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용화 2

2023년 여름의 소소한 사진들

2023년 여름은 강수량이 많은 장마로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를 입혔고 이어서 온 찜통 더위에 수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당하고 이른 여름에 한반도를 관통한 태풍 카눈에 탈 많았던 세계 잼버리도 파행을 하고 말았다. 수수한 아름다움이 있는 온천천의 부용화 온천천에서 바라본 석양과 보름달 7월 17일 오후에 간 해운대해수욕장 7월 29일 오후에 간 광안리 해변 K - POP 공연을 즐기는 피서객들 2년전 사온 덴파레가 올해는 꽃이 3대가 피었다. 딸이 가꾸는 호박과 방울토마토. 태픙 카눈의 영향으로 폭우가 내려 온천천이 범람했다. 물에 잠긴 운동기구와 강풍으로 떨어진 은행열매

온천천의 한여름 꽃

더위가 점점 심해져 가는 7월 중순, 온천천에 여러 종류의 꽃이 피어 산책나오거나 운동하는 시민들을 반갑게 맞이하는 듯하다. 벚나무 녹음이 짙은 온천천 양쪽 강변도 여러 품종의 장미꽃 무궁화 꽃이 2~3일 정도 지나면 꽃자루에서 빠져버리는 능소화 보라색 비비추와 칸나 민들레 홀씨 사찰에 가야만 볼수 있었던 고고한 자테의 부용꽃 큰원추리 옥상정원의 백련화 잎과 꽃이 만나지 못해 이름 지어진 상사화꽃대 여러색의 꽃이 한송이에 피는 이름모르는 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