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가의 계곡 발굴 책임자였던 영국인의 숙소와 사무실 이집트 룩소르 합셉수트 장제전 일명 델 엘 바하리 (강변의 수도원)라 불리는 이곳은, BC1504년 합셉수트가 이복아들인 투트모스3세가 7세에 왕이 되었을 때, 왕을 폐위시키고 스스로 여왕이 되고 본인을 위하여 지어진 장제전 신전이다. 이 신전을 세운 이유는 그녀가 여자이고 또 왕이 투트모스3세가 있는데도 굳이 자기가 파라오가 될 수밖에 없었다는 당위성 주장과 그녀의 보모을 신성시하여 경배하고 아몬신을 경배하기 위하여 지었다. 이 신전은 당시 이름난 건축가“세넴무트”가 지었는데 신전 뒤쪽의 수직 절벽의 지형을 따라 3층의 테라스 모양으로 지어 올라갔다. 3층의 테라스기둥에 합셉수트여왕이 오시리스모양으로 조각이 되어 있다. 2층 부분의 벽면에는 합셋수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