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 2

중동성지순례--느보산 모세기념성당

느보산 모세기념성당출애굽 여정의 종착지인 느보산은 해발 835m로 모세는 40년 동안 광야의 방랑생활을 청산하고 하느님께서 약속하신 가나안 땅으로 들러가기 직전이곳에서 가나안 땅을 보며 운명한다. 느보산 올라가는 길에 본 주변풍광과 방목되고 있는 낙타 무리. 느보산 정상에는 모세에 관계된 유물들이 많이 있다. 모세 기념성당 출입구 석조 조각. 성당 복원 공사가 중단된 째 거의 방치되고 있다. 모세의 구리뱀 지팡이와 그 곳에서 바라본 풍광--멀리 사해와 에리코를 볼 수 있다. 1932년 건립된 프란치스코회 수도원과 성당 4세기경 세워진 모세 기념교회의 모자이크 타일

중동 성지순례여행 - 시나이 르비담

시나이 반도를 가로질러 이스라엘로 가는 길목에 탈출기 17장 기사에 나오는 목말라 하느님을 원망하는 이스라엘 민족에게 모세가 홍해 물을 갈랐던 지팡이로 바위를 쳐서 해갈시켰고, 아멜렉과 싸움에서 지팡이를 치켜들어 승리를 이끌었던 르비담을 지나가게 되었다. 시나이 반도 르비담 가는 길의 독특한 지형과 지질의 황무지 모습들 르비담에 가까워지자 아자수를 비롯한 초목들이 있었으나 비가 적게 내리는 탓에 고사하는 모습도 엿보인다. 아멜렉과의 전투에서 지팡이를 든 손을 쳐들어 승리했다는 곳에 쌓은 돌제단 두터운 이암(진흙으로 된 바위) 아래 형성됭어 있는 마을 모습이 이채롭다. 시나이산으로 가는 길목의 계곡. 시나이산 아래 있는 콘도식 호텔 -- 시나이산 일출을 보기 위해 새벽 2시에 호텔을 나서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