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holic 107

주님승천 대축일 성화(이콘)

예수님의 승천은 주님의 인류 구원론적인 차원에서 십자가상의 죽음과 부활과 함께 커다란 의미를 지닌다. 두 천사가 올리는 만돌라에 타고 지상의 제자들을 축복하시며 영광스럽게 승천하시는 예수님 교회의 어머니이신 지상의 성모님과 승천하시는 예수님을 정중앙에 수직으로 배치하고 있다.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대축일 이콘 천주교의 대표적인 믿을교리인 겅부, 성자, 성령이 한 하느님이라는 삼위일체의 의미를 가장 잘 묘사한 이콘 가톨릭 부산(주보)에서 사진 캡쳐

2020 성모님의 밤

전 세계를 초토화 사키고 있는 코로나 19 때문에 올해 성모의 밤 행사도 축소 진행됐다. 장미 화관을 쓴 본당 성모동굴의 성모상 성모의 밤 행사 전 저녁미사 주임신부의 강론 영성체 예식 성체와 성작 거양 성직자도 신자도 마스크를 끼고 영성체. 2020년 본당 성모의 밤행사 성모상에 장미화관을 씌우시는 주임신부 점화된 성모상 후광등 성모의 밤 강론을 하시는 부주임 신부 본당 제단체 대표들의 성모님께 바치는 꽃화분 봉헌 제단체 대표들이 입장하여 리본 봉헌하기. 촛불 봉헌 꽃과 촞불 봉헌을 마친 제대 묵주기도 -- 영광의 신비 아베마리아를 노래하는 참가 교우들과 사회자 손정희(데레사)의 성모님께 드리는 글 낭독 성가대 지휘자 양승엽(야고보)의 성모님께 드리는 노래 특송--구노의 '아베마리아' 2층 성가대석에서..

2020년 부활절 미사

코로나 19의 범 세계적 감염 확산으로 모든 종교활동이 금지된 상황을 맞아 가톨릭도 신자 참례없는 부활절 미사를 봉헌하고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집전한 바티칸 주님부활대축일미사를 중계한 CPBC (평화방송) 화면을 카메라로 캡쳐한 사진. 입당 참회예절-- 자비송 본기도 제1독서 화답송 제2독서 복음환호송을 노래하는 바티칸그레고리오성가단 복음환호송 복음선포 신앙고백-- 니케아사도신경 2020년 부활초 보편지향기도 예물봉헌 제대분향 예물기도 주님의 기도 -- 그레고리안 성가 베드로 제대 뒤의 비둘기 모습의 성령 스테인드글래스 베드로 대성당 중앙 돔의 천장화 감사송 부활절 강복 끝인사 퇴장 성모자상본 앞에서 기도하시는 교황 미사 후 담화를 발표하시는 교황--연합뉴스 캡쳐 개신교 신자 번역자 오류 --천주교에..

Catholic 2020.04.13

살티공소와 살티순교성지

살티 공소(1868년~)는 간월 공소와 대재 공소가 박해로 파괴된 후 설립된 부산 교구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공소다. 가지산과 석남사, 사자평 등으로 지금은 번잡한 관광지에 속하지만 박해 시대에는 수목이 울창해 대낮에도 길을 잃기 쉬운 곳으로 사람이 찾아 들기 힘든 은밀한 지역이었기에 박해시대 신자들에게는 더 없이 좋은 피난처의 구실을 했던 곳이다. 경부 고속도로 언양 인터체인지에서 12km 남짓한 거리의 살티는 극심한 고문으로 인한 장독(杖毒)이 원인이 되어 1876년 1월 24일 치명한 김영제 베드로의 묘가 있는 곳으로 초대 교회 때부터 교우촌이자 많은 성직자를 배출한 성소의 고장이다. ‘살티’라는 말의 유래는 “당시 관헌들이 교우들을 찾아 석남사까지 왔다가 경주로 빠져 나감으로써 이곳의 교우들이..

오륜대 순교자성지

오륜대 순교자 성지는 부산에서 순교하신 8분의 '부산 순교자 묘소'와 한국 순교 성인 103위중 26위의 유해를 안치한 '순교자 성당이 있다. 부산에서는 1860년 병인박해에 이어 1868 무진년 8월 4일(양력 9월 20일) 동래 지역의 회장이었던 이정식 요한과 그의 가족들, 그리고 이정식의 대자 양재현 마르티노를 비롯하여 함께 옥에 갇혔던 여덟 분의 신자들이 수영 장대에서 군문효수의 극형을 받고 순교하였다. 그 후 명장동(동래구 명장동 산 96)에 묻혀 있던 이정식 요한 회장의 가족 네 분의 무덤만이 조사 확인되어, 1977년 9월 19일 이곳으로 이장하여 '부산 순교자 묘소'로 꾸몄다. 현재에는 네 분의 무덤 외에 다른 네 분의 무덤이 가묘로 단장되어 있으며, 특히 이정식 요한과 양재현 마르티노는 ..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 이콘

이콘 성화(聖畵), icon 동방 그리스도교 전통에서 벽화나 모자이크, 목판 등에 신성한 인물이나 사건 등을 그린 그림으로 |이콘의 종교적 기능과 의미를 놓고 논란을 벌인 8~9세기의 우상타파 논쟁 이후, 동방교회는 성화상 공경을 교리상의 근거로 공식화했다. 하느님이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입어 실재 인간의 형상으로 나타났기 때문에 그림으로도 나타낼 수 있다는 것이었다. 성상은 교회의 필수적인 부분으로 간주되며 특별한 경배의 대상이다. 제단을 감싸주는 성상칸막이에는 〈신약성서〉에 나오는 장면들과 교회의 제전, 유명한 성인들을 묘사한 성상이 가득 그려져 있어 교육받지 못한 신자들에게 교리를 가르치는 수단이기도 하다. 고전적인 비잔틴 교회와 정교회의 전통 이콘은 사실적이기보다는 상징적인 미술로서 선과 색을 통..

2019년 주님 성탄 대축일 교중미사

10월 말 윤경철 신부 은퇴 후임 신부로 부임하신 윤명기 (요한 칸시오) 신부와 처음 맞는 주님 성탄 대축일 교중미사 모습..... 2019년 12. 25. 주님 성탄 대축일 제대 모습 제대에 분향한 후 시작기도를 하시는 주임신부 제 1, 2 독서 손님신부인 병원사목 신부의 복음선포와 강론 영성체 예식 성체와 성작 거양 평화의 인사 그레고리안성가로 성탄 대축일 미사를 더욱 빛낸 성가대 성탄 대축일 장엄강복 연약한 아기로 구유에서 탄생하신 예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