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성당과 게쎄마니 대성전


눈물성당(Dominus Flevit- 주님이 눈물을 흘리셨다)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을 보시고 한숨을 쉬시며 눈물을 흘리셨다는 곳에

게쎄마니 대성전을 설계한 안토니오 뻬르룻치에 의해  1955년 완공된 성당으로

장례 때 애도의 눈물을 넣었던 눈물단지를 지붕에 안치하였다.

예루살렘 성이 한눈에 들어오는 이곳은 

예수님이 새끼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 성으로 입성하시던 성의 동문(황금문)과 

황금돔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곳이다.





막달라 마리아 성당

 러시아 전통 양식의 7개의 양파 모습의 황금 돔 성당은 

러시아 정교회 소속으로 1888년 러시아 황제 알렉산더 3세가 

어머니를 기념하여 건축하였으며,

내부에는 러시아 화가들의 성화가 장식되어 있다.


게쎄마니 대성전

예수님께서 피땀을 흘리시며 기도하던 동산에 

375~395년에 데오도시우스 1세에 의해 건축되었으나

614년 페르시아 침공과 8세기에 지진으로 파괴되었다.

현재의 성당은 이탈리아의 안토니오 뻬르룻치가 1919~1924에 재건축하였다.

이 성전 건립에는 세계 16개국의 모금으로 건축되어

'여러나라 민족의 대성전'으로 불리운다.


예수님 생존 때부터 있었던 고목 올리브나무



옛 모습을 재현한 성전 뒷면의 피땀 흘리시며 기도하는 예수님과 

잠에 빠진 제자들의 모습이 모자이크 벽화가

예수님의 고뇌를 상징하는 보라색 톤을 띠고 있다.

성전 제대 앞의 예수님께서 기도하던 넓은 바위가 있다.

가시관을 만들었던 정말 길고 날카로운 가시나무.


이스라엘에 입국하여 예수님께서 악마의 유혹을 받았다는 도시 예리코에서 하룻밤을 지내다.

이스라엘에 들어오자 사람도 많이 보이고 활기가 넘친다.

해저 300m 인 에리코의 밤낮 풍경

에리코 리조트호텔과 일출

엘리사가 쓴물을 단물로 바꾸었다는 엘리사의 샘은 예리코 성 밑에 있으며 엄청난 양 (분당 약 5t) 의

물이 솟아 예리코 평야를 적셔 준다.

예수님이 악마에게 유혹을 받았다는 유혹산-- 산 중턱에 수도원이 있다.

예수님이 지나 가시는 것을 보기 위해 키작은 자캐오가 올라 갔다는 나무

 

베드로 고기를 양식하는 양어장이 곳곳에 있다.

 

 

소금물의 농도가 짙어 익사자가 없는 사해

 사해의 칼리아(Kalia) 사해는 해발 -427m에 위치한 바다다.

남북으로 길게 뻗어있는 사해는 길이 55㎞, 폭 18㎞이며,

 평균 수심 118m, 가장 깊은 곳은 377m에 이른다.

북쪽의 요단강에서 물이 흘러들어오는데, 물이 흘러나가는 곳이 없어 염도는 계속 높아지고

수량이 조금씩 줄어들고 있어 언젠가 사해는 소금밭으로 변할지도 모른다.

도로로 부터 500m쯤 걸어 내려가야 사해에서 메드마사지와 수영을 할수 있다.

해수욕장처럼 주변에 방갈로도 만들어놓고 파라솔도 설치되어 있다.

 세상에서 가장 낮은 해발 -418m 지점에 있다는 바(Bar)의 영문 글귀

 

 

 

이집트 땅인  시나이 반도의 홍해를 낀 아름다운 해변은

휴양지로 잘 가꾸어져 있다.

 

차창 사진들.........

점심식사를 한 한국인이 경영하는 식당.

 

 

때묻지 않은 아름다운 해변들.......

 

검문소인듯.

 

이스라엘과 이집트의 국경도시

이스라엘에서 본 이집트 입국로.

이집트 국경에서 걸어서 이스라엘 입국해 한참 대기한 후 까다로운 검문 후 입국이 허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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