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s 31

8강전, 브라질은 짐싸고 아르헨은 우승 욕심

2022 카타르 월드컵 8강전에서 브라질은 크로아티아에 져서 짐싸고 네덜란드에 이긴 아르헨티나는 우승까지 탐하는 욕심을 가지게 됐다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 강력한 '우승 후보' 브라질이 크로아티아와 2022 카타르 월드컵 8강전에서 연장전까지 1:1로 비긴 끝에 승부차기에서 2:4로 패해 2022 카타르 월드컵 8강에서 탈락했다. 2002년 한일 월드컵 이후 20년 만의 우승에 도전한 브라질은 한국을 4:1로 제압한 16강전과 달리 크로아티아를에게 내내 고전했다. 브라질은 자타공인 우승 후보 1순위로 꼽혔으나, 2018년 러시아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8강에서 짐을 싸게 됐다. 숨막히는 브라질 : 크로아티아의 8강전 브라질 : 크로아티아의 8강전은 전후반 0 : 0, 연장 후반전까지도..

Sports 2022.12.10

'12년 만의 16강' 한국대표팀 7일 귀국

월드컵 최다 우승국(5회)이자 현재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랭킹 1위인 브라질에 16강전에서 대패해 원정 월드컵 사상 첫 8강 진출 꿈은 접었지만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회 이후 12년 만에 16강 진출 성과를 낸 한국 축구대표팀이 위대한 여정을 마무리하고 6일 귀국했다. 태극전사들이 비행기에서 내리자 공항을 가득 메운 팬들의 뜨거운 환호가 끊이지 않았고, 입국 수속을 기다리는 동안 선수들은 밝은 표정으로 즉석 사인회를 했다. 김민재 선수가 손흥민을 캐리어에 태우고 가며 장난을 치는 등 선수들의 입국 풍경에는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입국장을 나서자 1천여 명의 팬들이 우레 같은 환호로 태극전사들을 맞이했다. 선수들은 장시간 비행의 피로도 잊은 채 환한 얼굴로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 손흥민 ..

Sports 2022.12.09

더 화끈해진 ‘강대강’ 8강전

2022 카타르월드컵 16강전에선 전통의 강호들이 잇따라 승리하면서 8강전은 더 격렬해 질 전망이다.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랭킹 8위 네덜란드는 16위 미국을 3대 1로 가볍게 꺾고 16강 관문을 통과했고, 뒤이어 아르헨티나(3위)는 호주(38위)를 2대 1로 꺾었다. 디펜딩챔피언 프랑스(4위)는 에이스 킬리안 음바페가 2골 1도움으로 원맨쇼를 펼치며 폴란드(26위)를 3대 1로 꺾고 8강에 올랐으며 ‘축구 종가’ 잉글랜드(5위)도 세네갈(18위)에 압도적인 경기를 펼친 끝에 3대 0으로 승리했다. 세계 최강 브라질(1위)은 전반에만 4골을 퍼부으며 한국(28위)을 4대 1로 꺾고 8강에 올랐으며, 크로아티아(12위)..

Sports 2022.12.07

월드컵 한국 : 브라질 16강전

‘브라질의 벽’은 높았다..... ‘전반 4실점’ 한국, 1-4 참패 한국은 6일 새벽( 한국시각)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스타디움 974에서 브라질과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을 가졌다. 사상 두 번째 원정 16강 진출을 이룬 한국 축구대표팀이 ‘영원한 우승후보’ 브라질의 벽을 넘지 못하고 1-4로 대패했다. 전반 초반부터 라인을 올려 브라질과 맞섰으나, 브라질을 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한국은 전반 7분 비니시우스에게 선제골을 내준 뒤, 전반 12분에는 히샬리공에게 페널티킥을 허용해, 키커로 나선 네이마르가 성공시켰다. 한국은 골을 넣지는 못했으나 뒤로 물러서지 않고, 전반 17분 황희찬이 위협적인 슈팅을 가져가는 등 좋은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한국의 수비는 전반 29분 순식간에 무너졌다. 브라질..

Sports 2022.12.06

FIFA WORLD CUP Qatar 2022 16강 전

지역예선을 거친 세계 32개국이 8개조로 나눠 리그전을 치른 후 조 1,2위 국가가 단판 승부로 우승부터 4위까지를 결정하는 숨막히는 대결이 그라운드에서 펼쳐진다. 독일, 멕시코,이탈리아 등 전통적인 축구 강호들이 탈락하는 이변 속에 아시아 국가들의 선전이 두드러진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대진표가 나왔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3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포르투갈과의 3차전에서 2-1로 이겨 2010 남아공 월드컵 이후 12년 만에 원정 16강 진출했다. 16강전은 한국시간으로 4일 0시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경기에서 네덜란드는 미국에 승리했고, 네덜란드는 카타르 알라이얀의 칼리파 인터내..

Sports 2022.12.05

FIFA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월드컵] 12년 만의 16강…벤투호, 이제는 첫 '원정 8강' 도전 파울루 벤투(포르투갈)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3일 0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H조 포르투갈과 최종 3차전에서 전반 27분 김영권(울산현대)의 동점골과 후반 추가시간 황희찬(울버햄프턴)의 결승골에 힘입어 2-1 역전승을 거둬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우루과이와 0 : 0으로 비기고 가나에 2 : 3으로 졌던 벤투호는 3일(한국시간) 강호 포르투갈과 대회 조별리그 H조 3차전에서 2 : 1 역전승을 거뒀다. 안와골절상으로 마스크맨이 된 손홍민 주장이 헤딩하고 있다. 무조건 승리가 필요했..

Sports 2022.12.03

자이안트 VS 타이거스 경기

대서지만 장마로 인해 무더위가 덜한 2022. 07. 23.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안트 VS 기아 타이거스 경기를 관람했다. 1회 초 1점을 선취한 기아가 리드를 지켜 결국 20안타에 9점을 얻어 10안타 3득점을 얻은 롯데를 꺾고 원정 2게임을 이겼다. 비싼 중앙탁자석 티켓을 싼값에 구입하는 행운도 얻었다. 꼬마합창단의 애국가제창 기아 양현종 선발투수의 투구모습 롯데 선발투수 박세웅 선수의 투구모습 1회초 공격에서 일찌감치 1점을 얻은 기아 타이거스의 간판타자 나성범과 롯데의 간판 이대호 선수의 공격모습 2루타를 쳤으나 특점과는 연결되지 않은 이대호선수 20안타 9득점을 얻은 기아가 10안타 3득점을 한 롯데에게 2연승을 거두고 5위를 굳건히 지켰다.

한국 축구, 전세계 11번째 도쿄올림픽 본선 티켓 획득

한국의 2020 도쿄올림픽 본선 진출을 소개하는 FIFA 공식 홈페이지. 사진=FIFA 홈페이지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한국이 2020 도쿄 올림픽 남자축구(8월 22일~9월 8일) 본선 진출을 결정지은 11번째 팀이 됐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 대표팀은 22일 태국 랑싯의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준결승에서 호주를 2-0으로 눌러 이번 대회 3위까지 주어지는 도쿄올림픽 본선 진출 티켓을 획득했다. 세계 최초로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도쿄올림픽 남자축구에 배정된 AFC의 몫 4장 중, 개최국 자격으로 일본이 1장을 일찌감치 챙긴 가운데 나머지 3장을 놓고 다른 아시아 국가들이 경쟁을..

Sports 2020.01.23

8.20. 사직구장 대 SK전

2016년 코리안 시리즈 대 SK전 야구 관람. '16년 코리안 시리즈 8위인 홈팀 롯데 자이언츠와 SK 간의 프로 야구 8. 20일 경기가 사직구장에서 열렸는데 팀 성적 저조로 관중이 구장의 1/4 정도 밖에 차지 않았다. 저조한 팀 성적으로 인해 경기시작 5분 전 쯤 관중이 거의 없다. 홈팀 관중석인 1루 측도 시작 직전 반정도가 찼다. 애국가 제창 롯데 수비 라인업 SK 1번 타자 이명기와 3번 타자 최정의 공격 장면. SK 수비라인업과 투수 박종훈의 투구 폼. 4구로 출루한 롯데 손아섭 선수의 공격과 김재유 선수의 번트 장면 SK의 실책으로 1점을 선취한 롯데 2회 초 SK RK 2:1로 경기를 역전 시킴. 2회 말 손아섭 선수의 솔로포로 동점을 만듬. 3 ~ 9회 사이에 양팀의 방어율 6점 대 ..

사직구장 대 삼성전

사직구장 대 삼성전 수요일 경기를 관전하다. 경기 시작 10여분 전 관중석이 텅 비었으나 경기 중에는 관중석이 반쯤 찼다. 대구 삼성과 부산 롯데의 오랜 라이벌 팀으로 '우리가 남이가?' 라는 표어 아래 클래식 이벤트로 두 팀 치어리더들의 시합 전 합동공연 롯데 자이안트의 선발투수 린드블럼 삼성 라이온스의 선발투수 김기태 롯데 황재균 선수의 타격 라이온스 이승엽 선수의 타격 6회까지 2 : 2 무승부 게임을 이어가다. 롯데 투수가 이명우로 바뀐 다음 삼성이 박해민이 2루타로 루상에 나가자........ 최형우를 고의 4구로, 이어 박한이도 4구로 만루를 만들고....... 다시 바뀐 투수 홍성민이 밀어어내기로 1실점 해 패색이 짙었으나 장필준에 이어 마운드에 오른 백정현을 쉽게 공략하지 못해 패색이 짙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