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오의 여행과 사진

2019. 12. 07 새벽,

구름 한 점 없는 하늘을 보고 송정으로 갔으나

동편 수평선엔 짙은 해운이 끼어

오메가 일출을 기대할 수 없었다.

이왕 집나선 김에 해변도로를 타고 연화리 소나무에 가다.

아직 새벽 어둠 속의 

오랑대

짙은 구름층 뒤에서 일출이 시작되다.

연화리 소나무 주변풍경 -- 대변항과 대변항 항로표지등대

서암포구 일출

둘째의 시내 운전연수로 기장군 대변항 서암포구에서 일출을 감상하다.

대변항 항로표지 등대 일출

어로활동을 위해 대변항을 출항하는 어선에 갈매기들이 따라간다.

서암포구와 젖병등대

서암포구 젖병등대 일출 (2018. 01. 21)

2017. 12. 05 아침

대변항 서암포구 젖병등대 일출촬영 출사를 하다.

집에서 쾌청한 하늘을 보고 현장에 갔으나

오늘도 동편 수평선엔 해운이 일출을 막고 있었다.

수평선에 일출이 시작될 시간인데도 구름에 가려 구름 안쪽만 밝게 빛난다.

일출을 반기는 갈매기--일출이 시작되면 갈매기들이 활발해진다.

구름 가운데서 밝은 해님이 얼굴을 드러낸다.

다시 구름 속에 들어가 광선만 쏜다.

기장읍 연화리 서암포구 일출

부산 기장 대변항에서 송정 가는 해변도로 부근의 연화리 서암마을 포구는

포구 안의 어선과 젖병과 타이타닉 뱃머리 형태의 항로표지 등대가 있고,

멀리 마징가 모형의 대변항 항로표지 등대도 있어

일출 촬영의 포인트가 된다.  

오늘 아침도 동편 수평선에 해운이 잔뜩 끼어 구름 위의 일출을 볼 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