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사진/삶의 흔적

동래읍성 역사축제 -- 말뚝이 이야기

Theodor 2019. 10. 18. 10:55

 

인형극 말뚝이 이야기

우리나라에는 가면극이 여러 곳에 있는데

북쪽에는 함경도에 북청사자놀음이 있고

황해도에는 해서가면극 곧 강령, 은율, 봉산탈춤이 있다.

중부지역에는 양주별산대와 송파산대놀이가 있으며,

동해안쪽에는 강릉 관노가면극과 구룡포의 호탈굿놀이가,

또 안동에는 하회별신굿 탈놀이도 있다.

남부지역에는 통영, 고성에 오광대 탈놀이가 있고,

부산 쪽에는 동래야류와 수영야류가 그것이다.

중요무형문화재 제18호 동래야류는  역사가 200년이 훨씬 넘는다.

그런데 부산 동래에 전승된 이 가면극에 “야류”라는 이름이 붙은 것은

인형극 놀이가 주로 들판에서 놀았다 하여 “야유(野遊)”가 되었고,

부르기 쉽도록 “야류”로 바뀐 것으로 본다.

그밖에도 이 놀이를 밤에 놀았다고 하여 야유(夜遊)라 불렀으며,

 극의 내용이 말뚝이가 양반을 조롱한다고 하여 야유(揶揄)라 하기도 했고,

양반들이 백성들을 괴롭혔으므로 이를 응징하기 위해

쇠를 두드리듯 두들겨 주고 싶은 심정에서

야유(冶遊)라고 했다는 여러 설들이 있다.

타락한 양반들의 호화판 먹자 놀이판

말뚝이가 등장하여 양반놀이를 조롱 한다.

인형극 출연자들의 인사

 

< 동영상 >

뱀에 물린 학이 온천장 온천수에 들어가 치유된다는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