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s 31

윔블던 사상 가장 낮은 순위 우승

부상 역경 이겨낸 42위 본드로우쇼바, 윔블던 사상 가장 낮은 순위 우승 마르케타 본드로우쇼바(체코)가 15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윔블던 테니스 대회 여자 단식 결승에서 온스 자베르(튀니지)를 세트스코어 2-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한 후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있다. 런던 = AP 연합뉴스 “비를 맞지 않으면, 꽃이 피지 않는다(No Rain, No Flowers)” 여자 테니스 선수 마르케타 본드로우쇼바(42위·체코)의 오른쪽 팔에 새겨진 문신 문구다. 본드로우쇼바는 2021년 한 인터뷰에서 “실패를 겪지 않고는 성공하기 어렵다고 생각한다. 어려운 경기, 패배를 겪더라도 자신에 대한 믿음을 갖고 노력하면 언젠가는 보상받는다” 고 이 문신의 의미를 설명했다. 본드로우쇼바는 부상으로 여러 차례 실패와 어려움을..

Sports 2023.07.18

‘새로운 테니스 황제’ 알카라스, 조코비치 꺾고 윔블던 제패

알카라스--조코비치와 4시간27분 접전 끝 첫 우승 메이저 개인 통산 2승 달성 男테니스 ‘신세대’ 등극 알려 올해 윔블던 정상에 오른 카를로스 알카라스. 로이터연합뉴스 테니스 메이저 대회 윔블던에서 스무 살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가 ‘메이저 최다승’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를 따돌리고 처음 정상에 올라 테니스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알카라스는 17일(한국시간)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윔블던 남자 단식 결승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조코비치를 3-2((1-6 7-6 6-1 3-6 6-4)로 누르고 우승했다. 알카라스는 지난해 US오픈에 이어 윔블던에서 첫 우승해 메이저 통산 2승을 거뒀다, 4시간 27분 접전 끝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알카라스는 경기 후 “꿈을 이뤄 기쁘다”며 감격..

Sports 2023.07.17

윔블던 남 단식 결승전 -- 조코비치 : 알카라스

'무결점의 테크니션'이자 '테니스 기록제조기'로 불리는 노바크 조코비치(36, 세르비아, 세계 랭킹 2위)가 1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윔블던의 올잉글랜드 클럽 센터코트에서 열린 2023년 윔블던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준결승전에서 '영건' 야닉 시너(22, 이탈리아, 세계 랭킹 8위)를 3:0으로 제압하며 9번째 윔블던 결승에 진출하여 알카라스와 우승을 다툰다. 노박 조코비치가 2023년 윔블던 남자 단식 준결승전에서 득점을 올린 뒤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제공: 스포티비뉴스 이어 열린 준결승전 두 번째 경기에서는 알카라스 (스페인, 세계랭킹 1위)가 다닐 메드베데프(러시아·세계랭킹 3위)를 3:0(6-3 6-3 6-3)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1987년생인 조코비치는 윔블던 남자 단식 5..

Sports 2023.07.15

'23 윔블던 우승컵은 누구에게??

시즌 3번째 테니스 메이저 대회인 윔블던 선수권의 상금 규모가 늘어났다. 전년 대비 11% 증가한 총상금이 4470만 파운드(약 722억 원)이며, 남녀 단식 우승자는 각각 235만 파운드(약 37억 9000만 원)를 받는다. 대회를 주최하는 올 잉글랜드 론 테니스 클럽은 14일, 대회의 총상금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대유행) 이전 마지막 대회인 2019년에 비해 17.1% 증가한 금액이라고 발표했다.. 2번 시드의 조코비치와 8번 시드 야닉 시너(이탈리아)의 준결승전 조코비치(2번 시드)와 야닉 시너 (8번 시드) 윔블던 8번째 우승과 5연패를 향해 순항하고 있는 조코비치 세계랭킹 1위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와 3번 시드인 러시아 다닐 메드베데프(러시아) 앝카라스가 준결승에서 승리한 후 현재..

Sports 2023.07.14

김은중호 U-20 월드컵 4위 마감,

골짜기 미운오리 아닌 ‘백조’… 韓축구 희망으로 우뚝 한국 20세 이하(U-20) 남자축구 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을 4위로 마감했다. 마지막 두 경기(4강전과 3,4위 전)에 아쉽게 패했지만, 무관심과 ‘골짜기 세대’라는 오명을 씻고 4강 신화를 이룩하며 미운 오리가 아닌 백조임을 증명했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 축구대표팀이 12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라플라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FIFA U-20 월드컵 3·4위 결정전에서 이스라엘에 1대 3으로 패했다. 전반 19분 선제골을 내준 한국은 5분 뒤 배준호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주장 이승원(강원)의 성공시키며 1-1 동점을 만들었으나, 후반 31분과 40분 연속골을 내주며 아쉽게 져 4위를 차지했다.. 한국 2..

Sports 2023.06.12

'23 '프랑스오픈 정상' 건재한 조코비치

세계랭킹 3위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가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여 우승 상금 230만 유로(한화 약 33억5천만원) 를 획득하며 메이저 대회 최다 23회 우승자로 우뚝 섰다. 조코비치는 11일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단식 결승에서 카스페르 루드(4위·노르웨이)를 3시간 13분 만에 3-0(7-6 6-3 7-5)으로 꺾었다. 조코비치는 세 번째 프랑스오픈 우승으로 메이저 대회 남자 단식 최다 23회 우승을 달성,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은 라이벌 라파엘 나달(22회·15위·스페인)을 제쳤다. 남녀 단식을 통틀어도 1968년 오픈 시대가 시작한 이래 공동 1위에 해당하는 기록으로, 지난해 은퇴한 '테니스 여제' 세리나 윌리엄스(미국)가 통산 23차례 단..

Sports 2023.06.12

카타르 월드컵 아르헨티나 우승

세계인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카타르에서 치러진 FIFA 2022 카타르 월드컵 우승팀 최종 결승전에서 아르헨티나는 전대회 우승팀인 프랑스와의 접전에서 연장전까지 스코아 3 : 3으로 비긴 후 승부차기에서 4 : 2로 승리하며 FIFA 월드컵 트로피를 차지하게 되었다. 19일 0시(한국시간) 아르헨티나와 프랑스와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결승전 경기가 열린 카타르 알다옌의 루사일 스타디움 프랑스팀 출전선수 명단과 팀의 각종자료 아르헨티나팀 출전선수 명단과 자료들 결승전 모습들 후반전 초반까지 이르헨티나가 2:0으로 리드. 음바페의 페날티킥과 필드골로 2:2 동점으로 연장전에 돌입. 득점없이 지나간 연장 전반전 연장 후반전 초반에 아르헨이 앞섰으나 음바페의 페닐티킥으로 3:3 동점으로 ..

Sports 2022.12.19

2022 카타르 월드컵 3위국 크로아티아

크로아티아는 18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대회 3·4위 결정전에서 전반 42분 터진 '전 K리거' 오르시치의 결승골을 앞세워 모로코를 2-1로 꺾고 3위 차지했다. 아프리카·아랍권 팀으로는 처음으로 4강에 오르며 사상 처음으로 아랍권 나라에서 열린 이번 대회의 '주인공'으로 활약한 유럽·남미 밖 3번째 4강 팀인 모로코는 4위에 만족해야 했다. 4위의 모로코는 2002 한일 월드컵 때 개최국이었던 한국과 더불어 유럽·남미 대륙 밖 나라의 월드컵 최고 성적이다. 전반전 1 : 1의 경기 전반전 '전 K리거' 오르시치의 결승골로 2 : 1 2 : 1로 신승한 크로아티아 팀의 기념촬영 내일(19일) 새벽 프랑스 VS 아르헨티나의 결승전이 더욱 기대..

Sports 2022.12.18

아르헨티나 월드컵 결승 진출

카타르 2022 월드컵 결승서 음바페·메시의 세기적 대결 성사 아르헨티나 VS 크로아티아 14일 새벽에 열린 카타르 2022 월드컵 준결승전에서 아르헨티나가 크로아티아에게 3 : 0 완승을 거둬 월드컵 결승에 진출했고, 감각적인 리오넬 메시는 마법의 밤을 연출했다. 4 년 전 러시아 월드컵에서 준우승 한 크로아티아는 녹아웃 경기를 깊게하는 전문가로서 명성을 쌓았으며. 지난 9 번의 메이저 토너먼트 중 8 번은 연장전으로 진행해 승리했다. 그러나 카타르 2022 월드컵 준결승전에서는 크로아티아는 아르헨티나에게 3 : 0 으로 완패했다. 프랑스 VS 모로코 프랑스는 15일(한국시간) 카타르 알코르의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전에서 전반 테오 에르난데스(AC밀란), 후반 콜로 무아니(프랑크푸르트)..

Sports 2022.12.14

모로코 프랑스 준결승 격돌

모로코 : 포르투갈 8강전 11일 오전 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8강 토너먼트 모로코와 포르투갈의 경기에서 모로코가 1-0로 승리해 준결숭전에서 프랑스아 격돌해 결승진출을 노리게 됐다. 1970년 멕시코 대회를 시작으로 통산 6번째 월드컵에 나선 모로코가 4강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이며, 아프리카 팀이 4강에 진출한 것도 사상 처음이다. 모로코 선수로 월드컵 통산 역대 최다인 3골을 기록한 누사이리가 헤더로 득점한 후 환호하고 있다. 출처 : SBS 뉴스 프랑스 : 잉글랜드 8강전 2022 카타르월드컵 최고의 빅매치로 꼽힌 프랑스와 잉글랜드의 대결에서 프랑스는 삼사자 군단 잉글랜드를 잠재우고 카타르월드컵 4강 진출에 성공했다. 프랑스..

Sports 2022.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