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산 4

옥상화단의 여름꽃

요즘은 작은 딸이 건사하는 옥상화단에 자연의 법칙에 충실한 꽃들이 어김없이 피어난다.6월 말경 피는 능소화꽃 한개는 개화기간이 짧지만 연속으로 피니 개화기간이 길다. 수국은 꽃봉오리는 흰색이나 만개하면 붉은색깔로 바뀐다.큰 원추리꽃 6월 쯤 잎이 다 스든 후 8월 중순 쯤에 개화하는 상사화 (잎과 꽃이 만날수 없는 꽃) 작은 상사화, 석산이라고도 부르는 꽃무릇 꽃색깔과 모양이 예쁜 호접란.꽃의 개화시기가 예년과 다른 것 같다.지구 온난화에 따른 생태계의 변화는 우리의 삶조차도 변화시킨다. 인류의 앞날은 생태계를 복원시키며 지구에서 살 것인지 SF영화처럼 오염된 지구에서 살기좋은 다른 별을 개척할 것인지 기로에서 고민해야 할 것이다.

꽃무릇

꽃무릇옥상 정원에 꽃무릇 (석산 또는 작은 상사화로도 불림) 이 고운 자태를 자랑하고 있다.꽃봉오리가 맺은 꽃무릇 만개한 꽃무릇우리나라에는 변산반도의 선운사와 전남 영암의 칠갑산, 경남 함양 상림의 꽃무릇이 유명하다.만개한지 4~5일 후에 시들기 시작하는 꽃무릇금관화작은 꽃에 비해 익은 큰 씨앗주머니에 터지면 깃털달린 씨앗들이 사방으로 퍼져 발아하여 종족을 보전하는생명력이 강한 꽃이다. 꽃 하나의 크기는 1cm 이내의 작은 꽃으로붉은 색 꽃잎 안에 노란색 속 꽃잎과 암,수술이 마치 금관 모양을 하고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