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이반도 2

중동성지순례 -- 홍해와 시나이반도

이집트 땅인 시나이 반도의 홍해를 낀 아름다운 해변은 휴양지로 잘 가꾸어져 있다. 차창 사진들......... 점심식사를 한 한국인이 경영하는 식당. 때묻지 않은 아름다운 해변들....... 검문소인듯. 이스라엘과 이집트의 국경도시 이스라엘에서 본 이집트 입국로. 이집트 국경에서 걸어서 이스라엘 입국해 한참 대기한 후 까다로운 검문 후 입국이 허용된다.

중동 성지순례여행 - 시나이 르비담

시나이 반도를 가로질러 이스라엘로 가는 길목에 탈출기 17장 기사에 나오는 목말라 하느님을 원망하는 이스라엘 민족에게 모세가 홍해 물을 갈랐던 지팡이로 바위를 쳐서 해갈시켰고, 아멜렉과 싸움에서 지팡이를 치켜들어 승리를 이끌었던 르비담을 지나가게 되었다. 시나이 반도 르비담 가는 길의 독특한 지형과 지질의 황무지 모습들 르비담에 가까워지자 아자수를 비롯한 초목들이 있었으나 비가 적게 내리는 탓에 고사하는 모습도 엿보인다. 아멜렉과의 전투에서 지팡이를 든 손을 쳐들어 승리했다는 곳에 쌓은 돌제단 두터운 이암(진흙으로 된 바위) 아래 형성됭어 있는 마을 모습이 이채롭다. 시나이산으로 가는 길목의 계곡. 시나이산 아래 있는 콘도식 호텔 -- 시나이산 일출을 보기 위해 새벽 2시에 호텔을 나서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