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09. 06. 오전 미사 후 강당에서 2학기 개강식 후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9,10월 축일잔치를 했다.

 

김준 학장의 인사와 국민의례

신요한 주임신부의 격례사

 

학장의 개강식 축사와 부학장의 학사일정 발표, 수녀님의 당부말씀

봉사자 인사

학생들의 올 여름 이야기

 

이애숙(아드리아나) 강사의 진행으로 9,10월 축일 축하 잔치

 

안락성당 옆모습과 선모동굴과 사제관

2023. 08. 18자로 부산교구 사제 이동이 완료되었다.

안락본당 주임신부로 4년간 사목하신

윤명기 (요한 칸시오) 신부는 양산 영성의 집 원장으로 발령났고,

용호성당 주임이셨던 신요한 (세례자 요한) 신부가

본당 신부로 부임하셨다.

 

4년간 사목하신 윤명기 신부

 

신임 주임신부로 부임하신 신요한 신부의 미사집전 모습

전임 윤신부님과 부임해 오신 신요한 신부께  

영육 간의 건강을 기원하며 하느님의 은총이 충만하시길.......

2023. 07. 12 (수) 저녁미사 후 고영민 . 손현희 부부의

음악치유 피정이 본당성전에서 많은 교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거의 가득 찬  교우들의 열열한 호응에 열기가 넘친 성전 

 

 

다친 발을 이끌고 음악피정을 이끈 손현희(소화 데레사) 자매

신부님의 소개의 말을 끝으로 음악피정은 성황리에 끝나다.

 

 

 

6 . 25전쟁 73주년이 되는 오늘,

한국 교회는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로 정해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미사를 봉헌 했다.

 

그리고 본당에서는 12명이 세례를 받고 새 신자가 되었다.

제 1, 2 독서

 

신부님의 복음선포

   세례식   

신부님의 간단한 찰고

 

예비신자로서 세례를 받고 새 신자가 될 후보자들

대부모와 함께 세례식에 참례한 현재의 예비신자.

세례식 중간에 드리는 기도문의 일부

 

예비자 성유 바름

 

세례수 축성

 

세례수를 이마에 부어 씻는 예절 --세례식

 

축성성유(크리스마유) 바름 -- '축성된 기름 부음받은 이'이란 뜻으로 드디어 천주교인으로 탄생한을 의미 

 

안락본당 이송섭 (세례자 요한) 부주임 신부님과

김 후밀리아 전교 수녀님의 영명축일 축하식이

교중미사 후 가단하게 거행되었다.

 

입장하신 신부님과 수녀님

축하 꽃바구니를 반드시고 흐믓해 하시는 두 분.

전 교우의 영육간의 건강을 기원하는 선물 증정

본당 사목회장의 축하 말씀과 경청하시는 두 분.

 

성가대의 축하 특송윽 감상하시는 두 분,

 

부주임 신부님의 답사

 

김후밀리아 수녀님의 정겨운 답사.

참석 교우들에게 감사의 이나를 드리는 두 분.

   공동체 음식 나누기   

오늘( 06/17) 교중미사 후 성모회에서 제공한 맛있는 비빕밥으로

미사 참례 교우들이 즐겁고 고맙게 식사를 했다.

 

배식 봉사를 하시는 자매님들.

 

맛있게 식사하시는 교우들.

연중 제 11주일 교중미사

본기도

제 1 , 2 독서

 

주임신부님의 복음선포와 미사 강론

 

성체와 성작 거양

2023. 06. 16 (금) 저녁미사 후 안락성당에서는

성체 예수님과 함께하는 예수 성심의 밤 행사를

본당 최초로 성대하게 거행하였다.

 

예수 성심상

촛불 봉헌

교우들이 바친 촛불로 환해 진 예수성심상

 

고길석 (프란치스코)의 예수 성심께 드리는 글 낭독.

 

  성체강복  

 

예수 성심의 밤 행사에 앞서 봉헌된 예수성심 대축일 미사

제단에서 늘 빛나는 빨간 성체등 옆 감실에 모셔져 있는 성체(주님의 몸)를

생각하며 우리는 주님과 마음속으로 대화하며 조용한 기도를 드린다.

성체의 형상 안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현존하신다는

믿음을 갖고 있지 않은 신자는 없을 것이다.

 

신자는 기회 있는 대로 성체조배를 해야 한다고 하신

교황 바오로 6세는 “지상에서 이보다 더 큰 위안이 없으며,

성스러움으로 나아가는 데 이보다 더 큰 효력은 없습니다.”라고

성체조배의 중요성과 가치를 역설하셨다.

한국천주교  성체조배회는 성체께 흠숭을 드리는 신심 단체로서,

현시된 성체 앞에서 거룩한 침묵 중에 지속적으로 성체조배를

고리 사슬처럼 이어가는 기도 사도직 단체다.

 

코로나 19로 인해 3년간 이어오지 못한

부산교구   성체조배회 피정을 '23. 06. 05 (월) 에

주교좌 성당인 남천성당에서 많은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항리에 피정행사를 마쳤다.

성체조배

묵주기조

성당을 가득 채운 성체조배회 참가자들

 

3시간 동안 '기도의 10가지 조건'을 주제로 영강하신 권지오(프란치스코) 신부

점심식사

 

오후 2시간을 열강하시는 권지오 신부님

파견미사

미사 공동집전 지도신부단 입장

송제호(야고보) 대표지도 신부의 인사와 시직기도

독서

복음선포

주례신부님 강론

 

성체조배회 초 봉헌 

 

 

미사예물 봉헌

영성체 예식

 

영성체

 

남천성당 정원의 성모자상

 

교구청과 화단의 성모자상

 

천사유치원 정원의 성모자상

 

 시작가의 유명시 

 

 

 

 

2023. 05. 21. 안락성당 레지오 마리애 제1, 5꾸리아는

목포 산정동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성 십자가 현양 대성전인

산정동성당으로 성지순례를 다녀 왔다.  

 

목포 산정동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성 십자가 현양 대성전,

또는 산정동 순교자기념성당(산정동성당)은

2021년 11월 20일 가톨릭 목포성지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전라남도 목포시 산정동에 건립된 천주교 광주대교구의 준대성전이다.

성당 측의 핵심사업은 한국 레지오 마리애 기념관,

광주대교구 역사박물관 등을 건립하는 것.

주보는 명칭에서 드러나듯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성 십자가 현양'이므로

축일은 성 십자가 현양 축일(9월 14일)이다.

원래 이 터에 첫 성당이 들어서 축성될 적에 성 십자가 현양을 주보로 삼았는데

2번째 성당은 무슨 연유인지 모르지만 성 미카엘을 주보로 삼았다가,

세 번째로 들어선 준대성전은 성 십자가 현양으로 되돌아 왔다.

건축양식은 네오 고딕(Neo Gothic)이다.

성당 터가 전라남도-광주 지역 천주교가 태동한 지역이기 때문에

이를 기념하여 세웠다.

1933년 아일랜드 성골롬반외방선교회 소속 아일랜드인 신부들은

당시 식민지 조선에서 가장 천주교 전파가 안 된 목포 일대에

자리잡고 활동을 시작했다.

이들은 바로 산정동 부지를 매입해서 활동했는데,

이듬해인 1934년 교황청은 대구대목구(現 대구대교구)에서

전라남도와 제주도 지역을 분리해서 전남감목구를 분리시키고

성골롬반외방선교회 소속 임 맥폴린 신부를 감목구장으로 임명했다.

아일랜드인 신부들은 천주교 전교 외에도 정치적으로

일제의 강압통치에 반발했기에 일제의 눈엣가시가 되었다.

일제의 압력으로 교구장이 잠시 일본인 주교로 바뀌었을 때를 빼면

이곳에 교구청이 위치했었다.

1950년 6.25 전쟁이 일어나자 당시 지목구장 브렌넌 몬시뇰은 

순교(행방불명)하였고, 후임 교구장 서리가 된 현 해롤드 신부

 임시로 광주 북동성당으로 교구청을 이전했다가

1957년에 광주시 소태동으로 옮겼다.

 전쟁 이후 성골롬반외방선교회와 성골롬반외방선교수녀회는 

여전히 이곳을 거점으로 활동했고,

이곳에 1953년 저소득층 의료를 위한 목포가톨릭병원

 간호사를 양성하기 위한 성골롬반 간호학교(現 목포가톨릭대학교)를 세우고

전교 및 봉사활동을 전개했으나,

의료환경의 변화로 병원은 2002년에 폐원했고

학교는 새로운 부지로 이전했기에 성당 자리는 빈 터로 남았다.

이런 유서 깊은 장소이기에 광주대교구는 이곳을 성지로 여기고

 대성당을 짓기로 결정한 것이다.

2010년 3월 23일 기공을 시작하여 2013년까지 완공 예정이었으나

여러 가지 우여곡절로 계속 연기되다가 중단되었다.

2017년 10월 레지오 마리애 기념관 건립 이후 공사를 재개하여

2019년 완공예정이었으나 계속 연장되었다가

2021년 11월 20일 축성함으로써 겨우 성당으로서 완성되었다.

2021년 5월 10일 자로 교황청 경신성사성이 준대성전으로 지정하였는데,

성당 건물이 축성되기도 전에 미리 지정된 것이다.

 대한민국에서 가톨릭 준대성전이 지정된 것은 역사상 최초로, 

성당은 명동대성당도 수여받지 못한 칭호를 수여받아 

교황좌를 상징하는 우산(umbraculum)을 성당 내에 설치하게 되며,

명동대성당을 비롯한 모든 주교좌성당들(cathedralis)을 전부 제치고

대한민국 내에서 가장 격이 높은 가톨릭 성당이 되었다.

 

출처 https://namu.wiki/w/%EC%82%B0%EC%A0%95%EB%8F%99%EC%88%9C%EA%B5%90%EC%9E%90%EA%B8%B0%EB%85%90%EC%84%B1%EB%8B%B9

 

산정동순교자기념성당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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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u.wiki

산정동 언덕 위에서 목포시를 내려다 보고 계시는 예수 성심상 

목포시를 바라보고 계시는 성가정상

성모상과 야외제대

 

성모광장의 성모상과 천사상

주차장에서 대성전 오르는 계단

 

대성전 로비의 피에타 모조 조각상

피에타 진품은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가 조각한 것으로 현재 바티칸 시국의 성 베드로 대성전

보관되어 있는 르네상스 시대 조각 예술의 대표적인 명작품이다.

 

대성전 계단의 나무조각 성물과 성화

 

대성전의 스테인드글래스와 목판 14처

  주님 승천 대축일 교중미사   

       2023. 05. 21.  주님 승천 대축일 교중미사가 산정동 준대성당 주임 윤영남(시몬) 주임신부의 

주례로 산정동 본당교우들과  부산 성지순례 팀의 참례로 엄수되었다.

주님 승천 대축일 교중미사 장엄강복

 

한국 전래 70주년을 맞이하는 한국 레지오 마리애 최초 전승지인 목포.

 

야외 14처 기도길

나주순교자기념성당

 

나주 순교자 기념성당은 이춘화 베드로, 강영원 바오로, 유치성 안드레아, 유문보 바오로

네분의 순교자를 기리기 위해 세워진 무덤 형태의 경당이다.

 

나주성당 내에는 순교자경당 외에도 하롤드 대주교 기념관과

까리따스 수녀회 한국 첫 본원이 있다.

 

현 대주교 기념관

나주 성당의 외관과 성당내부

 

까리따스 수녀회 한국 최초의 본원 -- 아래 기와집은 지근도 수녀원으로 사용함

 

인물 사진

새벽 6시 반부터 저녁 10시 반까지 여러 휴게소에서 휴식을 취하고 안전여행을 한 3대의 관광버스

성당에서 바라본 목포의 상징 유달산.

파티마 성모발현 106주년 기념 및 한반도 평화통일 기원미사가

2023. 05. 13. 파주 파티마 평화성당에서 4,000여명의

전국 교우들이 참례한 가운데 거행되었다.

 

새벽 5시에 부산을 출발하여 3곳의 휴게소에 쉰 후 11시 경에

임진각 부근의 파주 파티마 평화성당에 도착하여

묵주기도 와 평화통일 기원미사를 참례하였다.

 

 

청도 휴게소에서 주먹밥 조식을 한 후 파주 출판도시 휴게소에서 도시락으로 이른 점심식사를 하다.

 

입구에서 바라본 파티마 평화성당의 전경.

 

성당 표지석

야외미사 제대 모습

묵주 기도 봉헌

 

   평화통일 기원미사  

미사 입장행렬

기수단 복사단 세 목동 입장행렬

장미 꽃다발 속의  성모상 입장 

 

미사 집전 주례 사제이신 이한택 주교 입장

 

파티마에서 발현하신 섬모님 그림을 배경으로 한 야외 제대에서  거룩한 미사의 시작기도

 

제 1 독서

 

화답송

제 2 독서

 

복음 선포

 

성가대와 반주단

 

평화의 기도와 평화의 인사

영성체

참석사제와 내빈 소개

장엄 강복

성모상 퇴장

미사 집전 사제단과 성모상 퇴장

수심에 잠기신 듯한 성모님의 표정에 애잔해진다.

 

파주 파티마  평화성당

파티마 대성당을 많이 본받아 지하성당으로 건립된 아름다운 성당이다.

2016년 6월 성지순례 때 촬영한  포르투갈 파티마 성모 발현성지의 파티마 대성당.

파티마대성당 링크 :  https://kwk776.tistory.com/64

 

'23년 성모의 밤 행사가 성모님이 달인 5월에 열렸다.

순명의 상징으로 교우들이 추앙을 받는 성모님의 밤 행사는

성모님의 꽃인 아름다운 장미꽃이 한창인 5월의 한 날을 정해 열린다.

 

 

성모의 밤 행사에 참례한 교우들

 

보좌신부의 시작기도

 

성모회와 청년회가 마련한 장미화환을 목에 걸고 화관을 쓴 성모상

사목회, 제단체와 개인들의 꽃봉헌

 

행사를 주관한 여 교우들

 

복음선포와 강론을 하신 보좌신부

 

양초 봉헌

묵주기도 -- 각단마다 지향을 달리하여 영광의 신비 

 

성모님께 보내는 편지를 낭송한 정희귀 베로니카

슈베르트의 아베 마리아를 플룻 연주 한 류송아 클라라

 

김대붕 곡 성모송을 합창한 본당 성가대

퇴장 인사

장미 화관과 화환, 많은 꽃과 양초를 봉헌 받으신 천주의 성모님........

...............'저희를 위하여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부활절 전날인 토요일 저녁은 주님 부활 대축일 파스카 성야로

 모든 예식은 주님께서 부활하신 거룩하신 밤을 기념하여

교회 전례에서 가장 성대하게 부활절 전야 미사를  거행한다.

 

안락성당 부활절 전야미사 제대

 

제 1 부 성야의 장엄한 시작, 빛의 예식 

부활초 점화

 

 

 

제 2 부 말씀 전례

제1독서 --- 창세기 1. 1 -- 2. 2

독서 후 기도

 

 

 

주임신부의 복음 선포와 강론

 

제 3 부 세례 전례

성인호칭기도, 

세례수 축복, 

물 축복

 

세례 서약 갱신

 

보편 지향 기도

 

제 4 부 성찬 전례

예물 봉헌

 

예물 기도

 

영성체

 

공지 시간

부활 달걀 축성

 

부활 전야 장엄강복

 

퇴장

 

부활달걀 나누기

예수님의 수난을 묵상하는 주님 수난 성금요일에는

오랜 전통에 따라 성찬 전례를 거행하지 않고,

말씀 전례와 십자가 경배, 영성체로 이어지는 

주님 수난 예식을 거행한다.

사형선고를 받고 감옥에 갇히신 예수님의 부재로 십자고상은 자주색 천으로 가리워지고 성전 제단이 말끔히 치워짐.

 

제단에 오르기 전 주례사제의 장궤

 

제1부 --- 말씀 전례

주례 신부의 인사

 

ㅈ[ 1, 2 독서

 

요한복음의 긴 수난복음 선포

 

 

본당 부주임 이송섭(세례자 요한) 신부의 강론

 

 

.제 2 부 --- 십자가 경배

비탄의 노래 일부분

 

제 3 부 --- 영성체 

 

 

마침 기도와 강복

 

주례사제와 복사단 퇴장

                             

2023년 사순절 마지막 주인 주님수난주일의 주님만찬 성목요일은

예수님이 잡히시기 전날 최후의 만찬을 통해

성찬례를 세우신 것을 기념하고

수난감실로 옮겨 모신 성체 앞에서밤새 깨어 조배한다.

 

성목요일 제대

 

주임신부의 미사 인사

제 1, 2 독서

복음 선포 및 미사 강론

 

세족례

 

성찬의 전례

 

평화의 인사

 

 

수난 감실로 성체를 옮겨 모심

 

뒤따르는 성가대

잡히신 예수님의 부재로 성당 안 감실에서 강당에 마련된 수난감실에 성체 옮겨 모심

옮겨진 성체

 첫째번 째로 성체 조배를 하는 성가대

 

성당의 십자고상은 자주색 천으로 가려 예수님의 부재를 표현함

자주색 천으로 가려진 십자고상과 텅 빈 제대

2023. 04. 04. 19: 30부터 부산교구 주교좌 성당인 중앙성당에서

사순절의 마지막인 주님수난주일의 성삼일과 부활절을 앞서서

주님 부활의 뜻을 되새기는 부산가톨릭합창단의 수난음악회가  

부산교구 교우들의 호응 속에 성황을 이루며 개최되었다.

 

수난음악회 팜프렛 표지와 행사내용

 

제1부: 사순특강 --- 손삼석(요셉)부산교구장의 '가상칠언 ' 

 

제2부 : 수난음악회

 

 

소프라노 강태경(마리아)

 

테너 강도호(바실리오)와 바리톤 이태영(임마누엘)

공연 중인 부산가톨릭합창단과 솔리스트들.

솔리스트 3인방

피아니스트 이효진 (소피아)

공연 후 무대인사

나레이터를 맡은 CPBC 아니운서 이예빈(로사)

 

인사말씀과 강복을 주신 중안성당 주임신부

2023년 부활절을 맞아 모처럼 뜻있는 음악회를 감상한 것도 행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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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02. 02. 평소에 사랑을 듬뿍 주시던 사촌 큰 처형이

87를 일기로 선종하시고 04일에 광양성당에서

장례미사를 봉헌한 뒤 시립영세공원에서 화장 후 추모공원(납골달)에

먼저 간 남편 곁에 영면하게되다.

성당 제대 뒷편의 십자고상

장례미사

 

시립영세공원에서 화장

부천 옥길성당  양주용(바오로) 주임신부가 5년간의 사목을 마치고

다른 성당으로 전임하게 되어 학생부 미사를 미지막으로 집전했다.

학생성가대 반주단

 

환송식

특송 연주

 

 2022년 12월 31일 교황 베네딕토16세가  바티칸에서 향년 95세로 선종했다.

바티칸은 성명을 통해  "오늘 오전 9시34분께(현지시각) 교황 베네딕토16세가

바티칸의 마테르 에클레시아에 수도원에서 서거했다는

점을 깊은 슬픔을 담아 전한다"고 밝혔다.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2015년 12월8일 바티칸시티의 성베드로 대성당에서

성년(Holy Year)의 시작을 기념하는 행사에 참석한 생전 모습.> 

1927년 독일 바이에른주에서 태어난 베네딕토16세는

1951년 사제 서품을 받았으며, 78살 때인 2005년 4월 교황으로 추대됐다.


교황청의 보수주의자로 평가 받던 베네딕토 16
세는 동성애, 이혼, 해방신학,

여성 사제 서품, 임신 중단 등에 반대하는 전통적 시각을 고수해 왔으며,

 

2007년에는 노무현 당시 대통령에게 친서를 보내

"한국 국민들은 분단으로 인해 50년이 넘도록 고통받고 있다"며

"마음 아파하는 그분들과 제가 영적으로 함께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시기 바란다.

그 마음을 안타깝게 여기며 이 문제가 조속히 해결되도록 기도한다"고

한반도 문제에도 목소리를 내왔다. 

 

그러던 중 그는 2013년 2월 돌연 "하느님 앞에서 나의 양심을 반복해 되돌아본

결과, 저는 고령으로 인해 더 이상 교황직을 수행하는 데 적합하지 않다는

확신에 이르게 됐다"며 자신이 생존해 있을 때 스스로 교황직에서 물러났다.

이는 1294년 첼레스티노5세 이래 무려 719년 만의 일이었다.

 

2022년 성탄절 안락성당 성탄 대축일 밤미사

 

구유경배 예절

 

미사를 집전하시는 보좌신부의 본기도

1,2 독서와 보좌신부의 복음선포,  강론과 예물봉헌

 

성찬의 전례 전 제대 축성 분향

성찬 전례

그레고리안 성가로 성탄을 더욱 빛낸 성가대 

 

성탄 장엄강복

 

아기예수 구유와 제대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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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0일 개봉한 영화  '탄생'은 한국 최초의 사제 성 김대건 신부의 삶과 죽음을 다룬

첫 극영화로, 김대건 역을 맡은 배우 윤시윤 씨를 필두로

안성기, 윤경호, 김강우, 이문식 씨 등 명배우진들이 다수 출연한다.


'탄생'은 조선 근대의 길을 열어젖힌 개척자 청년 김대건의 위대한 여정을 그린

대서사 어드벤처로  종교계뿐만 아니라 역사적 위인으로 알려진 김대건의 실화를

바탕으로 다양한 계층의 인물들이 다수 등장해 캐스팅의 대서사극을 완성했다.

 김대건 역을 맡은 윤시윤 씨는 특유의 친근한 매력과 뛰어난 연기력으로

호기심 많고 학구적인 청년이 “되어야만 하고, 되고 싶다”는 뜨거운 가슴으로

운명을 따라 성장하는 과정을 설득력 있게 그려내  영화를 통해

모두를 놀라게 할 이제껏 본 적 없는 모습을 보여줄 전망이다.


 유진길은 수석 역관역을 맡은 국민배우 안성기 씨는

신학생들에게 중국어를 가르치고 유학길을 돕는 리더십 있는 극의 중심을 인물이다. 


 천주교인들의 순교 기록을 담은 기해일기의 저자이자

“살아도 부제님 곁에, 죽어도 부제님 곁에 있어야 합니다”라는 대사처럼

유학길을 마치고 사제로 돌아온 김대건 신부를 끝까지 보필하는

현석문 역으로 열연한다.

김강우 씨는 정약용의 조카인 정하상 역으로,

이문식 씨는 장난기 많은 마부 조신철 역으로 등장한다.

특히 이들은 최고의 유학자 가문과 천민이라는 신분의 차이를 극복하고

천주님 아래 똑같은 인간이며 동지라는 특별한 우정을 나누며

김대건과 함께 생사를 넘나들어 감동을 더한다.

 

사제가 되기 위한 유학길에 오르는 김대건의 신학생 동기 최양업과 최방제 역은

그룹 인피니트 출신의 이호원 씨와 드라마 '봄밤', '미치지 않고서야'의 임현수 씨가

각각 맡았으며  연극부터 뮤지컬, 드라마까지 넘나들며 입지를 다진 하경 씨는

신도들의 전령이자 훗날 시복 재판에서 순교자들의 증인이 되는

김방지거 역으로 눈도장을 찍는다.


<"김대건은 조선 근대화 앞당긴 인물" 교황청 호평 '탄생' 박흥식 감독>

조선 첫 가톨릭 사제 김대건(1821~1846) 전기 영화 ‘탄생’을 연출한

박흥식(60) 감독은 ‘청년 김대건’을 근대화의 선각자로 해석했다.


‘탄생’은 김대건 신부가 유네스코 ‘2021년 세계기념인물’에 선정된

지난해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작품으로 쇄국정책을 폈던

조선의 유교 사회에서 박해 속에 평등과 박애 사상을 펼친

김대건 신부와 근대화 선각자들의 잘 알려지지 않은 역사를

상영시간 150분에 걸쳐 진솔하고 꼼꼼하게 담아냈다.

 

한국인 최초로 사제 서품을 받은 김대건 신부는 26살의 젊은 나이에 순교했다.

영화는 종교에 무게를 두기보다는 조선의 근대를 열어젖힌 시대의 선각자,

청년 김대건의 삶에 초점을 맞춰 이야기를 풀어낸다.

 

김대건 신부 영화 '탄생' 주역들 만난 교황 "천만 관객 기원"

"한국인은 미소지을 줄 아는 민족…핼러윈 희생자 위해 기도"

가장 중요한 회의 열리는 교황청 '뉴 시노드 홀'서 시사회 개최

 

영화 '탄생'의 박흥식 감독, 윤시윤과 김강우 등 주·조연 배우들,

제작사 및 투자·배급사 관계자 30여 명은 11월 16일 교황청 바오로 6세 홀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을 개별 알현했다.

 

교황은 이번 개별 알현을 주선한 유흥식 추기경으로부터

영화의 기획 의도와 김대건 신부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한국의 위대한 예술가들이 김대건 신부에 관한 영화를 만든 것이 인상적"이라며

"제가 여러분들의 방문으로 영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교황은 김대건 신부를

"아름다운 그리스도인, 인간으로서 아름다웠던 분"으로 일컬으며

"영화를 찍으면서 그분의 삶에 대해 연구와 공부를 한 건 여러분들에게도

축복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교황청에서의 첫시사회제서 인사히는 출연자와 제작진>

알현장 모습

11월 16일 오전(현지시간) 바티칸시국 교황청에서 영화 '탄생'의 감독과 배우들이 프란치스코 교황을 개별 알현했다.

주인공 김대건 역을 열연한 배우 윤시윤이 교황에게 영화 포스터를 보여주고 있다. 

가톨릭교인이든 타종교인이거나 비신앙인들이든

이땅에 살고있는 모든이들에게 이 영화 관람을 추천합니다.

성모 마리아의 티 없으신 성심에 자신을 봉헌하고 이를 실천하려는

모든 사제들에게 개방된 마리아사제운동은

1972년 이탈리아 스테파노 곱비(1930~ ) 신부에 의해 시작됐는데,

파티마의 성모 발현 기념성당에서 기도하던 중 '마리아 운동을 시작하라'는

성모 마리아의 부르심을 받은 뒤  2명 사제와 함께  시작한 이 운동으로
 성모 마리아는 1973년부터 내적 담화 형식으로 곱비 신부에게 메시지를 전달했고,

곱비 신부는 매년 이를 책자로 발간했다.

1973년부터 1997년까지 성모 마리아가 전달한 총 604개 메시지는

「성모님께서 지극히 사랑하시는 아들 사제들에게」라는 제목의 책자 하나로 나왔다.

1990년대 중반 이미 세계적으로 수천만 명이 참여하는 기도운동으로

발전한 이 운동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일정한 규정도 없으나

각 나라 및 교구별 책임자가 있으며, 그 지역 실정에 맞는 조직을 갖고 있다.

전 세계 주교 400여 명과 사제 10만여 명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 기도운동으로

성장했음에도 아직까지 우리에게 익숙지 않은 이름이

바로 '마리아사제운동'(M.S.M)이다.

'다락방 기도모임'은 마리아사제운동 고유 활동 또는 회합을 일컫는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승천한 뒤 사도들이 성모 마리아와 함께

예루살렘의 '다락방'(라틴어로 체나쿨룸)에 모여

성령 강림을 기다리며 기도에 전념했던 것을 기억하고 재현하는 것이다.

 
 한국에서는 1978년 하 안토니오 몬시뇰(당시 신부) 사제관에서

사제 10여 명ㅇl 모여 다락방 기도모임을 갖는 것으로 출발했다.

다락방 기도모임은 이후 사제는 물론 평신도에게까지 확산됐으며,

1991년에는 마리아사제운동 봉사회가 설립됐다.


 2명 이상이면 할 수 있는 다락방 기도모임은 성모와 함께 기도하고,

성모께 대한 봉헌을 생활화하며,

형제애를 실천하고 체험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모임은 성령께 대한 기도나 성가→다락방에 대한 성모의 메시지 봉독 및 성모의 현존 묵상→묵주기도와 교황을 위한 기도→성경 및 성모 메시지 독서와 나눔→마리아의 성심께 바치는 봉헌문 낭독→마침성가 순으로 진행되며, 모임 주기는 자유롭게 정하면 된다.

 이범주(다락방기도 서울대교구 담당) 신부는

"이 운동은 새로운 교회, 새로운 시대를 열고자 성모님이 일으킨 운동"이라며

"성모님께 나 자신을 온전히 봉헌하고 또 그분 뜻에 따라 삶으로써

나를 변화시키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다락방 기도모임에 많은 관심 가져달라"고 말했다.

 

성모상 입장행렬

 

 

 

 

제 1, 2 독서

 

 

평신도 봉헌문

 

성찬 전례

 

 

 

주교님 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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