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2년간의 코로나의 충격에서 벗어나 찬란한 여름을 맞이하려는 조용한 움직임이 느껴지는 해운대의 봄 모습들........... 동백섬에서 바라본 수영만매립지의 고층건물군 파노라마 샷 부산의 가장 유명한 랜드마크인 광안대교 APEC 정상회의장이었던 누리마루 동백섬 남쪽 끝에 있는 작은 등대와 등대에서 본 해수욕장의 풍경들. 동백섬 데크 산책로의 출렁다리 동백섬 동남쪽 해안 “동백섬에 얽힌 황옥공주 인어상의 전설” 하늘이 열리고 땅이 굳은 지 얼마 되지 않은 아득한 옛날. 동백섬에 무궁나라가 있었다. 원래 이 나라에는 다스릴 임금이 없었지만, 하늘에서 내려온 금상자 안에 든 황금알을 깨고 어린아이가 나왔다. 이 아이가 십여 일만에 성인으로 자라 왕위에 올라 국명을 '무궁'이라 지었다. 하늘의 은혜로 왕이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