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사 4

불기 2566년 석탄일 삼광사 봉축 연등

불기 2566년 석가탄신일을 맞이하여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삼광사 봉축 연등축제가 열렸다. 코로나 19의 창궐로 2년간 공개행사가 없었던 뒤라 참여자들 모두가 들뜬 분위기 속에서 모처럼 여유있는 모습이었다. 각양각색의 봉축 연등 불과 연기를 내뿜는 두개의 용등 대웅전 주불 연꽃잎이 열렸다 닫혔다하는 로봇(?)형 부처님 연등 파노라마 샷 건물 외벽과 도로를 뒤덮은 봉축 연등

삼광사 석탄일 봉축 연등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초읍동 백양산에 있는 대한불교 천태종 소속인 삼광사(三光寺)는 1969년 10월 15일에 당시 부산시 동구 좌천동 김정숙의 집에서 30여 명의 신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천태종 부산신도회 창립 법회를 개최하면서 시작되었다. 1970년 9월 1일 천태종의 상월 원각 대조사(上月圓覺大祖師)를 모시고 250여 명의 신도가 참석한 가운데 신도 배가 운동 법회를 열고 초대 지부감으로 이춘상을 임명하였다. 1970년 10월 27일 상월 원각 대조사는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동 소재의 부산 교육 회관 법회에 참석하여 신도 1,000여 명이 동참한 자리에서 도시 부산에 일시에 1만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회관과 대가람을 세우도록 부탁하였다. 1973년 12월 5일 부산광역시 동래구 장전동의 구 관음사 법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