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박 6일간의 여행중 그래도 입맛에 맞는 식당

중국식당의 새우튀김과 제육볶음이 입맛에 맞았다

 

2차례의 한식식사 중 맛있고 푸짐한 식사를 한 무궁화식당

 

귀국 비행기에서의 일출

11. 21(목) 새벽 03시에 탄 비행기에서 아침 07시 경에 본 일출광경

아름답고 적당히 더운 기후인 남지나해의 하이난에서

패키지여행의 쫒기는 여정이란 생각없이

자유시간이 많아 휴식과 여유로운 여행을 즐겼다.  

하이난성 능수현 남만반도 끝에 넓이 100ha의 섬으로

풍경이 수려하고 기온이 온화하여 원숭이의 번식과 성장에 이상적이다.

이곳에서는 원숭이의 기묘한 생활습성을 경험 할 수 있으며

섬 나들이에 곤돌라형 케이블카를 이용한다. 

원숭이섬 가는 케이블카 승강장 앞의 조형물

 

케이블카에서 본 수상가옥 마을

원숭이섬 해안의 데크산책로와 아름다운 해변 풍경

 

양식장 시설과 삥랑나무

 

원숭이 섬 안내도와 상징물

 

사람들과 친근한 원숭이들의 여러 모습들......

원숭이 박물관

 

 

<동영상>

 

 

등에 원숭이를 태운 염소의 묘기

산야 시내 한복판에 야자수와 백사장이

그림처럼 펼쳐져 있어 시민들이 물놀이 하기에 좋은 곳이다.

우리나라의 해운대와 같은 곳이나 해변의 길이가 훨씬 길다.

 

푸싱제(보행가)

산야 시내에서 가장 번화한 거리로

우리나라의 명동과 같은 거리이나

길이가 겨우 200여m이며 대부분 기념품 가게이다.

 

산야 시내에 위치한 천고정 관광지는

송성엔터테먼트그룹에서 10억 위안을 투자한 곳으로

테마공원과 문화공연 형식을 통해

산야의 만년 문화와 역사를 엿볼 수 있는 종합 관광시설이다.

 

 

산야 천고정 로맨스 쇼

일생에 한번은 봐야하는 천고정 로맨스 쇼는 

현대화된 시설과 실감나는 연출로 

1시간 동안 <낙필동 역사> 등 5가지 테마를 통해

산야의 오래된 문화와 역사를 체감하게 된다.

 

공연장 천정에 인어처럼 헤엄쳐 다니는 미녀 출연자들.

 

무수한 물고기 모형들이 실물처럼 헤엄친다.

 

<동영상>

 

 

 

 

하이난 전통 소수민족인 이족과 묘족이 살고있는 삥랑문화유적구에는

             그들이 지내온 역사적 발자취를 전시해 놓은 전시관이 잘 갖추어져 있으며

자연보호지구내의 삥랑빌리지에서는 이들의 실생활을 직접 볼수 있고

공연장에서는 각종 묘기와 춤과 노래를 감상할 수 있다.

 

 

삥랑빌리지 출입구

삥랑정원 산길을 오르내리는 전동차 승차장

 

현재의 주거건물과 옛날 움집 모형

계곡 숲속에 자리잡은 주택들

 

독성이 있어 벌레를 퇴치하며 300여년을 입을 수있는 나무껍질로 만든 옷과

그 후 수공예로 짠 옷감으로 만든 옷과 여인들의 작업 모습

 

얼굴과 팔다리에 문신을 하고 살았던 이족 여인들의 모습

 

간단한 기구로 전통 옷감을 짜는 이족 여인들의 작업 모습

 

처녀 때 아기를 낳아 본 후에야 결혼을 준비하는 이족들의 모습을 그린 민화

 

처녀가 사는 2층으로 남자가 올라가는 칼사다리

이족의 생활 도구들

 

행운을 상징하는 소머리뼈로 장식하는 마을 입구 

 

대나무로 지은 시원한 집

 

은이 많이 생산되는 곳이라 화려한 은장식을 한 여인들

환각증세를 일으키는 탱자 크기의 열매가 달리는 삥랑나무와

행운을 기원하는 붉은색 깃과 민속공연장 주변의 풍경

<동영상>

삥링빌리지 전통민속공연

 

 

대나무 춤

하이난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하이난 남산 해상관음상은

가장 많은 여행객들이 오는 곳으로 중국관광 별5개 관광지 중 하나이다.

 

바다를 매립해 건설한  관음상은

높이만도 108m에 달하는 세계 최대를 자랑한다.

관음상 가는 길목의 거대한 탑모양의 돌기둥부터가 범상치 않다. 

건물의 7층 위에 세워진 3면상의 관음상의 크기가 사람과 비교가 된다.

참배와 관광오는 인파로 출입구가 항상 번잡하다.

건물의 명칭인 원통보전과 남산해상관음이라고 새긴 현판
화강암 건물 벽면의 부조

 

불당

건물 3층 불당에는 불상과 필요한 물품울 만드는데 240kg의 황금을 사용하였다고 한다.

 

꾸밈도 화려한 천정

3층에서 7층까지 가는 계단 곳곳에 마련돼 있는 전시공간에 있는 성물들.

옥으로 조각한 미륵상들.

7층 해상관음상 하부에서 본 관음상의 모습들

3면불 30개의 발가락에 소원성취를 기원하는 참배객들이 만져 칠이 벗겨졌다. 

 

3면불 중 2면의 불상모습

 

7층에서 본 관음상 출입구의 모습

강택민 주석의 미래를 점쳐준 스님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건설한 시설이라는  반신반의할 이야기도 있다.

중국 하이난 산야 남산사 南山寺

 

하이난에서 가장 유명한 불교 사찰인 남산사는

1200년대에 중국의 한 대사가 일본 유학승과 함께 창건했다.
산야시에서 40㎞ 정도 떨어져 찾아가기가 쉽지는 않지만

워낙 규모가 크고 자연 풍광이 아름다운 곳으로
특히 열대 지방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야자수를 비롯한 열대식물들

사이로 보이는 사찰이 독특하고 이색적인 풍경이다.

사찰 내에 셔틀 전동차가 다니므로 가급적 이용할 것을 권한다.

 

 

사찰의 정문인 불이문

-- 본 사찰과는 거리가 멀어 문안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절까지 가야한다

셔틀버스 승강장과 전동차를 이용하는 관광객들

 

남산사 사천왕전

 

절을 지키는 사천왕의 모습이 우리와는 달리 순한 표정이다.

 

남산사 전망대에서 본 해수관음상

 

 

우리나라 사찰의 대웅전 격인 금당

 

금당의 3존불

 

스님들의 수행 건물인듯.

새로 건축된 7성급 맹그로브호텔 

 

세계에서 3개 밖에 없는 7성급 초대형 아틀란티스호텔의 외관

잔디 위에 착륙한 VIP를 공항에서 직접 수송하는 헬리콥터

 

산야 뷰티 크라운호텔 -- 아파트 단지처럼 9개동으로 건축된 7,000여 객실이 있는

세계적인 규모를 자랑하는 독특한 형태의 5성급 호텔

 

산야에는 앞으로도 규모가 큰 호텔이 계속 건축될 것이라고 한다.

아내의 고희 및 본인 생일 기념여행으로

4박 6일(19. 11. 16 ~ 21)의 하이난 여행을 다녀왔는데

부산에서의 여행객이 우리 부부뿐이라

현지에서 구형 스타렉스에 가이드와 기사 모두

4명이 함께 하는 단출한 여행의 묘미를 맛보다.

 

 

하이난海南, Hainan

해양강국 도약을 목표로 하는 중국의 야심찬 포부를 엿볼 수있는

 하이난 섬은 열대기후와 해변이라는 점에서 중국의 하와이로 불리고 있으며,

 중국 남부에 우치한 하이난 성은 면적 34,300㎢에 인구는 약900만명이다 

 

 

 하이난 쉐라톤 하이탕베이 리조트를 4일간 숙소로 이용하였다.

넓고 아름다운 정원을 가진 쉐라톤 호텔 리조트의 이모저모

 

4일간 조식을 해결했던 뷔페식당

 

넓은 정원 곳곳에 다양한 모양과 깊이가 다른 풀장이 여럿 있어 수영하기 알맞다.

수련과 야자수의 반영이 아름다운 인공연못

 

부겐빌레아를 비롯한 갖가지 열대꽃도 아름답다.

넓고 잘 가꾸어진 정원을 지나면 양쪽으로 끝이 보이지 않는 해변이 펼쳐진다.

코코넛이 주렁주렁.......

 

호텔 앞 해변의 해상조난 감시 조망대

 

호텔방에서 본 일출

--아침해운이 끼었으나 날씨가 좋아 날마다 일출을 감상했다.

 해운이 짙게 끼어 수평선에서의 일출은 볼수 없었으나

나름대로 아름다운 남국의 해오름이 연출되었다.

 

1층의 객실에서는 수영장이 바로 연결되어 있어 물놀이가 편리하도록 건축되었다.

야외 연회를 할수 있는 레스토랑과  분수대

2019년 4월 15일 저녁 6시30분경 (현지시각) 파리 노틀담 성당에서 화재가 발생했디.

 연간 약 1300만 명이 찾는 유럽에서 가장 방문객이 많은 유적지로 손꼽히는 성당으로.

저녁 미사 등이 매일 열리나 화재 경보 후 모두 대피,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1163~1345년에 걸쳐 지어진 고딕 양식의 노트르담 성당에서

발생한 이 화재의 원인은 아직 불분명하다.
현재 환경오염 등으로 인한 피해 복구를 위해 1억5천만 유로에 달하는

복원 프로젝트가 진행중이어서 건물이 비계로 덮여 있는 상태다.

파리 소방대장 장 클로드 갈레는 지붕의 2/3가 파괴되었지만

성당의 전체 구조는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시는 볼수 없는 노틀담성당의 모습을 다시 올려본다.

 

2009년 성지순례여행 시 촬영한 성당의 조화롭고 아름다운 모습

스테인드글래스로 만든 장미의 창

 

정면 출입구의 성인상 작품들

특별한 행사가 있을 때만 개방하는 중앙 출입문

 

예수님의 일대기를 목공예 부조작품으로 표현해 놓은 작품들

노틀담 성당의 목제 축소 모형

 

안에서 본 장미의 창의 스테인드글래스- 지름이 9m라고 함

중앙제대와 뒷면 높은 곳의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래스, 성당 내부의 모습

성당 광장 세느강 쪽에 서 있는 사를마뉴 대제의 동상

 

2018년 유럽여행세느강 유람선상에서 찍은 노틀담 성당

이번 화재로 쓰러져버린 첨탑

미국과 우리나라의 대형산불의 피해보다 더 심각한 것은 

세계문화유산인 문화재의 소실이다.

 

재건축은 해야겠지만 원래의 모습이나 정취를 간직할 수 없음을 

인식하고 모두들 문화재 애호활동에 동참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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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일간의 최장기 해외여행을 마치고 무사히 귀가하다.


유럽여행의 마지막 밤을 지낸 푸랑크푸르트 공항 인근 홀리데이 인 호텔.


푸랑크푸르트 공항


이륙 후 비행기에서 본 푸랑크푸르트 상공에서 본 풍경들


10시간 넘는 비행시간 동안 본 풍경들



인천국제공항 안착


고속버스에서 본 우리나라의 산하의 정겨운 풍경들

드디어 부산에 도착하여 여행을 마무리하다.

이번 33일간의 유럽여행 중

안명옥 주교님과 함께한 동유럽 성지순례 팀,

독일에 거주하는 아내의 친구들과 후배,

서유럽 6개국 여행을 주관한 독일 부배여행사와 동행한 분들

모든이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혹시 등재된 사진과 설명에 오류가 있으면 010-3848-1776로

 연락주십시오

다시 한번 더 본 프랑크푸르트


프랑크푸르트 공항 인근 호텔에 투숙한 후 오후 시간이 남아 택시를 타고

마인강변 선상 투어를 하다. 


푸랑크푸르트 중앙역


푸랑크푸르트 마인강 관광선 투어 승강장


관광선에서 본 푸랑크푸르트 마인강 주변의 풍광들........

현재 푸랑크푸르트 최고층 빌딩


초현대식 건물과 높은 첨탑의 옛 성당건물, 오래된 교량이 묘한 대조를 이룬다.


푸랑크푸르트 대성당의 종탑-- 보수공사 중인 듯.





카누와 카약을 즐기는 시민들



시민들의 휴식공간인 공원 -- 관광선 승강장이 있다.


마인 강변의 여유있는 휴식공간.



뢰머 광장의 중세 건물들



뢰머광장의 개신교회




뤼머광장의 비교적 현대적인 건물


푸랑크푸르트 대성당

프랑크푸르트 대성당은 9세기 중반 카롤링 왕조 때 건립을 시작해, 

수백 년 동안 증개축을 거듭하면서 지금의 모습을 띠게 되었다. 

이 성당은 ‘황제의 성당’이라는 뜻의 카이저 돔(Kaiserdom)이라는 명칭으로 부르기도 하는데, 

그 이유는 1152년부터 신성 로마 제국의 황제를 선출하던 장소였고 

1562년부터 1792년까지는 황제의 대관식도 이곳에서 거행되었기 때문이다.

 성당 내부에는 보물관이 있어서 추기경과 사제들의 화려한 의상과 장식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이 성당에는 95m의 뾰족한 첨탑이 있는데, 

332개의 계단을 올라가는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프랑크푸르트의 전망이 아름답다.

뤼머광장에서 본 프랑크푸르트 대성당


대성당 내부의 여러 모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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