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전용기처럼 이용"국힘 "경기지사 때 공무에 사용"https://youtu.be/t5z-Bfdx9eY더불어민주당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겨냥해 “경기지사 시절 소방 헬기를 전용기처럼 사용했다”고 공격했다. 후보가 지난 23일 2차 TV 토론에서 이재명 민주당 후보의 ‘황제 헬기 이송’ 논란을 제기하자 반격에 나선 것이다.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신속대응단은 24일 “김 후보는 경기도지사 시절 소방 헬기를 출판기념회 참석과 의전용 이동 등을 위해 162차례나 썼다”며 “재난 출동용 헬기를 사실상 ‘도지사 전용기’처럼 이용한 것으로, 진짜 ‘황제 헬기’는 김 후보가 누렸다”고 했다. 그 전날 열린 2차 TV 토론에서 김 후보는 이 후보에게 작년 초 ‘부산 흉기 피습’ 당시 부산대병원에서 응급 헬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