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천년 숲 상림공원에 가을의 전령 붉은 꽃무릇이 만개했다.

이번 주(15~21일) 함양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꽃무릇은 특별한 힐링 경험을 할 수 있다.


상림 숲은 신라말 고운 최치원 선생이 함양군수로 재직할 당시

홍수예방을 위해 조성한 인공림이며  선생의 애민정신과

역사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아름다운 곳이다.

특히 9월 중순부터 상림공원 19만8000㎡ 면적에 만개한 꽃무릇이 장관을 이루며

천년 숲과 어우러져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꽃무릇은 석산화(石蒜花), 작은 상상화라고 하며  상사화와 같이 잎과 꽃이

만나지 못하는데서 꽃말이 '이룰 수 없는 사랑' 이다

 

천년 숲 상림공원의 꽃무릇은 푸른 숲을  붉은 융단을 깐 것 같은

선명한 빨간색이 유난히 아름답다.


상림공원 입구 모습

 

활엽수 아래 붉은 융단을 깔아 놓은 것을 연상시키는 꽃무릇 군락지

함화루와 마시지는 못하나 손발을 씻을 수 있는 물

 

파평 윤씨 화수정

물레방아로 가는 길 상림 숲과 반대쪽의 연밭

 

상림 숲 속의 여울

 

사운정과 군수였던 최치원 선생의 공덕비

만개한 꽃과 아직 꽃잎이 피지 않은 꽃

 

물레방아를 형상화한 공중화장실

 

꽃밭

 

산삼축제장

산삼축제장 축원등과 깃

 

꽃이 다 진 백련밭과 수련지

늦게 개화하는 수련

 

잎의 지름이 1m가 넘는 빅토리아 연

 

캐나다의 주요도시를 관광한 후

미국에 재입국하여 뉴욕까지 오는 길에

광활하고 아름다운 자연을 보는 차창관광도 좋았다.


퀘벡에서 새벽 5시에 출발하여 닿은 캐나다 국경 면세점과 동트는 국경 검문소


아침식사를 햄버거로 한 호숫가에 자리한 맥도날도집과 호수가의 펜션(?) 


오세블 협곡.(AUSABLE CHASM) 


미동부 캐나다여행 중 뉴욕의 그랜드캐년이라 불리우는 

오저블 케이즘이라는  오세블협곡 왔다,


그랜드케년의 축소판이라고 할정도로 멋진 협곡이 있고

하류쪽에는 송어낚시로 유명한 곳이란다

 

길이가 1km 쯤 되는 좁은 계곡에 양족이 수직 절벽이고 수목이 많고 길도 잘 나있다. 

캐나다 단풍잎과 공원 서틀버스


오저블 공원 하구의 폭포


 

물레방아간




'해외여행 사진 > 17 미국, 캐나다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뉴욕(3) -- 센트랄 파크  (0) 2017.12.03
뉴욕(2) --유엔본부, 엠파이어 빌딩 외  (0) 2017.12.03
뉴욕 (1)  (0) 2017.12.01
워싱턴 DC 관광  (0) 2017.11.30
레이크 조지 호수  (0) 2017.11.29
캐나다 퀘벡  (0) 2017.11.26
캐나다 퀘벡의 몽모랑시 폭포  (0) 2017.11.26
오타와 총독관저 외  (0) 2017.11.23
캐나다 수도 오타와  (0) 2017.11.23
천섬 --락포트 보트라인  (0) 2017.11.22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