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퇴팅 2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성지순례 3일째 되는 날에탈 수도원 앞 호텔에서 2박 한 다음 날 독일의 성모성지인 알퇴팅을 거쳐 잘츠부르크를 순례하는 여정 알퇴팅 가는 길의 평화로운 농촌 풍경-- 차창사진 호엔잘츠부르크‘높은 잘츠부르크’라는 뜻의 호엔잘츠부르크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해발 120m의 언덕 위에 자리하고 있어 잘츠부르크 어디에서든 성이 보이기 때문에 잘츠부르크를 상징하는 곳이기도 하다. 1077년 게브하르트 대주교가 교황 서임권 투쟁에서 독일 남부의 황제파와의 전쟁에 대비하기 위해 지은 요새로, 시간이 지나면서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성까지는 푸니쿨라(언덕을 따라 올라가는 케이블카의 한 종류)가 왕복으로 운행 중이기 때문에 언덕 위를 쉽게 오르내릴 수 있지만, 논베르크 수녀원에 가려면 도보로 내려오는 것이 좋..

알퇴팅 성모경당과 대성당

알퇴팅 성모 경당독일의 성모성지로 알려진 시청과 대성당이 있는 알퇴팅의 넓은 광장에는 많은 기적을 일으킨 '검은 옷의 성모상'을 안치해 놓은 8각형 모양으로 50여명이 겨우 들어갈 수 있는 작은 성모경당이 있다. 경당 4면의 회랑 천정과 벽에는 지난 500년 간 성모님의 전구로 치유 은혜를 입은 순례자들의 소원과 감사의 봉헌 액자 5만여 개 액자들로 빈곳이 없다. 알퇴팅 대성당 알퇴팅 시청사와 중앙광장 시청 앞 광장의 성모자 상 석상 성 안나 성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