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사진/삶의 흔적 405

외손녀 와의 만남 장소

여태 만나지 못한 외손녀들과 큰딸이 8/17 ~ 19의 짧은 일정으로 모처럼 부산을 방문하여 부산의 여러 곳을 나들이 했다. 야간의 온천천 부산 복합문화공간인 수영 F 1963 광안리 해수욕장 건물 밖에는 카페 건물 광고판이 아예 없는 아데 초이 카페 프랑스 유학을 갔다왔다는 사장이 만든 프랑스식 빤과 다양한 음료. 동백항 포구와 바디풍경 일광해수욕장

2023년 여름의 소소한 사진들

2023년 여름은 강수량이 많은 장마로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를 입혔고 이어서 온 찜통 더위에 수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당하고 이른 여름에 한반도를 관통한 태풍 카눈에 탈 많았던 세계 잼버리도 파행을 하고 말았다. 수수한 아름다움이 있는 온천천의 부용화 온천천에서 바라본 석양과 보름달 7월 17일 오후에 간 해운대해수욕장 7월 29일 오후에 간 광안리 해변 K - POP 공연을 즐기는 피서객들 2년전 사온 덴파레가 올해는 꽃이 3대가 피었다. 딸이 가꾸는 호박과 방울토마토. 태픙 카눈의 영향으로 폭우가 내려 온천천이 범람했다. 물에 잠긴 운동기구와 강풍으로 떨어진 은행열매

해운대 해수욕장의 초여름

07월 01일자로 개장한 해운대해수욕장이 아직은 한산하여 입수하는 사람을 찾아보기 힘든 모습이다. 코로나 19의 영향을 벗은 올해는 많은 관광객들로 활기를 되찾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조선 비치호텔 왼쪽, 해운대 표지석과 해수욕장 전경 관광안내소 부근의 모습 해운대의 경관을 해치면서 105층 국내 (세계)최고층의 LCT아파트 해운대 솔밭공원 솔밭공원 산책로 자연보호탑과 노래비 동백섬의 자연 경관을 훼손시키며 건축된 호텔 솔밭공원 수국 재배지 동백섬 동쪽에서 찍은 파노라마 사진 황옥공주 (인어상) 동백섬 해안 데크길 동백섬 해안 데크길에서 본 해수욕장 동백섬 해안 데크길의 일출촬영 포인트 동백섬 등대 전망대에서 본 누리마루

광안 해변의 해바라기

광안 해수욕장 동쪽 민락회회센터 부근 바닷가에 해바라기 꽃밭이 생겼다. 해풍으로 생장이 어려웠을터인데 가꾸는 이들의 정성으로 어느 곳의 해바라기보다 더 튼실하게 피어 방문객들을 즐겁게 해 주고 있다. 민락 회센터 앞에 만개한 해바라기 꽃밭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꾸며진 꽃밭 여태까지 보지 못한 자주색깔의 해바라기를 가꾸었다. 앞은 바다에 인접하고 뒤에는 고층 건물로 둘러싸인 곳에서도 잘 자라 아름다운 꽃을 피우게 노력하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초여름의 충렬사

'23.06.13. 점심식사 후 녹음이 짙은 충렬사에서 때 이른 더위를 피했다. 안락교차로 부근에 있는 충렬사 상징탑 충렬사를 정문 밖과 안에서 모습 충렬사 연못인 의중지의 모습들 충렬사 본전으로 올라가는 충렬문과 송상현공의 명문인 '전사이 가도난' 석비 충렬사를 아름답고 돋보이게 하는 반송들과 누은 향나무 작품 다대첨사와 동래부사의 전복 부산첨사 전복과 동래부사 관복 충렬사 정화 기념비 의열각(義烈閣) : 4신위(神位) 2열녀(烈女) : 송상현공과 정발장군을 따라 순절한 금섬(金蟾), 애향(愛香) 2의녀(義女) : 기왓장으로 왜적에 저항하여 싸웠던 무명의 두 의녀; 본전에 모셔져 있는 위패들 본전 계단 아래 양쪽에 있는 반송 본전에서 내려다 본 충렬사 전경과 울창한 숲

정관신도시 장미원

부산의 동북쪽 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읍에 위치하고 있는 정관신도시는 현재도 확장되고 있으며 아파트도 많이 들어서고 있는 상태이기도 하며, 계획도시 답게 생활 편이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며 녹지대와 공원도 많은 살기 편리한 부산의 위성도시다. 윗골공원 정관어린이도서관이 있는 윗골공원 장미원에는 많은 품종의 장미가 피었다. 많은 품종의 장미 중 몇 종류. 지금 장미 향기에 흠뻑 빠져들고 있는 중인 정관신도시에는 장미 향기가 가득한 구목정공원 장미원과 어린이 도서관이 있는 일명 장미공원 이렇게 두군데의 장미가 아름다운 공원을 조성해 놓았는데 구목정공원 장미원은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모습으로 아름답게 다가오는 곳이다. 구목정공원의 어린이 놀이시설 구목정공원 입구의 행복의 터널 넓은 잔디밭과 동화 속의 성 만개한 ..

둘째와 함께 보낸 어버이 날

2023년의 어버이 날은 아주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것 같다. 작년부터 갑자기 나빠진 건강 때문에 가족들이 비상이 걸린 상태로 위기감을 느끼는 삶을 살고 있는 것 같다. 그래서인지 둘째가 살갑게 대하는 모습에 만감이 교차한다. 오늘 일광에 가서 장어구이로 점심을 먹고 해변을 산책한 후 카페에서 차를 마시고 왔다. 소나무가 푸르름을 자랑하는 일광천 왼쪽에 있는 강송정공원 활어 판매장 활어를 회치거나 구워주는 초장집 초장집의 기본 상차림과 장어구이 해변의 카페들 호수같은 잔잔한 해변의 모습들 일광해수욕장 상징 조형물 일광 해변 남쪽에서 학동해변을 연결하는 해안 데크길 카페 노크노크 차례를 기다리는 명물 찐빵과 만두가게 -- 두 가게의 맛은 차이가 없는 것 같은데........ 일광천 하구 모습 일광 해변관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