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대회 사상 단식 첫 금메달, 혼합복식 서승재-채유정 우승, 남자복식도 제패한 서승재는 3번째 韓다관왕 토너먼트로 치러지는 배드민턴 대회 중 최고 권위를 가진 세계 개인선수권대회는 개인전 5개 종목인 남자단식, 여자단식,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으로 우승을 겨루는 대회다. 한국 배드민턴이 28일(한국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의 로열 아레나에서 끝난 2023 세계개인선수권대회에서 전체 5개 종목 중 여자단식, 남자복식, 혼합복식 3개 종목을 제패하고, 여자복식도 최종 3위에 입상했다.. 한국 배드민턴이 3개 종목 우승은 올해로 28회를 맞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거둔 역대 최고 성적이다. 2023년 열린 6개대회에서 우승하여 랭킹 1위가 된 안세영(21·삼성생명)은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세계 6위 카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