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주님 수난 주일 성주간의 첫째 날인 '주님 수난 성지 주일'은 예수님께서 빠스카 신비를 완성하시려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교회는 오늘 성지가지 축복과 행렬을 거행하면서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을 영광스럽게 기념하는 한편 '수난기'를 통해 그분의 수난과 죽음을 장엄하게 선포한다.성지를 흔들며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을 환영하는 것은4세기 무렵에 시작되어 10세기 이후에 보편화 되었다. 성당 마당에서 성지가지 축성식 교우들이 든 성지가지를 성수로 축성한다. 환호 속에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예수님을 따라 행렬을 지어 성전으로 입장. 제 1, 2 독서 복음 선포-- 주님 수난기 (마태오복음 26,14 ~27,66) 주임 신부님 강론 예물 봉헌 영성체 예식부주임과 보좌신부님의 기념과 봉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