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사진/삶의 흔적

부산시민공원

Theodor 2023. 3. 8. 02:01

2023. 03. 06. 포근한 기온으로 봄기운이 완연한

부산의  중심인 부전역 뒷편의 부산시민공원을 찾았다.

부산시민공원은 기억(Memory), 문화(Culture), 즐거움(Pleasure),

자연(Nature), 참여(Participation) 5개 활동주제로 조성되어 있다.

 

부산의 심장부를 대표하는 새로운 공공 경관과 치유와 침적

그리고 새로운 가능성의 축적의 장으로 세계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새로운 형태의 최첨단 공원으로 공원조성 면적은

471,518㎡ (약 143,000평) 이며,

그중 공원 중앙지역에 자리하고 있는 하야리아 잔디광장 면적은

약 40,000㎡(축구장 6배)이다.

공원 내에는 1,108,077 그루(교목 은행나무등 46종 13,665 그루,

관목 43종 1,094,412 그루)의 나무가 심어졌으며

공원역사관, 공원안내소, 부전천(2.5㎞), 전포천(2.5㎞), 분수(4개소),

광장(6개소), 어린이놀이시설(9개소) 등과

주차장(902면),카페(3개소), 편의점(2개소), 화장실(22개소)등의

편의시설이 만들어져 있다.

 

부산시민공원은 부산 시민과 우리나라 국민들은 물론

외국인들도 즐겨 찾는 세계적인 명품 공원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어린이 놀이 체험시설

 

 

잔디광장

시원한 산책로

조성된지 오래되지 않아서 수목들이 울창하지 않아 아직은 허잔하고 썰렁한 분위기이나

세월이 흐르면 녹음짙은 공원으로 발전해지리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