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6 (2022)년 초파일 (석가탄신일) 범어사의 이모저모........... 범어사 정문 일주문인 조계문 액운을 물리치는 4천왕이 양쪽에 자리잡고 있는 천왕문 4천왕상 진리가 둘이 아니고 하나임을 강조한 사찰의 상징적인 출입문 범어사 조계문· 천왕문· 불이문의 삼문을 거쳐 높은 돌계단을 올라 도달하는 중간 마당의 첫째 건물이 범어사 보제루(梵魚寺普濟樓)로. 널리 중생을 제도한다는 뜻이 담긴 보제루(普濟樓))에서는 예불(禮佛)과 법요식(法要式)이 거행된다. 대웅전 아랫마당에 가득 걸린 봉축등 앞에서 관불의식이 행해지고 있다. 관불(관욕이라고도 함)은 청정한 감로수로 아기 부처님의 몸을 씻는 의식으로 부처님오신 날 주요의식 중 하나다. 예부터 부처님 오신 날을 경축하는 의미로 행해져 왔던 관불의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