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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타이완여행 -- 출국, 타이페이 고궁박물관, 용산사

Theodor 2018. 1. 16. 11:56

11 타이완여행

출국, 타이페이 고궁박물관, 용산사

 에어부산 항공기를 이용하여 김해공항에서 티이완 직행하다.

타이페이 타오위안 공항에 도착하다.

시내 웬만한 곳에서는 101층 빌딩이 보인다


타이완 국립 고궁박물원

타이완 국립 고궁 박물원은 영국의 대영 박물관, 프랑스의 루브르 미술관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세계 3대 박물관 중의 하나로, 

대부분의 전시품은 중국 송, 원, 명, 청 네 왕조의 황실 유물로, 

본래는 중국 베이징의 고궁 박물원 등에 소장되어 있던 것을 

1948~1949년 국민당 정부가 타이완으로 이전해 온 것들이다.

박물관은 20만 6천m2의 넓은 대지 위에 자리 잡고 있으며, 

본관은 중국 궁전 양식의 4층 건물로 녹색 기와와 황색 벽면이 인상적이다.

 그 밖에도 여러 동의 부속 건물이 있으며, 

본관 뒤로 보이는 산의 중턱에는 지하 수장고를 지어 귀중한 유물들을 보관하고 있다.

이 박물관은 값을 따질 수 없는 오천 년 역사의 중국 보물과 미술품 69만 점으로 꽉 차 있어,

 한꺼번에 전시하기에는 어려울 정도로 너무 많아 인기 있는 것들은 

상설 전시관에 전시하고 옥, 도자기, 회화, 청동의 보물들은 일정 기간을 두고 

테마를 바꾸어 가며 전시하고 있다.

 박물관은 일 년 내내 08 : 30 ~18 : 30 쉬는 날이 없이 개방하며,

 사진 촬영은 금지되어 있으므로 입구에서 카메라를 맡기고 들어가야 한다.


고궁박물관 출입문

고궁박물관 본관

손문선생 상

충렬사 정문과 충렬사 건물


의장대 사열식


없는게 없는 사림야시장


야시장 거리는 젊은이들의 생기와 낭만이 넘친다.


룽산쓰 , Longshan Temple , 龍山寺 

용산사는 타이베이 사원 중에서 가장 오래되고 유명하며 가장 전형적인 타이완 사원으로, 

불교, 도교, 유교의 중요한 신을 함께 모시는 종합 사찰로 참배객의 향불이 끊이지 않는다.

 네모난 뜰을 중심으로 건물이 둘러싸고 있는 구조가 3번 반복되는 3진 사합원의 

궁전식 건물로, 타이완 전통 사원 건축의 극치를 보여 준다. 

벽면에는 생생한 그림이 그려져 있고 석조 역시 매우 정밀하며, 

기둥과 처마의 경계 부분은 못을 쓰지 않는 전통 방식으로 되어 있다.

 지붕의 사방에는 용, 봉황, 기린 등 상서로운 상징물이 조각되어 있고 채색 기와로 마감되어 있다.

 맨 처음 지어진 것은 1738년인데, 자연재해와 화재 등으로 여러 차례 파괴된 것을 

1757년 새로 지어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국가 2급 고적으로 지정되었다.

사찰 밖의 여러 층을 이룬 소원등이 벽을 이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