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과 산청을 경계짓는 황매산은 우리나라 3대 철쭉군락지 중의 한곳이다. 4월 말경부터 5월 초순까지 절정인 철쭉꽃이 온 산을 붉게 물들이는 장관을 연출한다. 은행나무주차장에서 정상주차장 가는 길에 본 철쭉과 황매산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정상주차장과 관광휴게소 제2 군락지의 철쭉 철쭉군락지를 넓히기 위해 잡목을 베고 철쭉나무를 심었다. 2층에 전망대가 마련된 산불감시초소와 전망대에서 본 풍경 산청군 쪽에 있는 황매산성의 망루 황매산 정상에 오르는 데크계단길 산청군 쪽 철쭉과 오르는 길 드넓은 억새군락지에 새순이 돋아나고 있다. 군락지에서 본 작고 귀여운 야생화 코로나 19로 인해 2020, 21년 철쭉제가 열리지 못해 아쉬움이 더해 안타까운 심정이나 그래도 주차장 가는 길이 정체를 빚었다. 감염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