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천 42

끈질긴 새명력

온천천 카페거리 앞 데크 보행로에 있는 벚나무 공이에서 매서운 겨울추위를 견디고 자란 꽃잔디(사랑초)의 질긴 새명력에서 모진 삶도 인내하고 노력하며 과감히 돌파하는 법을 배워야 하지 않을까?? 가지를 잘라낸 곳에 생긴 공이에 바람에 날아온 흙에 사랑초 씨앗이 날아와 싹을 틔워 추위를 이기고 예쁜 꽃을 피운 것이 한 편의 순애보를 보는 것 같다. 갈라진 가지 틈새에도 어김없이 사랑초가 자란다. 올해에는 비록 꽃은 피지 않았으나 내년에는....... 5월 초 싱그러운 온천천 올해 온천천 군데군데에는 꽃잔디 자생지가 조성되었다.

만개한 온천천 벚꽃

어제 온 봄비 끝에 온천천의 벚꽃이 만개해 화려한 벚꽃잔치가 연출되었다. 우정교 안락동 쪽 입구 6각정과 부근의 풍경 6각정에서 본 우정교 부근의 풍광 카페거리 앞 데크에서 본 화사하게 할짝 핀 벚꽃 모습들..... 견공도 벚꽃 구경 나들이. 연산교 부근 남경화와 벚나무 연산교 위쪽의 어우러져 핀 벚꽃과 유채꽃 벚꽃 아래 붉은 철쭉과 동백꽃 동래와 교대를 잇는 세병교 아래 징검다리 부근의 풍경 낙민동 중앙 하이츠 앞의 풍광 연산 한양 뒷편에서 본 경동과 장산 풍경 장산과 아래의 재송동 우정교에서 본 연산 한양과 더 샆의 뒷편 온천천의 벚꽃길 '우리는 봉사한다'라는 글귀가 거슬린다. -- 참된 봉사는 모르게 해야하는 것이거늘. 세계의 인간들은 코로나 19로 몸살을 앓고 있으나 생명들은 자연법칙에 충실하게 ..

온천천의 봄 풍경

2020. 03. 23. 오전 봄을 맞이하여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온천천의 모습에서 사람들은 자연의 섭리를 깨달아야 할 것 같다. 지금 유채꽃은 만개해 있고, 벚꽃도 2,3일 후면 만개하여 화려한 벚꽃잔치를 펼칠 풍경이다. 안락동과 연산동을 잇는 잠수도보교인 우정교 부근 풍경 우정교에서 본 연산교 부근 풍경 안락동 동원 아파트 앞의 벗꽃과 유채꽃 일찍 만개한 벚꽃 연산교에서 연안교 윗쪽까지 조성된 유채꽃밭 동해선 철교 부근의 풍경 동래구청에서 조성한 꽃밭 툴립 남경화와 수선화 작은 팬지꽃 청보리밭 동래방문의 해 홍보 선전물 수안 로터리에 설치한 선전물 카페거리 홍보 조형물 케페거리의 모습 전 세계 국가별 코로나바이러스19 확진환자 현황 최종 업데이트 : 2020 년 3 월 23 일 01:00 KST 세계..

온천천의 봄맞이 준비

코로나 19 바이러스 감염으로 전국이 혼란스러우나 온천천은 자연의 법칙에 순응해 새봄맞이 준비가 한창이다, 화려한 벚꽃 잔치를 벌이기 위해 작은 꽃눈을 준비 중인 온천천 양안의 볒나무들 무엇이 그리 성급한지 꽃이 만개한 벚나무 활짝 핀 벚꽃에 직박구리들이 날아와 신나게 놀고았다. 연산교 교각 아래에 왜가리, 중대백로, 갈매기들이 모여있다. 부리와 발이 검고 온몸이 백색인 철새에서 텃새로 변한 중대백로가 먹이사냥 중이다 뒤통수에 멋진 댕기머리를 한 우아한 자태의 왜가리 벚나무 가지 벌어진 틈새의 크로바가 겨울 추위를 견뎌내다. 예년보다 높은 기온에 다른해보다 가의 1달쯤 빨리 개화한 유채꽃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관광 관련 산업이 가징 타격이 크다.

온천천 왜가리

철새였으나 현재는 텃새로 변한 왜가리가 온천천 세병교에서 연안교까지 약 500m 거리에서 10여 수가 먹이사냥을 하는 모습이 관찰된다. 휴대폰으로 촬영한 후 트리밍(사진절단)한 사진이라 화질이 좋지 않음 안진초교 앞 온천전 징검다리 부근의 왜가리는 쉽게 날아가지 않는다. 유채꽃 후속으로 심은 왜성 해바라기가 홍수로 초토화되었으나 겨우 살아남은 한그루에 꽃이 피었다.ㅣ

온천천의 한여름 꽃

더위가 점점 심해져 가는 7월 중순, 온천천에 여러 종류의 꽃이 피어 산책나오거나 운동하는 시민들을 반갑게 맞이하는 듯하다. 벚나무 녹음이 짙은 온천천 양쪽 강변도 여러 품종의 장미꽃 무궁화 꽃이 2~3일 정도 지나면 꽃자루에서 빠져버리는 능소화 보라색 비비추와 칸나 민들레 홀씨 사찰에 가야만 볼수 있었던 고고한 자테의 부용꽃 큰원추리 옥상정원의 백련화 잎과 꽃이 만나지 못해 이름 지어진 상사화꽃대 여러색의 꽃이 한송이에 피는 이름모르는 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