 현재) 4월 초순쯤 개화하는 벚꽃은 지금 꽃망울이 생기기 시작 중이다. 안락성당 화단의 빨리 개화하는 벚나무 성당 화단에 만개한 벚꽃 토곡 한양아파트 화단의 핀 봄꽃들 매화가 지자 뒤이어 핀 복사꽃 진달래와 개나리 꽃 수명이 2 ~ 3정도로 짧은 목련꽃 향기가 멀리 퍼지는 천리향 이제 꽃눈이 생기기 시작하는 보통의 벚나무 겨울부터 계속 피는 동백꽃

온천천 봄꽃 전시회

2년이 넘는 기간 동안 코로나 19의 고통과 공포에서 일상을 회복하는 기쁜 뜻에서 연재구청에서 '다시 찾은 일상 다시 찾은 행복 다시 봄'이라는 주제로 작지만 알뜰한 봄꽃 전시회를 열어 시민들을 위로하는 센스있는 행사를 열어 흐뭇한 마음이다. 사회적 경제 프리마켓이라는 작은 매장에서 지역특산품을 판매한다. 동화 어린왕자를 모티브로 한 꽃 작품 포토죤 프로포즈 --- '내가 많이 사랑해'

온천천 상춘객

'22. 04. 03. 3 PM 경, 일요일을 맞아 온천천 벚꽃을 구경하려는 상춘객이 구름처럼 모여들었다. 42년간 온천천 인근에 거주한 이래 일찍이 없었던 현상인데, 아마도 코로나의 영향이 크지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우정교 부근의 상춘객들. 카페촌 앞 거리와 카페에도 사람들이 넘쳐난다. 연산교 아래의 인파 모습 노점상 앞에 줄을 서고 불티나게 팔리는 음식들 '달고나'의 재미에 빠진 어린이들 흐드러지게 핀 벚꽃 아래를 걷는 사람들에게서 코로나 공포심은 찾을 수 없다 토곡한양아파트 뒷편 운동가구들에도 다른 곳과 마찬가지로 빈자리가 없다.

제3회 연제고분판타지

부산 연산동 고분군 부산 연산동 고분군(釜山 蓮山洞 古墳群)은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에 있는 무덤으로 2017년 6월 30일 대한민국의 사적 제539호로 지정되었다. 5세기 후반에서 6세기 전반에 조성된 삼국 시대 고분군인 연산동 고분군은 배산(盃山, 254m) 북쪽의 완만한 구릉 능선을 따라 18기의 봉분(封墳)이 일렬로 배치되어 있고, 경사지에는 1천 여 기의 고분이 분포하고 있다. 지금까지 조사된 영남지역 삼국 시대 고분군 중 가장 규모가 큰 수혈식 석곽묘(구덩식 돌덧널무덤)가 확인된 연산동 고분군은 신라와 가야의 고분 축조 특징을 모두 지니고 있다. 또한 부산 지역과 신라의 특징을 보여주는 유물이 함께 출토되어 5~6세기 부산과 영남 지역의 고대사 연구에 중요한 유적이다. 출처 : 위키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