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중국 장가계여행

천문산 쑈

베이징올림픽 총감독이었던 영화계의 거장 장예모가 기획 연출한 천문산쇼는

인간을 사랑한 암여우와 여우인줄 모르고 사랑한 총각과의 슬픈 사랑이야기를

천문산의 빼어난 풍광을 배경으로 600여명이 출연하는 대작 뮤지컬로

 한글 자막도 나온다. 


천문산 전체가 쇼의 무대가 된다.


보름에 예쁜 아가씨로 둔갑하여 총각과의 사랑에 빠진 암여우



'13 중국 계림여행 

인상유삼저

   '서가재래시장'과 거장 장예모 감독이가 기획 연출한 <인상유삼저>이 

중국 양삭의 유명한 것 두 가지다. 

은은하게 빛나는 호수가 무대가 되고, 

병풍처럼 둘러져 있는 거대한 산이 배경이 되어,

 마치 한 폭의 수려한 산수화처럼 자연과 인간, 빛과 소리가 

한 치의 빈틈도 없이 조화를 이뤄내는 공연이다.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기발함과 웅장한 스케일에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5년 반에 걸쳐 만들어낸 완성도 높은 공연이니 세계인의 관심이 집중되는 건 당연한 결과로,

서양인들이 계림/양삭을 특별히 많이 찾는 이유 역시 바로 이 공연 때문이다. 

리강과 주변 산봉우리를 무대로 하는 대자연 속의 극장에서 펼쳐지기 때문에

 사계절 마다 색다른 분위기도 연출된다고 하는데, 

중국만이 꾸밀 수 있는 그 대자연의 무대가 부럽기도 하다. 

 

 쇼의 참여 인원은 700여 명으로 장예모 리강예술학교 학생과 강변 5개 마을의 어민들이다. 

예술학교 학생들을 제외한 현지 주민들은 낮에는 강에서 일을 하고,

 저녁에는 이 공연에 참여한다고 하니, 

 공연 하나로 한 부락민 전체가 먹고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오스 650 디 촬영사진


'13년 중국 계림여행

계림 리장강 야간관광

리장강 유람선 야간관광 선착장이 있는 곳에 서있는 쌍둥이 8층 누각

가마우지 고기잡이

가마우지 목에 줄을 묶어 잡은 고기를 삼키지 못하고 뱉게하는 고기잡이 


조명이 화려한 강 주변의 모습들.....

소수 민족 민속공연






'13 중국 계림여행 

우산공원, 복파산

구이린(계림桂林) 중화인민공화국 

시 좡족 자치구의 지급시이다

카르스트 지형으로 바위의 병풍이 탑처럼 둘러싸여 있으며

그림과 같은 아름다운 풍경을 타고난 세계적인 관광지이다

 

구이린은 옛날부터 월나라 사람들이 사는 땅이었고,

 진나라 시황제가 정복을 하여 계림군에 편입시켰다.
















우산공원

과거와 현대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 공원 












복파산과 첩채산

리장(离江) 강변에 위치한 해발 200여 m의 푸보산 후한 광무제 때의

 명장 푸보장군(伏波將軍)이 검술 연습을 하던 곳으로   샹비산, 뎨차이산과 함께

 ‘샹산징취(象山景区)’, ‘구이린싼산(桂林三山)’으로 불리는 명소다. 


푸보산은 산, 물, 동굴 등 모든 자연환경이 한데 어우러져 환상적인 경관을 이룬다고 해서 

푸보성징(伏波胜境)이라는 별명도 있는데, 

산에는 푸보 장군과 관련된 시검석 (试剑石 검술 훈련을 하다가 쪼개버려 생겨났다)과 

천인솥(千人锅 그의 부대가 정벌 때 밥을 지어먹었다)이 대표적이다






복파장군 동강




복파장군이 검술로 바위를 잘랐다는 시검석 (试剑石)









정상부근의 암굴사찰과 작명소




정상에서 본 계림시

















계림 리장강의 콰이강의 다리(?)





월계수 꽃망울






'13 중국 계림여행 

세외도원

중국 계림에서 버스로 1시간 정도 달리면 도착할 수 있는 세외도원(世外桃源). 

장족이 주로 사는공원으로, 진나라 도연명이 지은 '도화원기(桃花源)'속

아름다운 풍경을 상상하며 꾸민 곳이다.

가히 '전원 속의 낙원'이라 불리는 곳인데, 이곳에선 먼저 배를 타고 수상관람을 한 뒤 

도보 관람까지 즐길 수 있다.

중국의 소수민족인 장족, 요족, 동족 등 다양한 원시부족을  만나볼 수 있는데, 

 조상이 살던 옛 모습 그대로를 재현해놓고 있어,그네들의 생생한 생활상을 체험할 수 있다.





중국 계림 정강왕성

중국 남방왕이였던 주씨 왕조의 13대가 통치했던 옛 왕궁,

후에 손문과 장개석이 기거했던 잠시 곳이기도 하다. 

 

정강왕성 출입문



정강왕성 정원


<장개석과 그 부인이 심었다는 양쪽에 금계수와 은계수가 있는 건물> 

 

<용나무>

<계림산수갑천하라는 글씨가 있는 정강왕성 뒷편의 독수봉>

 

<손문선생의 기념비>

<지방과거 -향시- 시험장 입구>








 


<시험 부정행위자 처벌 -생식기 절단형>



'13년 중국 계림여행

--관암동굴, 이강 유람



계림으로부터 약 10㎞의 거리 남쪽에 있는 멋진 종유동굴로 길이는 12㎞이며 
이강에 근접한 3㎞는 개발이 되어 있는 관암동굴은 
1959년 이곳의 농부에 의해 우연히 발견되었다는데 9km는 여전히 미답(未踏)지역으로 남아 있다.
 바위가 산봉우리에 있어 모양이 임금이 쓰고 있는 관처럼 생겼다고 해서 관암이라 불린다.
관암 동굴은 오랜 기간동안 폐쇄되어 있었기 때문에 보호가 잘 되어 있어 
동굴 안에는 종유석, 석주, 석순 등이 모두 빼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동굴의 입구가 높으며, 이강과 맞대고 있는 관암은 총 4부분으로 나뉘고, 
서로가 연결되어 있어 바깥쪽의 동굴이 그중 제일 크고 높으며 이강의 물이 흘러 
이강과 연결이 되어 있어 이강유람을 하는 길에 관암에 들러 유람을 할 수 있다. 
이곳은 개발 초기부터 관광을 위해 계획적으로 설계되어서 자동 조명, 
사운드 조절 시스템으로 관광객들의 편의와 즐거움을 주고 모노레일, 유람선, 엘리베이터 등이 
설비되어 있어 동굴 구경의 재미를 더한다. 
동굴이 휘황찬란한 조명을 해놓은 관암동굴의 원색적인 조명도 신비하다. 
입구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36m깊이까지 내려가면 
갖가지 기괴한 모양의 종유석이 조명을 받아 신비롭다.. 


관암동굴 입구마을



이오스 650디 촬영사진들





이강 유람


 산속 깊숙히 돌아 흐르는 이강 양편에 기묘한모습의 

수 많은 봉우리들이 '현세 속의 선경(仙景)'이라고 

불리울 만큼 아름다운 경치는 계림 관광의 백미다.


관암동굴을 나오면 이내 이강 유람선에 승선하여 주변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한다.

하필 기상이 좋지 않아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12 중국 서안여행

서안 당악궁 쑈


당나라 때 궁중음악과 무용을 기초로 만든 서안의 당악궁쇼. 

화려한 복장과 고혹적인 음악과 현란한 춤사위가 일품이다.


동영상

              http://blog.naver.com/kwk0776/30134456151



'12 중국 서안여행

진시왕 지하궁전, 병마용갱


위대했던 진시황제의 일대기와 사후 의 여러 업적을 에니메이션 등 

다양한 침단 기술을 이용하여 재현시켜 놓은 시설이다. 


옥과 대리석으로 만든 황제 전용 마차

진시황제의 관 모형 --도굴 방지를 위한 여러 장치가 마련돼 있다.


진시황제릉 박물관


박물관 밖 주차장 부근에 서있는 거대한 진시황제 석상

세계문화유산 진시황제릉 표지석 뒤로 낮으막하게 보이는 산이 황릉이다.

시안에서 진시황병마용갱박물관 도착 직전에 낮은 야산처럼 보이는 것이 진시황릉이다. 

세계적으로 개인을 위한 묘로서는 최대의 크기로, 진시황제 (기원전 247~210년)가

 즉위한 때로부터 37년에 걸쳐 만들어졌다. 

주변 둘레가 25㎞ 정도 되는 대규모의 능에는 지하에 화려한 궁전과 부장품이

있다는 것을 자외선조사로 밝혀낸 상태이지만, 현재 발굴은 전혀 진행되지 않고 있다.

 도굴방지를 위해서 자동발사되는 화살이 설치되었다고 한다.

병마용으로 가는 길에 잠깐 내려 보거나 차장을 통해 잠깐 눈길을 주는 정도로 만족한다.

박물원 입출구


병마용갱 박물관 전면과 병마를 보호하기 의한 거대한 터널건물

병마용 갱 안내도

병마용갱은 진시황릉 주변에 있는 여러갱들 가운데 하나로 확인이며, 

황제의 호위군인 병마용을 배치한 이다. 

1974년에 우물을 파던 농민에 의해 우연히 발견되었고, 

이후 고고학적 발굴을 통해 모두 네 개의 대형 병마용갱이 발견되었으나 발굴된 것은 3개의 갱이다.


●1호갱은 장방형(長方形, 직사각형)이며 공간이 가장 큰데,

 갱의 내부는 실제 사람과 같은 크기의 흙으로 빚은 진나라 

군대의 보병과 전차를 끄는 말 모형들이 질서 있게 늘어서있다.

2호갱은 곡척형(曲尺形)으로 구조가 복잡하다. 

병사가 도열해 있는 1호갱과 달리 궁노병, 기마병, 전차병 등이 포진하고 있다.

3호갱의 면적은 비교적 작지만 특수한 지위를 지닌 병마용이 있다. 

전차의 사마(駟馬, 전차를 끄는 네 마리의 말)에는 옻칠을 하여 채색되어 있고, 

전차 위에는 화개(華蓋, 마차에 씌우던 일산)를 씌웠으며, 

양쪽 옆에는 경호 또는 의장을 담당하는 무사용이 있다.

진시황릉의 병마용은 사실적인 기법을 채용하여 제작되었다. 

두발과 의복의 모양이 상세하고 구체적이며, 

장식품들과 전투에서 사용했던 병기류는 진의 군사편제/갑옷/무기 등을 연구하는데

 구체적인 자료를 제공한다. 


1호 갱의 병마용

병마용  복원작업장

파손된 조각들을 맞춰 복원한 후 세워 두었다.


후대의 중원을 차지한 나라에 의해 병마용의 머리를 없앴다

3호갱 전면 건물

유리관 안에 전시되어 있는 토용들은 대부분 온전히 보존 된 토용들이다. 



2호갱 전면 적물

중국의 국보 중의 국보로 알려진 진시황 청동마차가 전시된 박물관.

박물원 전경



'12 중국 서안여행

섬서역사박물관


서안 섬서역사박물관은 중국에서 가장 큰 박물관으로
고대 건축양식과 현대 과학기술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건축물이다.
박물관에는 중국의 3000년 고대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많은 유물이 전시되어 있다.




박물관에 전시돼 있는 고대 중국의 유물들......






'12 중국 서안여행 

양귀비 유적-화청궁


서안, 즉 옛날의 장안(長安)은 천수백년 동안 중국을 통치한 13개 왕조의 수도였고, 

고대 동서양을 이어주던 씰크로드(silk-road)의 시발점이기 때문에, 동양고대사 등 연구의 최적지다. 

   장한가(長恨歌)의 무대인  화청지(華淸池)는 온천이 귀한 중국이지만, 

 이곳 여산(驪山)에는 3천년 전부터 온천이 나와 역대 황제들이 별궁을 지어 <온천궁>이라 했는데,  

당 현종(玄宗)황제가 크게 확장하여 <화청궁(華淸宮)>으로 이름을 고쳤다. 


그리고는 원래 그의 며느리였던 (현종의 18번째 왕자 수왕:壽王의 부인이었음)

 천하일색 양귀비(楊貴妃)를 후궁으로 삼아, 밤낮으로 연회를 벌리며 놀던 곳이다. 

 그러던 중, 그 꼴을 보다 못한 동북 지방의 절도사 안녹산(安祿山)이 반란을 일으켜 쳐들어오자

 혼비백산하여 서쪽으로 피난하다가, 38세 꽃다운 나이의 양귀비를 비명에 가게 하였다.
 
 현종 자신도 아들 숙종에게 왕위를 뺏기고, 죽은 양귀비만 생각하며 쓸쓸한 나날을 보냈었다.
 
화청지공원 옛날 양귀비 전용 목욕탕 옆에, 별도로 돈을 받고 세수할 수 있도록 온천 분수시설이 있다.

여산 양귀비 유적이 있는 화청궁 입구

부용원 연못과 화청궁


온천을 하고 나온 양귀비의 전신 대리석상


양귀비 전용 온천탕과

황제 전용 온천탕


온천 원탕


대중 온천탕





'10 오세아니아 여행 

시드니항 유람선 관광,수족관


유람선 관광

오페라 하우스 옆 선착장에서 유람선을 타고 오페라 하우스를 돌면서

여러 각도의 자태를 관람하고 안쪽의 만 주변 언덕의 고급주택지와

시내의 중심지를 감상할 수 있다.

하버브릿지와 오페라 하우스



시드니 타워와 도심의 빌딩군들.




시드니 타워 주변의 빌딩들.


SEA LIFE Sydney Aquarium (시 라이프 시드니 수족관)

시드니 도심에 위치한 SEA LIFE Sydney Aquarium (시 라이프 시드니 수족관)은

 잊지 못할 환상적인 체험을 제공하는데, 

테마에 따라 14개 구역으로 나누어진 이 수족관은 

호주 수중 생물을 전시하는 수족관 중 세계 최대 시설을 자랑한다. 

시드니관광에서 SEA LIFE Sydney Aquarium을 빼놓을 수가 없다. 






시드니 국제공항에서 귀국행 항공기를 타고 (2010. 05. 30) 오세아니아여행을 마무리하다.


<<< 알림 >>>

전에 드림위즈 블러그에 모든 여행사진을 귀국한 즉시 작업을 거쳐 

등재하였는데  회사가 갑자기 드림위즈 블로그 폐쇄조처를 취해

서버를 없애는 바람에 모든 사진들이 날아가 옛 여행 기억을 더듬어

다시 등재하는 관계로 사진 설명이 잘못됐을 수도 있으니

이점 이해를 구합니다.



'10 오세아니아 여행 

성 패트릭성당, 성 메리성당


성 패트릭성당

성 패트릭성당은 시드니 북쪽지역 Parram atta 교구의 주교좌 성당으로

천주교를 아일랜드에 전교한 성 패트릭을 기념하는 성당이다.

성당 제대와 성모,자상, 스테인드 글래스가 아름답다.


성메리 성당.

시드니 하이드 파크(Hyde Park)의 고풍스런 건물로 스테인드 글라스가 아주 아름다운 성당이다.

어린 시절 이 성당에 다녔던 미국배우 니콜 키드만이 톰 크루즈와 결혼식을 올린 성당이기도 하다.


시드니 시청사.



'10 오세아니아 여행 

 시드니 본다이 비치(Bondi Beach)


                      본다이 비치(Bondi Beach)

 원주민 애버리진어로 ‘파도에 부서지는 바위’, ‘바위에 부서지는 물의 소리’를 뜻하는

 본다이 의미에서 알 수 있듯 약 1km에 이르는 해안의 양쪽은 바위 절벽이다.

 그 절벽 부근에는 고급 저택과 홀리데이 맨션 등이 해변을 바라보며 모여 있다.


노르웨이 소나무(?)

하버브릿지도 조망된다.

어느 부자가 기증한 넓은 땅에는 잔디가 깔려있다 

비치 끝에 있는 높이 100여m의 절벽에 부딪히는 파도가 볼만하다.



작고 예쁜 등대도 운치가 있다.


공동묘지와 고급주택

뉴질랜드나 호주의 항포구에는 요트들로 가득 차 있다.












'10 오세아니아 여행 

 시드니항 하버브릿지


시드니 하버브리지(Sydney Harbour Bridge)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에 있는 교량으로. 

시드니 중심상업지구와 북쪽해변을 연결하는 주 교량으로 시드니항을 가로지르는 

철도, 차량, 자전거와 보행자의 통행을 담당하는  세계에서 4번째로 긴 아치교이다.

 인접해있는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와 함께 시드니오스트레일리아를 대표하는 상징물이며,

 아치교 특유의 디자인으로 인해 시드니 지역 사람들에게는 

"옷걸이 (The Coat Hanger)"라는 애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1923년 7월 28일 착공을 시작하여 8년이 넘는 공사 기간 끝에 1930년 10월에 

아치 구조물이 완공되었으며 1932년 1월 19일 최종 완공 이후 1932년 3월 19일에 개통되었다.

막대한 건설비는 영국으로부터 차관을 들여와 건설을 시작하였고 

개통 후에는 통행료를 징수하여 건축에 사용했던 빚을 갚는 데 사용하였다.

 1988년 건설에 투입된 모든 빚을 청산하였지만 다리의 유지 보수와 교통을 분산하기 위해 만든

 해저 터널(하버 터널 - 1992년 완공)의 공사, 유지 비용 충당을 위해  통행료를 징수하고 있다.

 8년이 넘는 건설 기간 동안 해마다 1,500명 이상의 고용이 이루어졌으며 

근로자 열여섯 명이 건설 도중 목숨을 잃었지만 노동자를 공황으로부터 구제했다는  큰 의미가 있다.

 건설에 사용한 철강의 79%는 영국에서 수입되었으며 나머지는 국내에서 충당했다.

아치 위로 탐방로가 마련돼  있어 비용릉 내고 스릴을 만끽할 수 있다.

투어보트에서 본 하버브릿지

하버브릿지의 야경




'10 오세아니아 여행 

 시드니항 오페라하우스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Sydney Opera House)

오페라 하우스는 시드니의 상징이며,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 중에 하나다.

 1940년대 말, 오페라와 콘서트를 공연할 수 있는 공연장의 필요성을 절감한 

시드니 시민들이 주 정부에 극장 설립을 청원 의뢰했고, 

뉴 사우스웨일즈 정부는  1957년 국립 오페라 하우스 설계를 세계적으로공모한 결과. 

 세계 32개국에서 232점의 작품이 응모했는데, 덴마크 건축가 욤 우촌의 설계가 최종 선택되었다.

바람 가득 찬 돛대 모양을 형상화한 오페라 하우스는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많은 주목을 받았지만. 

 막대한 건축비 지출로 자금 조달이 어려워 오스트레일리아 정부는 복권을 발행했다.

 착공 14년 만에 완공된 오페라 하우스는 1973년 개관한 이래, 

세계에서 공연이 가장 많이 열리는 예술 센터로 자리 잡았다. 

 국가의 주요 행사가 진행되는 곳으로 오스트레일리아 사람들에게 매우 중요한 문화적 공간이기도 해. 

토 · 일요일에는 비 오는 날을 제외하고 오전 8시부터 저녁까지 광장에서 벼룩시장이 열린다.

투어보트 선착장 부근에서 본 오페라하우스의 외관

시드니 항을 관광하는 여러 형태의 투어보트들과 오페라하우스

투어보트에서 본 여러 각도의 오페라하우스


하버브릿지와 오페라하우스 어안렌즈 사진


시드니 또하나의 자랑인 하버브릿지와 오페라하우스

만국 빛축제 --각국의 특징을 살려 빛으로 오페라하우스를 아름답게 비춘다.

 색동 옷 색깔을 주제로 우리나라 빛을 만들었다.




'10 푸켓여행 --왓찰롱사원

왓찰롱은 푸껫의 29개의 사원 중에 가장 큰 규모의 사원으로

 ‘왓(Wat)’은 태국어로 ‘사원’이라는 뜻으로, 왓찰롱은 ‘찰롱에 위치한 사원’이라는 뜻이다. 

1876년 푸껫으로 광산 개발을 위해 이주해 온 중국인 이민자들의 폭동이 있었는데, 

 당시 왓찰롱 사원의 주지였던 루앙 포 참 스님의 도움으로 이 폭도들을 몰아낼 수 있었다. 

 이후 푸껫 주민들은 어려운 일이 있거나 몸이 아플 때면 이 사원에서 기도를 올렸다.

사원 내에는 왓찰롱의 예전 수도원장이었던 루앙 포 참, 루앙 포 추앙, 루앙 포 글루엄

 세 스님의 실물 사이즈의 동상이 마련되어 있다. 

현지인들이 이 스님들에 대한 존경의 표시로 동상에 금박을 입히고 소원을 비는 모습을 볼 수 있고,

 또 사원 중앙에 위치한 가장 큰 탑에는 부처님의 사리가 모셔져 있다.

왓찰롱은 관광지가 아니라 현지인들이 소원을 빌고 어려운 일이 있을 때 찾는 성스러운 곳이다.

 시끄럽게 떠들거나 반바지, 미니스커트 등의 노출이 심한 옷은 피하는 것이 좋다. 

사원 안으로 들어갈 때에는 신발을 벗고 들어간다.


왓찰롱 사원의 본전

지붕장식이 화려한 부속건물


부처님 진신사리가 모셔져있는 중압탑


내부가 온통 황금색으로 치장된 탑

탑 출입 계단과 내부의 여러 모습들


탑에서 본 왓찰롱사원의 전경


사원에서 본 근처 산정상의 대불 --망원촬영, 트리밍


사원 주변의 경치



'10 푸켓여행 -- 열대과일, 게이쑈 


열대 지방이라 과일이 풍성하고 인심도 후하다.


우리나라 흉내를 냈으나 시설이 낙후된 온천 찜질방  




시몬스 스타 게이쇼장의 바

모든 출연자들이 트랜스젠더인 단원들이 모델비를 받고 사진을 찍힌다. 



거리에 마련돼 있는 국왕비 사진틀

푸켓 중심가의 거리 풍경

우리나라 택시와 같은 역활을 하는 소형차

백화점 뜰의 분수와 거리의 불단.

거리 공연 광경

해수욕장과 젊은이들로 북적대는 거리의 야경

고운 모래가 넓게 펼쳐져 있는 해안

야자정식을 먹은 식당 앞의 코코아나무

'10 푸켓여행 -- 피피 섬 

피피 섬 Koh Phiphi

 피피 섬은 영화〈더 비치(The Beach)〉에서 디카프리오가 찾던 마지막 남은 지상의 낙원으로 

 푸켓에서 여객선으로 약 1시간 20분 거리에 있는 섬이다.

피피 섬은 두 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큰 피피 섬인 ‘피피 돈(Phiphi Don)’과 

작은 피피 섬인 ‘피피 레(Phiphi Leh)’로 나뉜다.

 우리가 보통 ‘피피 섬’이라고 알고 있는 곳은 작은 피피 섬인 피피 레를 말한다. 

 큰 피피인 피피 돈은 매일 2차례의 여객선이 드나드는 큰 섬으로.

  항구 주변에 게스트하우스와 작은 시내가 형성되어 있고, 

섬의 반대쪽 해변에는 고급 리조트들이 자리 잡고 있다.

 피피는 푸껫과 연계한 여행지이기도 하고 그 자체로도 훌륭한 목적지이기도 하다. 


바닷물이 닿는 곳이 침식되어 짤룩해져 있다.

큰 피피섬의 선착장 풍경




모습이 독특한 호텔



열대어들이 득실대는 바다에 스노클링을 즐기는 관광객을 태운 보트들이 짝 깔려있다.



바이킹 해식동굴-- 고급요리재료인 제비집이 많단다.


깨끗한 모래, 맑은 물이 자랑인 피피섬 선착장 부근의 해수욕장

피피섬의 고급 리조트들



'10 푸켓여행 -- 팡아만 제임스본드 섬 


태국의 팡응아 해상국립공원(Ao Phang Nga National Park)에 있는 

작은 바위섬으로 본래 코 타푸 또는 카오 타푸 섬으로 불렸다. 

영국 영화 007 시리즈 《황금총을 가진 사나이》에 두 차례 등장하여 

1976년부터 제임스 본드 섬이라는 별칭으로도 불린다

제임스 본드섬 앞에 칼로 잘라 넣은 듯한 거대한 바위에는 유명한 방문객의 명패가 붙어있다. 




본드 섬 앞의 해식동굴




돌아오는 길에 본 수상마을과 선착장의 선전조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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