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12년 만의 16강…벤투호, 이제는 첫 '원정 8강' 도전 파울루 벤투(포르투갈)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3일 0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H조 포르투갈과 최종 3차전에서 전반 27분 김영권(울산현대)의 동점골과 후반 추가시간 황희찬(울버햄프턴)의 결승골에 힘입어 2-1 역전승을 거둬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우루과이와 0 : 0으로 비기고 가나에 2 : 3으로 졌던 벤투호는 3일(한국시간) 강호 포르투갈과 대회 조별리그 H조 3차전에서 2 : 1 역전승을 거뒀다. 안와골절상으로 마스크맨이 된 손홍민 주장이 헤딩하고 있다. 무조건 승리가 필요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