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holic 115

교황 레오 14세 즉위 미사

사랑' 25차례 언급, 프란치스코 교황 두 차례 호명 새 교황 레오 14세가 로마시간 18일 오전 10시, (한국시간 18일 오후 5시)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거행되는 즉위 미사를 통해 교황직의 시작을 온 세계에 알린다. 가톨릭 전문 매체인 바티칸뉴스와 알레테이아에 따르면 이번 즉위 미사는 먼저 성 베드로 대성전 내부에서 진행되는 전례 절차부터 시작된다. 레오 14세 교황은 동방 가톨릭교회 총대주교들과 함께 초대 교황인 성 베드로의 무덤이 있는 지하 경당으로 내려가 기도와 분향을 하며 사도적 계승의 의미를 되새긴다. 레오 14세 교황의 즉위 미사를 하루 앞둔 17일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작업자들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이후 그는 주교, 대주교, 추기경, 총대주교들의 뒤를 따라 대성전 중앙 ..

Catholic 2025.05.19

콘클라베 --

교황프란치스코 16세가 선종하시고 장례식을 치른 후 06/07부터 차기 교황을 선출하는 행사인 콘클라베가 열려 이틀 4번째 투표만에 미국 출신의 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69) 추기경이 레오 14세로 명명된 제267대 교황으로 착좌했다. 교황 피선거권과 선거권을 동시에 가진 유흥식 추기경에게 강복하시는 프란치스코 16세 교황콘클라베(라틴어: conclave)는 로마 가톨릭교회에서 교황을 선출하는 선거 제도로, 교황 선종시 선거권을 가진 추기경단이 소집되어 진행되는 교황 선출 비밀 회의를 말한다.틴어의 cum(함께), clavis(열쇠)의 합성어인 ‘쿰 클라비’(cum clavis)에서 유래하였으며 ‘열쇠로 문을 잠근 방’을 의미한다. 선거인단인 추기경들이 외부와 차단된 비밀 투표장인 시스티나 성당을 걸..

Catholic 2025.05.09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성부의 집으로 돌아간 성자”

교황청은 '가난한 이들의 성자' 프란치스코 교황이 21일 향년 88세로 선종했다고 빌표했다. 2013년 266대 교황에 선출돼 교황직을 수행한 지 12년 만에 "21일 아침 7시 35분,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 성부의 집으로 돌아가셨다. 그의 전 생애는 주님과 교회를 섬기는 데 헌신했다"고 케빈 패럴 교황청 평신도 가정생명부 장관이 밝혔다. 앞서 교황은 2월 14일부터 기관지염 증상이 호전되지 않아 입원 치료를 받아왔으나 이후 폐렴을 진단받는 등 건강 상태가 급속히 나빠졌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면서 지구촌 곳곳에서 교황의 회복을 기원하는 기도회가 열리기도 했다. 프..

Catholic 2025.04.21

일평생 한국인을 사랑한 두봉 주교 선종

지낸 르레 뒤퐁(Rene Dupont) 주교는 1929년 9월 2일 프랑스 오를레앙에서 3남2녀 중 차남으로 태어나 21세의 나이에 파리 외방 전교회에 입회해 로마 교황청립 그레고리오대와 동 대학원에서 수학했다.1953년 6월 29일 사제품을 받고 이듬해인 1954년 12월 한국에 파견파견되어6·25 전쟁 직후 폐허가 된 한국 땅에에서 사목을 시작하셨다. 대전 대흥동본당 보좌신부를 시작으로 1969년 7월 25일 초대안동교구장으로주교품을 받고 71년 간을 한국인과 함께 한국인처럼 사시다가2025년 4월 10일 오후 7시 47분에 향년 96세로 선종(善終)했다. 두봉(杜峰) 주교의 한국 이름은 . 두견새 두와 봉우리 봉이 합쳐져 두견새 우는 봉우리로 중국의 시성(詩聖) 두보(杜甫)를 연상시키는..

Catholic 2025.04.14

가톨릭합창단의 수난 음악회

2025년 사순절을 맞이하여 부산가톨릭합창단의 수난음악회가 '25/ 04/ 05 (토) 16:00에 본당에서 많은 교우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열렸다.  수난음악회는 사순절 의 마지막 성주간의 전례를 잇는 전통적인 음악행사로  "십자가에 죽기까지" 사람을 사랑하신 그리스도의 수난과 죽음을 감동적으로 표현한다. 수난음악회에서 연주된 오라토리오  '그리스도의 일곱 말씀'은 프랑스 작곡가 뒤부아(1837 ~ 1924)가 1867에 작곡한 곡이다. [오라토리오] 성서나 기타 종교적, 도덕적 내용의 가사를 바탕으로 만든 서사적인 대규모 악곡. 관현악이나 오르간을 반주로 하는 합창, 중창, 독창 등으로 이루어지며 무대 배경이나 연기는 없다. 헨델의 메시아>, 하이든의 천지 창조> 등이 유명하다.   음악회 개최 축하인..

Catholic 2025.04.09

주님 성탄 대축일 밤미사

2024. 12. 24(화) 밤 8시부터 안락본당에서는이송섭(세례자 요한) 부 주임 신부의 주례로 주님 성탄 대축일 밤미사가 엄숙히 거행되었다. 대림 제4주일의 대림초 주님성탄 대축일 제대 제2독서부주임 신부님의 성탄 대축일 밤 미사 강론성찬의 전례를 진행하시는 주임, 주주임 신부님 주님의 기도크리스마스 트리의 별성탄 장엄강복

이태석신부기념관 탐방

HCN 아침방송에서 이태석신부 관련기사를 보고 오후에 송도에 위치한 기념관을 탐방했다. 기념관 위에 위치한 송도성당기념관 입구의 성모상5층 옥상에서 본 부산 풍경 -- 부산남항과 천마산이 보인다.주변에 거주하시는 어른들의 사진전이 열리고 있음. 신부님 흑백사진, 반신 조각상과 등신 조각상 남수단 어린이 그림과 민속공예품 신부님이 입으셨던 제의아프리카 현지 모습과 밴드지도 모습의 재현생기 후면과 생가 안의 모습기념품 판매점인 톤즈점방

밀양 명례성지

밀양 명례성지    1938년 봉헌된 성모승천성당-- 제대가 앞을 보고 있으며 남녀 좌석이 구분되었음.승천하시는 성모상을 모셔서 성모승천성당이 됨. 덩당  앞 성모상의 촛불 봉헌대.성당의 서편 -- 박해시대 고문도구 모형이 있다.성당 북편성당 동편 -- 철탑 위에 십자가와 작은 쇠종이 있다. 기념성당과 주임신부님부활경당과 순교자 신석복 마르코 초상화 낙동강과 어우러진 십자가의 길성모 동산의 성모상성물방과 참가자 간식시간 효령대군 7대손으로 말년에 경치에 반해 낙향한 낙주재 이번 선생 유적지 노란 금계국이 핀 벌판과 정겨운 농촌 들녘 풍경성지순레 참가자 사진

김평겸(타테오) 신부 집전 미사

동래성당에서 영세받고 주일학교를 맡았을 때 보좌신부였고 신학원 재학시 신학원장이셨던 김평겸(타테오)신부가 12/07. 저녁미사를 집전하시면서 강론시간에 신앙인의 자세에 대한 대림특강을 하셨다. 본당 대림절 제대 복음 선포와 대림절 특별강론 성찬의 전례 주임신부님의 인사소개 미사 마침기도 은퇴하신 신부님을 오랫 만에 뵈오니 기억이 새롭고 세월이 참 빠르다는 생각에 마음이 아려오기도 한다.

본당설립 제 37주년

2023. 10. 22은 민족들의 복음화를 위한 미사봉헌(전교주일)과 함께 안락본당설립 제37주년이 되는 뜻깊은 날이다. 본당출신 이환규(안드레아)신부님께서 주일교중미사를 집전하셨다. 제 1, 2 독서 미사를 주례하신 이환규(안드레아) 신부의 복음선포와 미사강론 본기도 영성체 예절 본당주임신부님의 청원기도 본당의 날 기념 성가대 특송 레지오 마리애 25년 연공상과 35년 축복장 수여식 본당의 날 기념 음식나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