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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대왕암공원

올들어 첫 추위가 지난 11/19 (일) 동해선을 타고 태화강역에 내려 시내버스로 방어진 대왕암공원에 갔다. 푸른색 바다를 보면서 공원을 덮고 있는 울창한 솔숲을 걸으며 맑은 공기를 마시는 것이 바로 힐링이다. 공원 입구의 상가 모습 공원 입구에 있는 쌍바위와 용모형의 어린이 놀이시설 시민들의 건강을 도와주는 15,000여 그루의 해송 새로운 명물로 탄생한 길이 303m의 출렁다리 출렁다리에서 본 일산 해수욕장 바위계곡광장과 바위계곡의 여러모습들 해녀들이 채취한 싱싱한 해산물을 사 먹을 수 있는 곳. 대왕교와 관광객이 많이 서 있는 대왕암 대왕교 부근에서 본 해송에 싸여있는 울기등대 1910년 세워진 구 등탑 1987년 24m 높이로 세워진 신 등탑 (현재의 울기등대) 홍보관과 신,구 등탑 화창한 날씨에..

LG 트윈스, 한국시리즈 우승

29년 만에 감격스러운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한 서울을 대표하는 인기 구단 LG 트윈스가 13일 밤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KBO 한국시리즈 5차전 kt wiz와 경기에서 kt에 6-2로 승리하며 4승 1패의 전적으로 29년 만에 한국시리즈까지 우승했다. . 9회 초 LG 마무리 투수 고우석과 KT 타자 박경수와 조용호와의 대결 승리를 염원하는 LG 팬들과 KT의 마지막 타자 배정대와 대결에서 이긴 LG 마무리 투수 고우석 우승을 축하하는 불꽃과 환호하는 야구팬들 우승 확정 순간 덕아웃에서 뛰어나오는 LG 선수들과 기뻐하는 선발투수 켈리 우승 시상대 우승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는 선수들 한국시리즈 MVP 영예 '우승 캡틴' 오지환 팀을 29년 만에 한국시리즈 정상으로 이끈 LG 트윈스 '캡틴' 오..

울산 장생포 고래박물관

고래잡이 전진기지였던 장생포에 2005년 05월 31일 개관한 국내 유일의 고래박물관은 1986년 포경이 금지된 이래 사라져가는 포경 유물을 수집, 보존, 전시하고 고래와 관련된 각종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해양생태계 및 교육연구 체험공간을 제공하고 해양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고래박물관 외관 고래박물관 매표소와 관람요금표 상징 조형물과 휴관 중인 고래생태체험관 대형 고래의 뼈 모형 참고래 수염 작은 뼈 조각과 머리뼈 포유동물인 고래 뱃속 새끼의 표본들 고래 탐사선과 모노네일

범어사의 가을

11월 중순이 다가오자 부산의 산야도 단풍으로 변해간다. 가을을 만끽하고자 11/10 범어사를 찾았다. 금정산 전체로는 붉은 색 단풍이 들었으나 보호수인 수령 560년의 은행나무와 단풍의 붉은 색깔이 부족해 아직 만추 (晩秋) 라기에는 이른 철이다. 범어사 범어사 계곡의 가을 부도(浮圖) 일반적으로 부처와 고승의 사리를 안치한 탑을 지칭하며, 승려를 포함한 불교도를 일컫는 용어로도 쓰임. 범어사 당간지주 사찰을 들어가는 3 중문 중 제1문인 조계문 사찰 3중문 중 사천왕들이 지키는 제 2문인 천왕문 불이문은 3문 중 3째 문으로 해탈문이라고도한다. 옛 성모박물관(불교박물관)과 그 앞의 7층석탑과 노랗게 단풍이 든 은행나무 1층에 공양간이 있는 설법전 (불교관련 교육이 이루어지는 곳) 설법전 앞 마당에 서..

제 45회 동창회 체육대회

해마다 11월 첫주 토요일은 (올해는 2023. 11. 04.) 총동창회 날이다. 31,600여 동문들이 모여서 지난 한해의 안녕과 건강을 알아보며, 배구와 윷놀이 등을 통해 친교를 돈독히 하는 날이다. 모교의 모습들 -- 넓은 운동장을 제외하고는 55년 전의 모습은 찿아보기 어렵다. 체육대화 개막식 동창회기 입장 총동창회장의 개회식사 6기 선배들과의 배구시합 점심식사 후 동기회 연례회의 여러 모습 김영화 신임 회장과, 안순희 구임 회장 2024년도 회장 김영환 님, 부회장 문원주 님, 박정희 님, 총무 장성경 님, 문정숙 님이 헌신해 주시기로 의결했다.

계룡산 갑사의 운치있는 가을풍경

충남 양돈농협 포크빌로 맛있는 점심식사. 금계(금닭)가 알을 품고 있는 형상을 뜻하고(金鷄抱卵形), 용이 하늘을 나는 형태(飛龍昇天形)라 해서 계룡산이라 불리는 충남 공주시 계룡산 기슭에 자리한 갑사는 420년 아도화상에 의해 창건되었으며 백제 위덕왕 3년(556) 혜명대사가 중창했다고 전해진다. 이후 통일신라 의상대사가 중수하여 화엄십찰로 발전하였다. 임진란 때는 승병장 영규대사가 머물렀으며, 풍광이 뛰어나고 가을 단풍이 아름다워 추갑사라 불리운다. 갑사 주차장에서 본 계룡산 저녁식사를 한 김천 한식 뷔페집 인물 사진 포크빌 점심식사 카 노래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