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탈 수도원 2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성지순례 3일째 되는 날에탈 수도원 앞 호텔에서 2박 한 다음 날 독일의 성모성지인 알퇴팅을 거쳐 잘츠부르크를 순례하는 여정 알퇴팅 가는 길의 평화로운 농촌 풍경-- 차창사진 호엔잘츠부르크‘높은 잘츠부르크’라는 뜻의 호엔잘츠부르크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해발 120m의 언덕 위에 자리하고 있어 잘츠부르크 어디에서든 성이 보이기 때문에 잘츠부르크를 상징하는 곳이기도 하다. 1077년 게브하르트 대주교가 교황 서임권 투쟁에서 독일 남부의 황제파와의 전쟁에 대비하기 위해 지은 요새로, 시간이 지나면서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성까지는 푸니쿨라(언덕을 따라 올라가는 케이블카의 한 종류)가 왕복으로 운행 중이기 때문에 언덕 위를 쉽게 오르내릴 수 있지만, 논베르크 수녀원에 가려면 도보로 내려오는 것이 좋..

에탈 수도원과 아침미사

에탈 수도원과 아침미사 성지순례 여행의 첫밤을 에탈 수도원 앞 클로스테르 호텔에서 지낸 후 수도원 경당에서 아침미사를 봉헌하다. 눈 덮힌 알프스 산맥의 북단에 위치한 에탈의 아름다운 호텔에서 첫밤을 지내다. 에탕 수도원은 현재는 중고등학교로 쓰이고 있다고 함 1370년에 봉헌된 3개의 돔으로 이루어진 에탈수도원 대성당의 웅장한 모습 대성당 옆에 새로 세워진 현대식 경당에서 순례여행 2일째 아침미사를 봉헌하다. 대성당의 화려한 내부 모습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