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원전 2000년경 이집트의 수도였던 룩소르(당시 테베)! 나일강이 룩소르를 동안과 서안으로 나눠 구분하고 있다. 나일강 동쪽은 해가 뜨는 곳이라 하여 살아있는 사람들과 신들의 공간으로 신전이 있고, 해가 지는 서쪽은 죽은 망자의 공간으로 무덤이나 장례를 치르던 장례신전이 있다. 이집트 룩소르 신전 룩소르에는 카르나크 신전과 연결된 룩소르 신전이 있다. 룩소르 신전과 카르나크 신전 간 3km거리에는 사람의 머리와 사자의 몸을 하고 있는 스핑크스가 두 줄로 서 있다. 고고학자들은 대략 370개의 스핑크스가 있었다고 추측하지만, 현재는 58개만 남아 있다. 룩소르 신전 앞의 야자수 그늘이 시원한 넓은 광장과 주차장 신전 들어가는 넓은 길 양쪽에는 숫양의 머리를 한 스핑크스가 세로 43m, 가로 130m나 되..