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성지순례 3

중동성지순례 -- 이스라엘 예루살렘3-눈물성당과 게쎄마니 대성전

눈물성당과 게쎄마니 대성전 눈물성당(Dominus Flevit- 주님이 눈물을 흘리셨다)예수님께서 예루살렘을 보시고 한숨을 쉬시며 눈물을 흘리셨다는 곳에 게쎄마니 대성전을 설계한 안토니오 뻬르룻치에 의해 1955년 완공된 성당으로장례 때 애도의 눈물을 넣었던 눈물단지를 지붕에 안치하였다.예루살렘 성이 한눈에 들어오는 이곳은 예수님이 새끼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 성으로 입성하시던 성의 동문(황금문)과 황금돔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곳이다. 막달라 마리아 성당 러시아 전통 양식의 7개의 양파 모습의 황금 돔 성당은 러시아 정교회 소속으로 1888년 러시아 황제 알렉산더 3세가 어머니를 기념하여 건축하였으며,내부에는 러시아 화가들의 성화가 장식되어 있다. 게쎄마니 대성전예수님께서 피땀을 흘리시며 기도하던 동산에..

중동성지순례 -- 이스라엘 엘리코와 사해

이스라엘에 입국하여 예수님께서 악마의 유혹을 받았다는 도시 예리코에서 하룻밤을 지내다. 이스라엘에 들어오자 사람도 많이 보이고 활기가 넘친다. 해저 300m 인 에리코의 밤낮 풍경 에리코 리조트호텔과 일출 엘리사가 쓴물을 단물로 바꾸었다는 엘리사의 샘은 예리코 성 밑에 있으며 엄청난 양 (분당 약 5t) 의 물이 솟아 예리코 평야를 적셔 준다. 예수님이 악마에게 유혹을 받았다는 유혹산-- 산 중턱에 수도원이 있다. 예수님이 지나 가시는 것을 보기 위해 키작은 자캐오가 올라 갔다는 나무 베드로 고기를 양식하는 양어장이 곳곳에 있다. 소금물의 농도가 짙어 익사자가 없는 사해 사해의 칼리아(Kalia) 사해는 해발 -427m에 위치한 바다다. 남북으로 길게 뻗어있는 사해는 길이 55㎞, 폭 18㎞이며, 평균 ..

중동성지순례 -- 홍해와 시나이반도

이집트 땅인 시나이 반도의 홍해를 낀 아름다운 해변은 휴양지로 잘 가꾸어져 있다. 차창 사진들......... 점심식사를 한 한국인이 경영하는 식당. 때묻지 않은 아름다운 해변들....... 검문소인듯. 이스라엘과 이집트의 국경도시 이스라엘에서 본 이집트 입국로. 이집트 국경에서 걸어서 이스라엘 입국해 한참 대기한 후 까다로운 검문 후 입국이 허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