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해외성지순례/18 동유럽성지순례
오스트리아 멜크 수도원
Theodor
2018. 6. 2. 11:01
오스트리아 멜크 수도원
잘츠캄머굿에서 멜크 가는 차창에서 촬영한 그림같은 오스트리아 풍광 사진들
오스트리아 멜크
도나우강과 멜크강이 합류하는 지점에 위치한
멜크는 로마제국의 군사주둔지였으며
976 ~ 1106년 동안 바벤베르크 왕조의 수도였다.
멜크 수도원
1089년 오스트리아의 레오폴드 2세가 자기의 성 중 한곳을
람바흐 수도원의 수도사들을 위해 기증한 것이
멜크 수도원의 시작이었다.
12세기에 수도원학교가 문을 연 이후 9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로마 가톨릭의 본거지로서 종교분열에 대항하는 요새이기도하다.
유럽 최대의 화려하고 멋진 바로코 건축물로
이탈리아의 움베르토 에코가 쓴 추리소설 <장미의 이름>배경지이다.
도서관에는 10세기부터 전해지는 1,800권의 필사본을 비룻해
10만권의 장서가 있으며 파울 트로거의 유명한 프레스코화가 보존되어 있다.
멜크 수도원의 입구와 정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