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마을의 여러 모습들

 

 

반월성의 소나무들

 

안압지 제 2,3 호 건물

 

향교 정문

향교 현재의 출입문과 우물

 

유교 향교 체험을 하고 있는 방문자 단체

 

경주향교 동무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의 향교

 

교촌 마을 쪽에서 본 월정교

네줄의 기둥으로 이루어진 월정교는 인도 전용의 교량이다. 

교촌 마을 반대편의 월정교 -- 현판 서체가 다름

월정교는 가운데를 축으로 하면 완전히 2등분이다.

동양 최고(오래 됨)의 천문대로 잘 알려진

첨성대의 사진을 여러 각도에서 촬영한 사진.........

첨성대 입구에 있는 '세계유산 경주역사유적지구' 비

 

정남향에서 본 첨성대 -- 13단 ~ 15단 사이에 정남향의 창이 있다.

정남향의 창과 4방향을 가르키는 가장 높은 층의 우물 井자 구조물

서쪽에서 동쪽으로 본 첨성대

첨성대에서 반월성,계림, 교촌마을 가는 길목

 경주 곳곳에는 이름을 찾지 못한 고분들이 많이 산재해 있다.

 

 

 

순조 때 세운 계림비각

계림의 고목들

2023. 06. 24. 걷기운동 삼아 경주여행을 다녀왔다.

 

서라벌문화회관 뜰에 있는 영어 표지판

 

대릉원 정문

황남대총을 벌초하는 관리원들

 

연못의 수련

천마총의 뒷면과 앞면

 

천마총 내부 출입문

복원된 천마총 --많은 유물과 시신이 안치되어 있는 거대한 돌무지 덧널무덤이다.

 

덧널 무덤 안에서 출토된 다량의 유물들 

 

자작나무 껍질에 천마가 그려진 말다래가 발견되어 천마총으로 이름 지어짐

말 안장을 화려하게 장식했던 금동제 장식품들

 

무덤 주인을 장식했던 각종 귀중품

 

천마총 발굴 기록.

수령 500년 된 대릉원에서 가장 나이 많은 느티나무 

부천장미축제

부천장미축제는 1999년부터 시작된 대표적인 장미축제 중 하나로,

축제가 열리는 도당근린공원 백만송이장미원은 국내 최대 규모의

장미공원으로, 3,000여 종의 장미 100만 송이가 심어져 있다.

5월 말경이 되면 공원에는 장미꽃들이 만발하여

아름다운 꽃향기와 함께 한창 늦봄을 만끽 수 있다.

 

 

  국립중앙박물관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137번지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은

 1972년 7월 19일 발족하였으며,

현재의 박물관은 2005년 10월 28일 신축 개관한 것이다.

지하 1층·지상 6층으로 이루어져 있는 본관은 동관과 서관으로 나누어져 있다.   3개 층으로 나누어져 있는 전시 공간은 길이 404미터,

최고 높이 43.08미터의 건물로 세계에서 13번째로 큰 박물관이다.

 

국랍중앙박물관 입구

 

탑 꼭대기 층

 

의뜸홀 로비의 천정

 

박물관 내부의 모습들.

 

전시 문화재들

 

박물관에서 본 용산 대통령실

  전쟁기념관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로 29 (용산동 1가 8번지, 옛 육군본부 자리)에

위치한 전쟁기념관은 대한민국을 지켜온 항쟁과 전쟁

대한 기록을 모으고 보존하는 곳으로

전쟁에 대한 교훈을 통해 전쟁을 예방하고, 평화적 통일을 목적으로 한다.

 

1990년 9월 28일에 기공식을 하고 1994년 6월 10일에 관했다.

 

전쟁기념관은 옥내전시와 옥외전시로 구분되어 있으며

3만 3천여 점의 소장유물 중 1만여 점을 전시하고 있다.

1만 900여 평의 옥내전시실은 호국추모실, 전쟁역사실, 6·25전쟁실, 해외파병실,

국군발전실, 대형장비실 등 6개 전시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형무기들이 전시되어 있는 옥외전시실이 있다.

3층 규모의 옥내전시실은 삼국시대로부터 현대까지

5천년 대한민국 전쟁사와 위국 헌신한 분들의 공로와 훈장 등이 실물·디오라마·복제품·

기록화·영상 등의 다양한 전시기법에 따라 역동적이고 입체적으로 전시되어 있다.

특히 6·25전쟁실은 전쟁이 일어난 원인과 전쟁 경과 및 휴전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을 쉽고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체험시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옥외전시장에는 세계 각국의 대형무기와 6·25전쟁 상징 조형물, 광개토대왕릉비,

형제의 상, 평화의 시계탑 등이 전시되어 있다.

제2차 세계대전, 6·25전쟁, 베트남전쟁 당시 사용되었던 장비를 전시하고 있는데,

K-1전차를 비롯하여 곡사포, 미사일, 헬리콥터, 수송기 등이 전시되어 있다.

기념관 양측 회랑에는 국군 전사자와 유엔군 전사자 20여 만 명의 이름이 새겨진

전사자 명비가 있으며, 전쟁기념관을

대국민 호국문화의 장으로서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전쟁기념관 상징 조형물

 

야외 전시장에 전시되어 있는 6.25 전쟁 때부터 월남전 때 무기들

북한의 미그 19기와 우리의 F-4 전폭기

비가 내리고 입장시간이 늦어 차분한 관람을 할 수없어 아쉬었다.

'23 순천만 국제정원 박람회가

'23. 04. 01 ~ 10. 31에 걸쳐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도시일원에서 개최되고 있어

05. 18(목)에 현장을 찾았다.

종일 보슬비가 내리는 악조건이었다.

장미정원과 호수정원 사이의 메티세콰이어 길

장미정원의 여러 품종의 장미꽃

 

 

초롱꽃 모양의 디지털꽃과 루피너스가 아름답다.

호수공원을 연결하는 데크다리길과 완만한 비탈길로 이루어진 인공섬

꽃이 크고 아름다운 함박꽃 (작약)

정원을 20여분 간 돌면서 경치를 구경할 수 있은 관람차.

동천과 연결되어 있는 수로에 크기와 모양이 다른 보트가 운행되고 있다.

호수정원 나루터

호수정원 공연장

 

 

88고속도로에 있던 메타세콰이어 이식하여 300여 m의 길을 만들었다한다.

미국정원

 

네덜랜드 정원

2030 세계엑스포 부산유치 기원 홍보물

서울정원

 

 

 

정원드림호

꿈의 다리

순천만 습지까지 완복 운행하는 스카이 큐브  정원역

정원역에서 순천만역까지 운행되는 스카이 큐브

평화스럽게 먹이활동 중인 홍학 -- 우리나라에서는 처음 보는것 같다.

졸업 54주년 기념 1박 2일 간의 추억여행도 마지막을 치닫고,

10월 단풍철 또 한 번의 여행을 기대합니다.

개축공사가 한창인 대웅전과 기와불사와 초파일 연등접수처

선운사 전왕문과 4대천왕

 

귀가 길에 휴식을 취한 곡성휴게소와 마지막 돌솥밥 저녁 식사를 한 함안의 명문가든

이번 졸업 54주년 기념 추억여행은 짧은 시간에 

많은 곳을 탐방했는데 여행코스를 정리해 보면, 

 

26일 아침 7시 교대역 한양프라자에서 버스 탑승 -->

의령에서 된장국 아침식사 -- > 강진 백련사 --> 다산박물관 -->

강진 남도한정식 점심식사 --> 영랑생가 -->

슬로시티 증도 태평염전박물관 --> 우전해변해송숲 -->

짱뚱어다리 --> 무안명가 낙지코스요리 석식 --> 비치호텔 숙박 -->

27일 전복죽 조식 --> 무안 약사사 --> 전통생활문화테마파크 -->

전북 고창 고인돌 유적지 모르모르 탐방열차 --> 고인돌박물관 -->

풍천장어 중식 --> 경남 함안 명문가든 돌솥밥 석식 --> 부산도착.

 

이제 일상으로 돌아가 설레는 가슴으로 10월을 기다립시다. 

 

  

한국의 고인돌 유적지는 유네스코가 지정한 

대한민국의 세계문화유산으로 거대한 바위를 이용해 만들어진

선사시대 거석기념물로 무덤의 일종이며,

고창, 화순, 강화 세 지역에 나뉘어 분포하고 있다.

 

한 지역에 수백 기 이상의 고인돌이 집중 분포하고 있으며,

형식의 다양성과 밀집도 면에서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어렵다.

이 세 지역의 고인돌은 고인돌 문화의 형성 과정과 함께

한국 청동기시대의 사회구조 및 동북아시아 선사시대의

문화 교류를 연구하는 데 매우 중요한 유산이다.

 

전북 고창군에는 전북지역에 분포되어 있는 고인돌의 60%이상이

밀집되어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데,

그 수치는 대략 2,000여기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특히 2000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고창군 죽림리 일원에는

500여기 이상의 고인돌이 밀집 분포되어 있어

단일구역상으로는 최대 밀집도를 보이고 있다.

모르모르 탐방열차를 타고 고인돌 유적지 탐방

 

 

 

 

탐방열차에서 본 고인돌 집중 분포지

 

고창 고인돌박물관

무안군 몽탄면 청용리에 위치한 폐교인 몽탄남초등학교를 

활용해  조성된 전통생활문화테마파크다.

1961~80년대를 배경으로 한 전통생활문화테마파크는

마치 과거로 시간여행을 떠난 듯 학창 시절과 마을, 장날의 풍경을

그대로 재현해 놓아 어른들에게는 과거 기억과 향수를 불러 일으키고

젊은 세대에겐 새로운 추억과 경험을 선사한다.
그외에도 비치된 교복을 착용하고 기념 촬영을 할 수 있으며

과거 동네를 VR로 체험 할 수 있어 당시 시대상황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전남 무안읍 약사사는 고려 태조 1년(918)에

남악사라는 이름으로 창건하였다고 하나 문헌 근거는 없다.

 현 위치에 있는 석불의 규모로 보아 이 자리에 고려시대부터

상당한 규모의 사찰이 있던 것으로 보며 현재건물은 1972년 세운 것이다.

 

무안 약사사 석불입상(務安 藥師寺 石佛立像)은 약사사에 있는

석불 입상으로 1990년에 전라남도의 유형문화재 제178호로 지정되었다.

왼손에 큰 약항아리를 들고 있는 것으로 보아 약사여래를 표현하고자

한 것으로 보이는데, 민머리 위에 상투 모양의 머리묶음이 없어서

지장보살로 보이기도 하며 머리묶음을 인위적으로 깎아 낸 흔적이 보인다.

얼굴 표정은 경직되었으며 전체적인 분위기는 투박하고

조각 기법의 일부에서 퇴화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 있다.

 

 

약사전과 안치된 석불

 

대웅전과 안치돠어 있는 3존불 

근래에 축조된 7층 석탑

사찰 출입문인 일주문이 사찰 윗쪽에 위치하고 있다.

 

 

영랑생가를 방문하여 넓은 집터에 정다운 여러 칸의 초가를 구경한 후

슬로시티 증도에서 태평염전 박물관과 우전해변 해송 숲길을 걸어 

짱뚱어 다리를 건너 무안의 해변비치호텔에서 숙박을 했다.

 

 

소금박물관

 

세계 2위의 규모인 태평염전

 

한반도해송숲길

 

 짱뚱어다리

 

 

연육교인 증도대교

여행의 피로를 풀어주기에 충분했던 숙소

 

여행 첫날 석식인 무안 낙지코스요리와 이튿날 아침인 전복죽

 

호텔에서 본 밀물 때면 낚시를 즐기는 낚시배

호텔 앞 해변도로의 풍경들

 

오전 일정을 마친 후 강진읍에 있는

남도한정식 예향에서 점심식사를 맛있게 한 후

근처에 있는 영랑 생가를 방문했다.

김영랑(金永郞, 1903년 1월 16일1950년 9월 29일)은 대한민국의 시인으로

본명은 김윤식(金允植)이다. 

전남 강진 대지주의 5남매 중 맏이로 태어나 한학을 배우며 자랐고,

강진보통학교를 다니면서 13세의 나이에 결혼했으나 1년 만에 사별하였다.

졸업 후 1917년 휘문의숙에 입학하였으나 1919년 3·1 운동 때 학교를 그만두고

강진에서 의거하다 체포되어 6개월간 옥고를 치렀다.

다음해 일본으로 건너가 아오야마학원 영문학과에서 공부하다가 

간토 대지진 때 귀국하였다. 1926년에 두 번째로 결혼하였다.

1930년 정지용박용철 등과 함께 《시문학》 동인에 가입하여

동지에 여러 시를 발표하며 본격적인 문학활동을 시작하였다.

대표작 〈모란이 피기까지는〉은 이 무렵 쓴 시이다.

이 때이 문학사조를 문학사학자들은 순수서정시라고 부른다.

 

1935년 첫째 시집 《영랑시집》을 간행하였고,

일제의 민족말살정책이 뚜렷해지자 《독(毒)을 품고》등의 저항시를 썼다.

이후 신사참배, 창씨 개명등에 저항해 두어차례 붓을 꺾기도 하였으나 

해방 후에 시작 활동에 전념하다가

고향인 강진에서 제헌국회의원에 출마 했다가 낙선하였고,

한국전쟁 당시 서울 수복 전투 중 서울을 탈출하지 못하고

 

포탄 파편에 맞아 48세로 사망하였다.

대지주답게 넓은 대지의 집이나 기와집이 아닌 것이 이상하다

 

돌에 새긴 영랑의 시비

 

모란꽃 시인답게 집안에 모란꽃이 많이 피었다.

 

생가 옆에 시문학파기념관이 있다.

 2014년 7월 26일 다산 정약용의 생애와 업적 등을 기리기 위하여

다산초당 남쪽 700m 지점에 설립한 다산박물관은

다산 정약용의 출생부터 성장, 관직생활, 유배생활,

해배 이후의 저술활동 등등 다산의 삶을 가이드와 함께

시기별로 살펴볼 수 있는 전시실부터 볼거리가 가득한 영상관이 있다. 

 

 

 고기를 먹을 수 없는 산속에서 유배생활을 한 정약용은  풀만 섭취하다가 영양실조 같은게 왔었는데,

그때 정약용은 솔방울로 불을 피워 녹차를 우려낸 후 차를 섭취하여 그 병을 극복하였다고..........

.. 

 

정조의 뜻에 의해 수원 화성을 설계한 정약용. 둘레 약 5.7km, 높이 4~6m에 이르는 대공사였지만..

정약용의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여 무거운 돌을 들어 올릴 수 있는 거중기와 녹로를 발명,

이로 인해 수원 화성 공사는 겨우 2년 9개월밖에 걸리지 않았다.

다산박물관 정문 앞,  4.5m 높이의 다산 동상과 함께 여러 말씀이 적혀있는 명언비들을 볼 수 있는 말씀의숲. 

 

대졸 20주년 홈 커밍 데이 행사를 마친 후 해마다 떠났던 추억여행을

코로나 19의 여파로 3년을 쉬었다가 올해  33명의 동창생이

1박 2일 일정('23. 04, 26 ~ 27)으로

전라도 남서쪽 해안지방인 전남 강진, 무안, 신안과 전북 부안을 다녀오다.

 

이틀 간 안전하게 운행해준 버스

의령에서 된장찌개로 맛있는 아침식사 후 보성휴게소에서 아이스크림으로 입가심하고.....

만덕산 백련사

백련사는 전라남도 강진군 도암면 만덕산(萬德山)에 있는 남북국시대 통일신라의 승려

무염국사가 창건한 사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제22교구 본사인 대흥사(大興寺)의 말사이다.

백련사에 대한 사적은 1432년(세종13)

문도공 청향당 윤회(文度公 淸香堂 尹淮)가 저술한 『팔도지리지(八道地理志)』와

다산 정약용(茶山 丁若鏞)의 『만덕사지(萬德寺誌)』 등에 나타나 있다.

우스깡스런 4대천왕이 사찰을 보호하는 해탈문

백련사 동백숲은 화재로부터 사찰 건물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고려 말

원묘국사가 백련사를 중창할 때 조성했는데,

1만평의 부지에 비자나무, 후박나무, 푸조나무 등 남방 수종의 나무들과 섞여 8,000여 그루가 자생하고 있다.

 

 

연등이 예쁘게 매달려있는 150년 수령의 배롱(백일홍)나무 

 

3간으로 규모는 작으나 아름다운 대웅보전

 

삼신각과 3불상

 

명부전과 모셔진 불상

 

대웅보전 앞 건물의 명판

인물사진

 

남해와 만나는 섬진강 최하단 광양시 진월면 망덕포구 앞에는

작은 섬 배알도 --그곳에서는 '뱀섬'이라고 함 -- 가 있다.

 

60여년 전 중학교 시절 거의 20리 길을 걸어가는 소풍지로도 유명하고

사장이 있어 해수욕장이기도 한 이곳에 5년 전 쯤 관광 연육교가 놓여

한층 아름답고 가기 쉬운 섬으로 변했다.

 

 

옛날에는 도선을 이용하거나 헤엄쳐 건넜던 배알도에 예쁜 다리가 놓였다.

보도 전용인 연육교는  아름다움을 지닌 현수교 형태의 교량이다.

 

넓이 0.8 ha, 높이 25m인 작은섬 배알도 정상에 서 있는 4각정자 해운정

 

해운정 앞에서 본 광양제철이 있는 태인도와 연결된 다리

 

 

배알도에서 본 연육교와 산중턱에 건설중인  짚라인 공사장이 보인다.

 

멀리 남해고속도 섬진강 휴게소와 선진강 하구에서 작업 중인 선박들

조선시대 왕궁 수문장청 소속 무관의 당직을 순번에 따라 교대하는걸 재현한

행사로, 왕궁 수문장 교대의식은 1회마다 교대의식을 두번씩 진행한다.

그 속에서 개식타고, 군호하부, 수문장 교대의식,

취타대 연주 및 기수 위치 교대식과 같은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수문징 교대식을 알리는 개식타고

 

취타대가 연주하면서 먼저 입장하고 기수대가 입장

교대식은 광화문과 흥례문 사이에서 진행된다.

 

조선의 도읍지였기에 조선왕궁을 비롯한 고적과 문화재가 많고

상주인구도 많은 복잡한 도시라 수도권 외에 사는 사람들은

생활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수도 있음을 느낀다.

  서울특별시 경복궁 광화문과 세종대로 사거리 사이 중앙 서측면에

2009년 8월 1일에  조성된 후 여러 번의 변경을 통해

2022년 8월 6일 현재의 모습으로 재탄생되어  시민생활공간이 된 광화문광장.

 

 

계묘년 토끼해를 기념하는 대형토끼 모형과 세종대왕 동상

이충무공동상과 거북선 모형

세종문화회관과 세종로 정부종합청사

 

광복 60주년이던 2005년 8월 15일, 첫발을 내디딘 국립고궁박물관은
조선시대 최고 수준의 문화와 정신이 집약되어 있는
왕실 유물의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보존과 복원을 통해
다양하고 시의성 있는 왕실 문화 전시를 기획하고,
왕실 소장품을 꾸준히 확충하여 전시 유물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또한 왕실 문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국내‧외의 왕실 문화 기관과의 교류 활성화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지하철 경복궁역에서 청와대가는 돌담길목에 있는 고궁박물관 옆문 

 

경회루 부근 풍경

경복궁 근정전 서북쪽 연못 안에 세운 경회루는, 나라에 경사가 있거나 사신이 왔을 때 연회를 베풀던 곳으로

경복궁을 처음 지을 때의 경회루는 작은 규모였으나, 조선 태종 12년(1412)에 연못을 넓히면서

크게 다시 지었고,  임진왜란으로 불에 타 돌기둥만 남은 상태로 유지되어 오다가

270여 년이 지난 고종 4년(1867) 경복궁을 다시 지으면서 경회루도 다시 지었다.

연못 속에 잘 다듬은 긴 돌로 둑을 쌓아 네모 반듯한 섬을 만들고 그 안에 누각을 세웠으며,

돌다리 3개를 놓아 땅과 연결되도록 하였다.

 

 

 보물 제1760호인 경복궁 수정전(修政殿)은 근정전 동편 경회루 바로 앞에 있다. 학문을 연구하며, 왕에게 주요 정책을 자문하고 건의하던 기관으로 한글을 창제하는 등  문치의 본산이었던 집현전이 있던 곳으로 왕의 영역과 신하들의 영역이 만나는 접점인 곳에 자리 잡고 있다.

 

근정전(勤政殿)

근정전(勤政殿)  동쪽 측면

국보 223호로 지정되어 있는 근정전(勤政殿)은 조선의 법궁인 경복궁의 정전으로 현존하는  한국 최대의 목조 건축물 중 하나로, 1395년 조선 태조가 조선의 정궁으로 경복궁을 조성할 때, 중추를 이루는 건물로 중건되었다. 임진왜란 시기 경복궁 전반이 불에 타면서 같이 소실되었다가 1868년 흥선대원군의 경복궁 중건 공사 때 다시 세워졌다.

정면 5칸, 측면 5칸의 2층 규모 건물

익살스러운 말 돌조각

내부는 일월오봉병(日月五峰屛)으로 둘러쳐진 왕이 앉는 의자인 어좌(御座)가 높은 대 위에 있고 통간으로 높은 천장을 형성하였다. 천장 중앙에는 7개의 발톱을 갖고 있는 용 2마리를 나무로 조각해 매달았다.

화려한 문양과 색상을 한 어좌 주변과 천정

근정전 바로 앞의 근정문

가장 바깥 정문인 광화문과 근정문 사이에 있는 흥례문

경복궁의 정문인 광화문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와대로 1(세종로)에 위치한

청와대는 대한민국 대통령의 집무실 및 관저로 사용되었던 시설이다. 

이승만 정부부터 문재인 정부까지 청와대는 대한민국 대통령

 공무를 수행하는 대통령 집무실과 퇴근 후 기거하는

대통령 관저 기능을 가진  대통령궁(大統領宮)이자,

나아가 헌법기관인 대통령을 보좌하는 비서진 및 공무원들이 근무하는

행정기구 대통령부(大統領府)를 의미했다. 

 

2022년 윤석열 대통령 집권 후 부터는 청와대 영빈관 같은 부분적 실용 시설만

회의, 포럼 등 일부 실무와 행사용 목적으로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그 외 시설은 국민에게 전면 개방하여 집무실 기능은 거의 하고 있지 않다.

 

2023.  01. 15 눈발이 휘날리다가 가랑비로 변하는 궂은 겨울 날씨에도

수천명의 관람객이 몰리는 관광지로 변한 현실에 당혹감마져 든다.

영빈관 정문과 영빈관

영빈관 앞 로타리의 조각품

 

청와대 정문으로 가는 길

 

청와대 입구 길 벽의 결개 사진

 

정문 앞쪽 대정원의  윤대통령의 실천공약 1호인 국민품에 돌아온 청와대

청와대 본관과 양쪽 부속 건물인 동,서관

1991년 9월 4일에 완공된 청와대 본관

본관과 세종실이 있는 서쪽 별채

지붕 위 동물상과 처마 장식

 

본관 앞의 현관

1층 로비와 중앙계단

로비 천정의 상들리에와 조선 천기도가 그려진 천정

로비에서 2층 오르는 벽의 조선지도 벽화

 세종실로 가는 복도와 세종실

 

세종실 벽면의 역대 대통령 초상사진

 

무궁화실

영부인의 집무실과 접견실로. 벽에 역대 영부인의 사진이 걸려있다.

 2층에는 대통령의 집무실과 접견실, 백악실, 집현실이 있다

외국국빈과 정상회담을 하기도하는 대통령 집무실

 

 

조선시대에는 경복궁 후원이었던 곳으로. 일제강점기 때 일본이 여기를 허물고

총독 관사를 지었으며. 이 총독 관사를 그대로 대통령 집무실 및 관저로

사용한 것이 청와대의 시작이다.

새 본관과 관저가 완공된 뒤, 구 본관은 1993년 철거되었고 그 터를 옛 지형대로 복원하여

수궁터로 부르고 있다.

 

대통령 관저

대통령과 그 가족들이 생활하는 공간으로  1990년 10월 25일 완공된 전통 한옥 양식의 건물. 

 

관저 정문인 인수문

대통령 가족의 공적생활공간인 본채와 사적공간인 사랑채

관저 정원의 청안당과  관저 아래에 있는 침류각

 

청와대 경내 아름다운 정원 녹지원 한가운데 자리 잡은 반송(盤松)

회화나무

 

 1983년 4월 5일 전통 한옥 양식으로 다시 지은 청와대 최초의 전통 한옥

‘신무’는 ‘신령스러운(神) 현무(武)’라는 뜻을 가진 경복궁의 북문(北門)이다

 

청와대 사랑채

 한국의 관광지,청와대 및 역대 대통령의 발자취를 이해할 수 있는 종합 관광 홍보관인 청와대 사랑채

외국 원수에게서 기증받은 미술품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