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사진/온천천 41

온천천 3번째 범람

2020. 07. 23(목) 21: 00 ~ 22: 20에 번개와 천둥을 동반한 시간당 83 mm, 3시간에 200mm가 넘는 물폭탄으로 온천천이 올해 들어 3번째로 홍수로 인해 범람했다. 잠수교인 우정교 위를 교량 흔적도 남기지 않고 유유히 흘러가는 흙탕물 고수부지 위로 2m 이상 높아진 수위 가장 하류에 있는 안락교 부근 2020. 07. 24. 06시에 본 수마가 핥키고 간 흔적들. 피해가 심한 우정교의 처참한 모습들 연산교 아래 위험방지 기둥에 걸린 쓰레기 -- 고수부지에서 거의 2m 높이쯤 된다. 연안교에서 연산교 사이에 조성돼 있는 왜성해바라기 밭이 초토화 되었다. 온천천에서 가장 아랫쪽에 있는 안락교 부근 세병교 아래 농구장의 파괴된 철망과 나무에 뒤엉킨 쓰레기 -- 수위가 고수부지보다 2m..

온천천 범람

2020. 07. 10. 부산지방의 집중호우로 올해 두번째로 온천천이 범람했다. 유채꽃 후속으로 심은 왜성 해바라기가 홍수에 다 쓸려가 대체식물을 심어야 할것 같다. 잠수교인 우정교가 홍수에 잠겼다. 연산교 부근 안락교 부근 고수부지가 1m 정도 잠겼다가 물이 빠진 후, 왜성해바라기가 쓰러진 모습 며칠 후 거의 원상으로 회복된 모습 흑탕물을 뒤집어 쓴 흔적이 뚜렷한 꽃봉오리 2020 .07. 23 해바라기 꽃밭에 한 두송이의 꽃이 피다.

끈질긴 새명력

온천천 카페거리 앞 데크 보행로에 있는 벚나무 공이에서 매서운 겨울추위를 견디고 자란 꽃잔디(사랑초)의 질긴 새명력에서 모진 삶도 인내하고 노력하며 과감히 돌파하는 법을 배워야 하지 않을까?? 가지를 잘라낸 곳에 생긴 공이에 바람에 날아온 흙에 사랑초 씨앗이 날아와 싹을 틔워 추위를 이기고 예쁜 꽃을 피운 것이 한 편의 순애보를 보는 것 같다. 갈라진 가지 틈새에도 어김없이 사랑초가 자란다. 올해에는 비록 꽃은 피지 않았으나 내년에는....... 5월 초 싱그러운 온천천 올해 온천천 군데군데에는 꽃잔디 자생지가 조성되었다.

만개한 온천천 벚꽃

어제 온 봄비 끝에 온천천의 벚꽃이 만개해 화려한 벚꽃잔치가 연출되었다. 우정교 안락동 쪽 입구 6각정과 부근의 풍경 6각정에서 본 우정교 부근의 풍광 카페거리 앞 데크에서 본 화사하게 할짝 핀 벚꽃 모습들..... 견공도 벚꽃 구경 나들이. 연산교 부근 남경화와 벚나무 연산교 위쪽의 어우러져 핀 벚꽃과 유채꽃 벚꽃 아래 붉은 철쭉과 동백꽃 동래와 교대를 잇는 세병교 아래 징검다리 부근의 풍경 낙민동 중앙 하이츠 앞의 풍광 연산 한양 뒷편에서 본 경동과 장산 풍경 장산과 아래의 재송동 우정교에서 본 연산 한양과 더 샆의 뒷편 온천천의 벚꽃길 '우리는 봉사한다'라는 글귀가 거슬린다. -- 참된 봉사는 모르게 해야하는 것이거늘. 세계의 인간들은 코로나 19로 몸살을 앓고 있으나 생명들은 자연법칙에 충실하게 ..

온천천의 봄 풍경

2020. 03. 23. 오전 봄을 맞이하여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온천천의 모습에서 사람들은 자연의 섭리를 깨달아야 할 것 같다. 지금 유채꽃은 만개해 있고, 벚꽃도 2,3일 후면 만개하여 화려한 벚꽃잔치를 펼칠 풍경이다. 안락동과 연산동을 잇는 잠수도보교인 우정교 부근 풍경 우정교에서 본 연산교 부근 풍경 안락동 동원 아파트 앞의 벗꽃과 유채꽃 일찍 만개한 벚꽃 연산교에서 연안교 윗쪽까지 조성된 유채꽃밭 동해선 철교 부근의 풍경 동래구청에서 조성한 꽃밭 툴립 남경화와 수선화 작은 팬지꽃 청보리밭 동래방문의 해 홍보 선전물 수안 로터리에 설치한 선전물 카페거리 홍보 조형물 케페거리의 모습 전 세계 국가별 코로나바이러스19 확진환자 현황 최종 업데이트 : 2020 년 3 월 23 일 01:00 KST 세계..

온천천 야경

벚꽃이 만개한 온천천의 야경 동래와 교육대학교를 연결하는 엿날 동래성 병사들이 전투 후에 병장기를 씻었던 세병교 LED 무지개 조명이 예쁘게 밝혀진다. 세병교 아래 농구장 벚나무 그루 아래에 경관 조명을 켜 운치를 더해주는 연제구 쪽 온천천 동래구 쪽은 관리소흘로 경관 조명을 없애고 카페거라 앞에 대신 데크를 설치했다 우정교에서 해운대 방면을 바라본 온천천의 가장 아랫쪽에 위치한 안락교 부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