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기운이 짙어지자 옥상화단의 식물들도 나름대로 봄을 맞이하고 있다. 순백의 라일락꽃에는 소박함이 뭍어있다. 흰색의 배꽃 ---올해는 배가 열리려나?? 해마다 어김없이 군자란과 신비디움 꽃대가 올라온다. 작년에 입양한 조팝나무에 순백의 작ㅡㄴ 꽃들이 피었다. 돌단풍 꽃도 귀엽다. 지은 상사화고도 하는 꽃무릇(석산) 상사화의 싱그런 잎 ---5월 말쯤 잎이 시들고 상사화는 7월 말경 분홍색 꽃이, 꽃무릇은 추석때 쯤 주홍색 꽃이 핀다. 창포의 새잎이 기세좋게 자란다. 튼 화분에 심은 개량종 동백이 한창 개화 중이다. 앵두꽃 아자리아 (철쭉) 꽃봉오리 매발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