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holic 113

부주임 신부님 송별미사

1년 가까이 본당 사목에 힘쓰시던 김종이 (베드로 크리솔로고)부주임 신부님이 미국 사목을 자원해 10. 02. 오전 본당 교중 송별미사로 신자들과 이별하게 되었다. 미성으로 아름다운 미사를 집전하시고 부산 CPBC 프로그램 '꽁트 퀴즈' 진행을 청취하지 못하는 아쉬움도 남는다. *** 핸드폰으로 촬영한 사진이라 화질이 좋지 못함을 양해하세요*** 영성체 예식을 진행하시는 신부님. 본당에서 마지막 성체 분배 아쉬움의 고별사. 목요일 10 : 30, 고별미사 부주임 신부의 복음선포와 간단한 미사강론 영성체 예식 본당에서 마지막으로 행하시는 성체 분배 성당을 떠나시는 신부님

한국순교복자빨마수녀회 순교자 현양미사와 유해안치식

2019. 09. 28(토) 양산 무아의 집 달밭골교우촌기념성당에서 한국순교복자빨마수녀회 순교자 현양미사와 유해안치식을 가졌다. 양산 무아의 집 달밭골교우촌기념성당 성당 정면의 성령강림 스테인드글래스와 공중에 매달려있는 십자고상 정원의 조각공원과 야외미사 장소와 십자가의 길 기도처 빨마수녀회 무아의 집에서 운영하는 양로원 한국순교복자수도회 순교자 연구소장이자 새남터 성당 주임신부인 강석진 요셉의 강의 맛있게 먹은 점심식사 순교자 현양미사 유해 거동 및 유해 안치식 원장 수녀의 유해안치식 경과보고 장엄강복

주임신부 영명축일

본당 사목으로는 마지막이라는 영명축일 행사라는 본당 주임신부인 윤경철 바오로 신부의 영명축일 행사가 지극히 거룩하신 성체성혈 대축일(06. 23) 교중미사 중에 거행되었다. 지극히 거룩하신 성체성혈 대축일 제대 미사 시작기도와 제2독서 보좌신부의 복음선포와 주임신부의 강론 예물봉헌 성찬의 전례 영성체 영명축일 축하식 영명축일 선물 전달 사목회장 축사 성가대의 축송 전 부주임신부였던 홍연택 신부 --- CPBC 전국방송프로인 ' 신부들의 수다' 공동진행자 전 보좌신부였던 이추성 신부 --- CPBC 전국방송프로인 ' 신부들의 수다' 공동진행자 주임신부님의 답사 비빔밥 잔치 --- 주임신부님 제공

미리내 성지

경기도 안성 북쪽 40리쯤 떨어져 은하수라는 뜻의 아름다운 우리말로 불리우고 있는 미리내는 한국 최초의 사제 김대건 신부의 묘소와 어머니 우르술라, 김신부에게 사제품을 준 조선 교구 제3대 교구장 페레올 주교 그리고 김 신부의 시신을 이곳에 안장했던 이민식 빈첸시오의 묘가 있는 곳이다. 성지에 들어서면 고요하면서도 편안함이 가슴에 와 닿는다. 비록 신자가 아니더라도 성지를 둘러보면 가슴이 깨끗해짐은 느낄 수 있다. 이곳이 미리내로 불리게 된 것은 천주교신자들이 신유박해(1801년)와 기해박해(1839년)를 피해 이곳으로 숨어 들어와 교우촌을 형성하면서 밤이면 집집에서 흘러나오는 불빛이 달빛 아래 비치는 냇물과 어우러져 마치 은하수처럼 보인다 하여 미리내로 붙여졌다. 본래 미리내는 경기도 광주, 시흥, 용..

죽산순교성지

2019. 06. 09 안락성당 레지오 제2411 꾸리아 단원들이 죽산성지와 미리내 성지에서 야외행사를 가져 순교 선열들의 신앙을 되새겼다. 죽산순교성지 "거기로 끌려가면 죽은 사람이니 잊으라" 하여 "잊은 터" 로 불리게 된 순교터 죽산은 현재 행정구역상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으로 조선시대에는 몇 차례 도호부(都護府)에서 현(縣)으로 강등되었다. 고종 32년(1895년) 지방관제개정에 의해 죽산도호부에서 죽산군으로 되었다가 1914년 조선총독부령에 의해 안성군으로 편입, 현재의 죽산면으로 개정되었다. 고려 때 오랑캐(몽고)들이 진을 친 곳이라는 이진(夷陣)터가 있으며, 이 곳이 병인박해 때 처형지로 이용됐다. 지금의 성원목장 중심에 해당하는 자리이다. 잡혀 온 사람들은 죽산관아(현재 죽삼면사무소)감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