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사진/온천천 44

온천천의 봄 풍경

온천천 벚나무는 예년보다 화려했던 벚꽃잔치가 끝나고 여름의 무더위를 대비해 시원한 그늘을 만들기 위해 이내 연록색 새 잎을 피우고 있다.여른을 시원하게 만드는 녹음이 풍성하도록 낙화가 되고나면 이내 연록색 잎이 돋아난다. 아직도 꽃이 피어있는 벚나무도 있다. 7 ~10여일 늦게 개화하는 왕(접)꽃-- 일반 벚꽃보다 탐스럽고 분홍색이다. 연제구에서 가꾼 유채꽃 근년에 수입된 독특한 모양과 여러가지 색을 지닌 꽃 -- 루피너스1월경에 찍은 벚나무 둥치 틈새에서 자란 사랑초와 텃새화된 왜가리 성지곡 학생문화회관에 있는 부산항일학생의거기념탑과 성지곡수원지 광안리 해변

화려했던 온천천의 벚꽃

몹시나 추웠던 겨울을 보상이라도 하는듯 올해 온천천의 벚꽃이 너무나 화사했다. 짖굳은 봄바람도 잔잔했고 봄비도 모처럼 내리지 않아 3월 말부터 4월초까지 10여 일간 화려하고 아름다운 자태를 자랑하다가 자연낙화하는 벚꽃을 마음껏 감상하며 행복감을 느꼈다. 만개한 벚꽃을 보고 즐기려는 수 많은 상춘객이 방문했다. 기후관계로 어느 해보다 오랜 기간 동안 개화한 올해의 벚꽃연제구청에서 가꾼 봄꽃화단만개한 벚꽃멀리 보이는 산이 케이블카가 있는 금정산복사꽃을 닮은 남경화공원 개장 이후 여러 공사가 연속적으로 이어져 온천천을 괴롭히는 것 같다. 일몰 후 어둠이 깃들기 시작한 온천천 야경 자연 낙화비바람의 영향으로 한번에 강제적으로 낙화하지 않아 오래 즐길 수 있음 진홍색 박태기꽃이 예쁘개 핀 안락 리인아..

만개한 온천천 벚꽃

예년보다 매서웠던 꽃샘추위가 지나고 피지 않을 것 같았던 온천천 벚꽃이 지난주 목요일(03/27) 소량의 봄비가 내린 후 이내 개화를 시작하여 일요일 부터는 만개하여 많은 상춘객들이 벚꽃놀이를 즐기고 있다.만개한 온천천 벚꽃의 여러 모습들....... 연산교 아래 바둑 장기 쉼터에서 어르신들이 실력을 겨룬다.카페거리 버스킹존 (흥얼거리)에서 열린 댄스경연대회댄스경연대회를 관람하는 봄나드리객. 봄나들이객이 만개한 벚꽃 아래에서 꽃놀이를 즐기고......... 연제구청에서 가꾼 온천천화단에 핀꽃 --자생의 유채꽃과 여러 종의 튤립과 수선화여러 품종의 튤립과 수선화멀리 보이는 산이 케이블카가 설치되어 있는 금정산 복사꽃을 많이 닮은 남경화 온천천 시민공원 개장 이후 공사가 없었는 때는 하루도 없었다.야경

제30회 동래읍성역사축제가 열리다.

2024. 10. 11부터 13까지 부산의 대표적인 축제인제30회 동래읍성역사축제가 열리고 있다.   10(목) ~12(금) 저녁에는 전야제 성격의 온천천 카페거리 공연과 드론쇼가 공연됐다.드론쇼에 출연한 드론들 카페거리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꽤 많은 시민들이 모였다.색소폰 동호회 연주자들의 개막 축하연주 걸그룹의 공연모습. 초대가수 별사랑의 공연 모습. 400대의 드론이 출연한 드론쇼. 2일째 밤(금) 공연 모습바이올린 연주자의 신명나는 공연  2일째 초대가수인 양지원의 공연모습 동영상

온천천의 초가을

지구 역사상 가장 무더웠던 올 여름도 세월 앞에는 장사가 없어, 언제 그렇게 찐 더위가 있었냐는 듯이 9월 말경부터 전형적인 초가을 날씨를 보이고 온천천 양쪽의 벚나무는  벌써 단풍이 들어 잎들은 반 이상이 낙옆으로 떨어지고 있다. 카페거리 앞의 데크 길 난간은 어린이 미술 작품 전시회장이 된다. 동래문인협회 회원들의 시화전도 열리고 있다. 초가을에 접어들자 한결 밝은 모습의 온천천 풍경들 온천천 양안의 벚나무가 단풍이 들고 낙엽으로 떨어져 나목이 되어가고 있다. 산책나온 두 쌍둥이 공주님들..

함께하는 행복나눔 국악콘서트

2024 손심심. 깁준호와 함께하는 행복나눔 국악콘서트가 09/28(토) 17:00부터 온천천 카페거리 어울마당에서많은 사람들의 성원 속에 흥겹게 치러졌다.  사회를 맡은 부산을 대표하는 국악부부인 손심심씨와 김준호씨사물굿판으로 콘서트가 시작되고...... 정주아씨의 태평소연주 가락이 온천천 주변에 울려퍼지고.........동래학춤 :- 김나혜, 김시안, 이다연, 정현섭, 김재규 출연. 동래학춤의 반주음악을 연주하는 사물패와 손,김 부부  동래학춤 동영상 문장원류 입춤 --문용민---명무 소암 문장원 선생의 막내 아들문장원류 입춤 동영상 (문용민) 사단법인 문장원기념사업회 이사장의 인사말씀 문장원기념사업회는 동래 지역 전통예술 계승과 보존 발전에 일생을 바친 소암 문장원(1917∼2012년) 선생의 정신..

홍수가 났어요 -- 온천천 범람하다.

무던히도 더웠던 올해도 추석 지난지 3일 후  태풍 풀라산의 여파로 09/20 오후부터 폭우가 내려전국의 여러 곳에서 물난리 피해가 심각하다. 이곳 부산도 20일 밤새 시간당 70mm의 폭우가 내리고전체적으로 200mm 가 넘는 큰비가 내려 오랫만에 온천천이 범람했다. 안락동 경동아파트와 연산동 토곡한양아파트를 잇는 잠수교인 우정교가  흔적을 찾을 수 없게 완전히 물에 잠겼다.수위 상승시 출입을 막는 차단기우정교 위로 흙탕물이 구비쳐 흐른다.고수부지 위에 설치되어 있는 운동기구들이 머리만 보인다. 연산교 교각이 2~3m 정도 남기고 감겼다.오늘 180여 mm 정도의 비가 더 내리고 그친다하니저지대 주민이나 산산태 위험지역 주민들의 안부가 걱정된다. 홍수가 휩쓸고 간 후의 모습들09/21(일) 아침 07시..

개화를 시작한 온천천 벚꽃

03/25 봄비가 내린 후 온천천 벚꽃이 본격적으로 개화하기 시작했다. 안락동과 연산동을 잇는 온천천 최초의 잠수교인 우정교에서 본 상류쪽 연산교 부근 풍경 하류쪽 안락교와 장산 부근의 풍경 토곡 한양아파트 뒷편의 거의 할짝 핀 벚꽃 연산교 동원아파트 부근의 풍광 더 샆 아파트 뒷편의 만개한 벚나무들 새로 단장한 꽃밭의 애기 팬지꽃 동원아파트 앞 잠수교에서 본 상류쪽 풍경 동원아파트 앞 만개한 벚꽃 동백꽃과 어우러져 핀 벚꽃 복사꽃 닮은 남경화 온천천 카페거리 부근 벚나무의 개화가 가장 늦다. 경동아파트 옆 6각정 앞의 박태기나무도 붉은 색 꽃망울이 맺았다. 그제(03/27) 오후 부터 어제 밤까지 장마비처럼 내리던 비가 그치자 벚꽃 개화가 한층 빨라졌다. ..................03/ 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