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사진/온천천 41

제30회 동래읍성역사축제가 열리다.

2024. 10. 11부터 13까지 부산의 대표적인 축제인제30회 동래읍성역사축제가 열리고 있다.   10(목) ~12(금) 저녁에는 전야제 성격의 온천천 카페거리 공연과 드론쇼가 공연됐다.드론쇼에 출연한 드론들 카페거리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꽤 많은 시민들이 모였다.색소폰 동호회 연주자들의 개막 축하연주 걸그룹의 공연모습. 초대가수 별사랑의 공연 모습. 400대의 드론이 출연한 드론쇼. 2일째 밤(금) 공연 모습바이올린 연주자의 신명나는 공연  2일째 초대가수인 양지원의 공연모습 동영상

온천천의 초가을

지구 역사상 가장 무더웠던 올 여름도 세월 앞에는 장사가 없어, 언제 그렇게 찐 더위가 있었냐는 듯이 9월 말경부터 전형적인 초가을 날씨를 보이고 온천천 양쪽의 벚나무는  벌써 단풍이 들어 잎들은 반 이상이 낙옆으로 떨어지고 있다. 카페거리 앞의 데크 길 난간은 어린이 미술 작품 전시회장이 된다. 동래문인협회 회원들의 시화전도 열리고 있다. 초가을에 접어들자 한결 밝은 모습의 온천천 풍경들 온천천 양안의 벚나무가 단풍이 들고 낙엽으로 떨어져 나목이 되어가고 있다. 산책나온 두 쌍둥이 공주님들..

함께하는 행복나눔 국악콘서트

2024 손심심. 깁준호와 함께하는 행복나눔 국악콘서트가 09/28(토) 17:00부터 온천천 카페거리 어울마당에서많은 사람들의 성원 속에 흥겹게 치러졌다.  사회를 맡은 부산을 대표하는 국악부부인 손심심씨와 김준호씨사물굿판으로 콘서트가 시작되고...... 정주아씨의 태평소연주 가락이 온천천 주변에 울려퍼지고.........동래학춤 :- 김나혜, 김시안, 이다연, 정현섭, 김재규 출연. 동래학춤의 반주음악을 연주하는 사물패와 손,김 부부  동래학춤 동영상 문장원류 입춤 --문용민---명무 소암 문장원 선생의 막내 아들문장원류 입춤 동영상 (문용민) 사단법인 문장원기념사업회 이사장의 인사말씀 문장원기념사업회는 동래 지역 전통예술 계승과 보존 발전에 일생을 바친 소암 문장원(1917∼2012년) 선생의 정신..

홍수가 났어요 -- 온천천 범람하다.

무던히도 더웠던 올해도 추석 지난지 3일 후  태풍 풀라산의 여파로 09/20 오후부터 폭우가 내려전국의 여러 곳에서 물난리 피해가 심각하다. 이곳 부산도 20일 밤새 시간당 70mm의 폭우가 내리고전체적으로 200mm 가 넘는 큰비가 내려 오랫만에 온천천이 범람했다. 안락동 경동아파트와 연산동 토곡한양아파트를 잇는 잠수교인 우정교가  흔적을 찾을 수 없게 완전히 물에 잠겼다.수위 상승시 출입을 막는 차단기우정교 위로 흙탕물이 구비쳐 흐른다.고수부지 위에 설치되어 있는 운동기구들이 머리만 보인다. 연산교 교각이 2~3m 정도 남기고 감겼다.오늘 180여 mm 정도의 비가 더 내리고 그친다하니저지대 주민이나 산산태 위험지역 주민들의 안부가 걱정된다. 홍수가 휩쓸고 간 후의 모습들09/21(일) 아침 07시..

개화를 시작한 온천천 벚꽃

03/25 봄비가 내린 후 온천천 벚꽃이 본격적으로 개화하기 시작했다. 안락동과 연산동을 잇는 온천천 최초의 잠수교인 우정교에서 본 상류쪽 연산교 부근 풍경 하류쪽 안락교와 장산 부근의 풍경 토곡 한양아파트 뒷편의 거의 할짝 핀 벚꽃 연산교 동원아파트 부근의 풍광 더 샆 아파트 뒷편의 만개한 벚나무들 새로 단장한 꽃밭의 애기 팬지꽃 동원아파트 앞 잠수교에서 본 상류쪽 풍경 동원아파트 앞 만개한 벚꽃 동백꽃과 어우러져 핀 벚꽃 복사꽃 닮은 남경화 온천천 카페거리 부근 벚나무의 개화가 가장 늦다. 경동아파트 옆 6각정 앞의 박태기나무도 붉은 색 꽃망울이 맺았다. 그제(03/27) 오후 부터 어제 밤까지 장마비처럼 내리던 비가 그치자 벚꽃 개화가 한층 빨라졌다. ..................03/ 29. ..

개화하기 시작한 온천천 벚꽃

짓궂은 날씨로 인해 올해의 벚꽃 개화가 늦어져 진해 벚꽃이 10% 정도 개화한 가운데 03월 23일 군항제가 시작됐다고 한다. 이곳 부산 온천천의 벚꽃도 오늘 (03/23) 꽃봉오리를 터뜨리기 시작했다. 연산교 부근 동원로얄듀크 아파트 앞의 거의 만개한 벚꽃 온천천 카페거리 앞의 벚꽃이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하다.-- 3~5일 후쯤 만개될 것 같다. 토곡 한양 아파트 뒷편 응달진 곳의 개화가 더 빨라 2~3일 후 만개될 것 같다. 거의 만개한 벚꽃

온천천 범람

2023. 09. 16. (토) 아침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금정구에 시간당 60 mm라는 폭우가 내려 삽 시간에 온천천이 홍수로 범람 하였다. 며칠 전 내린 비로 약간 불어난 온천천의 모습 폭우로 고수부지와 운동기구가 물에 잠기고 잠수교인 우정교가 범람하다. (09/ 16 오후 1시경 사진) 오늘 예정되어 있던 행사가 취소되고 부스가 물에 잠겼다. 홍수가 빠져 운동기구와 고수부지가 드러나고 행사 준비물을 철거하고 있다. 온천천 꽃무릇 기장 일광 학리 마을의 밤송이

아쉬운 온천천 벚꽃

지난 주중에 절정을 이뤘던 벚꽃이 만개한지 3 ~ 4일 지나자 이내 꽃이 약한 바람에도 꽃비를 이루며 떨어진다. 온 세상을 화사하게 만드는 것은 좋으나 기간이 너무 짧아 아쉽다. 진홍색 박테기나무 꽃은 피기 시작하는데 벚꽃은 많이 떨어졌다. 마지막으로 화사함을 전하려는 벚꽃의 애틋함이 느껴진다. 왕(접)벚꽃이 개화를 시작한다. 즉석 음악회를 열어 노래를 선물하는 젊은이들. 벚꽃은 거의 다 지고 유채꽃은 만개를 시작한다. 이해인 수녀의 수필집 '꽃이 지고나면 잎이 보이듯이'가 생각나는 풍경 벚나무 원줄기에 핀 귀여운 꽃들 2023년의 봄은 지나가고 다시 2024년의 화려한 봄을 맞이할 준비가 필요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